[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공유주방 이용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의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안전도시국 소관의 구리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사업단 소관의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 △시립도서관 소관의 구리시 도서관 설치 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지원국 소관의 구리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문화국 소관의 구리시 평생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제33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실시간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권봉수 의장은 “본예산에서 612억 6,515만여원이 증가한 7,991억 4,867만여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합리적이고 면밀한 심사로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2월 21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구리시를 위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경희 의원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는 고령 운전자 운전 면허 자진 반납 시 지역화폐로 제공되는 10만 원 지원금을 확대하고 그 외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여 고령자 운전 면허 자진 반납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는 고령자를 위한 도로 및 보행 환경 개선과 ‘똑 버스’, ‘100원 택시’와 같은 맞춤형 이동 수단 도입을 제안했다. 운전 면허반납 이후 고령 운전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과 편리한 대체 이동 수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고령 운전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를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넷째는 고령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평가하고 조건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전을 허용하는‘조건부 면허 제도’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경희 의원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구리시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2월 21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도시공원 등에 맨발걷기에 적합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활성화함으로써 구리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구리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장은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관리 등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는 지난 12월 30일부터 장자호수생태공원과 갈매 협동공원에 비닐하우스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겨울에도 맨발걷기를 할 수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이번 조례제정을 계기로 더 많은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2월 21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현행제도의 운용상 미비점을 보완·정비하고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시민과 공무원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자 전부 개정됐다. ‘구리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제안심사가 가능하게 했으며, 채택 제안에 대한 상여금 기준을 높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김한슬 의원은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6건의 제안이 하나도 채택되지 않았다는 점과 일반제안으로 접수된 209건 중 29건만 채택됐다는 사실은, '구리시 제안제도 조례'가 있음에도 실제 현실은 조례와 동떨어져 있다는 의미”라며, “제안제도 개선은 단순히 좋은 아이디어 발굴만을 위한 것은 아니며, 다양한 주제의 제안 공모전과 발표회 등을 통해 공직 사회에서 업무중심사고 분위기를 정착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여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삶의 활기를 불러일으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은 2월 20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리-서울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용현 의원은‘GH공사 구리 이전’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확정된 사실이며 ‘구리-서울 통합’은 구리시민 68%가 원하는 미래의 염원으로 시간 차에 따라 양립할 수 있는 명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행정구역 조정 업무 처리규칙'에 따르면 행정구역 개편은 별도의 법률을 정하고, 지방의회의 의견 또는 주민 투표를 거쳐야 하므로 구리시의회는 의원 간의 논의를 통해 공개적인 입장을 정하고, 시민들과의 공개적인 토론과 논의 자리를 마련하여 여론취합과 다양한 의견 등으로 신중하게 결정한 뒤‘지방의회의 의견제시’라는 법률적인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더하여 특별법 법률안에 대해 가·부 결정권한을 가진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장이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민이 정말 원하는 것이 구리-서울간 통합이라면 의원 상호 간의 논쟁과 분열보다는 지방의회가 해야 할 최소한의 의무를 다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2월 20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약칭‘구리-서울 통합특별법’과 부칙 내용을 조목조목 짚으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신동화 의원은 2024년 5월 29일까지가 임기인 21대 국회에서 ‘구리-서울 통합특별법’이 통과되면 구리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서울에 편입되어 특례규정에 따라 예산 및 주요 지방자치사무(도시·군 계획, 도로 개설 및 유지 관리, 지방 궤도, 대중 교통행정, 지역 경제육성 등)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6년간 유지되고 지방자치사무의 권한이나 지방재정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러한 특례 조항이 시의 어떤 변화와 영향을 미칠지 꼼꼼하게 점검해 봐야 한다고 했다. 또한‘구리-서울통합특별법’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2023년 12월 20일에 접수됐으나, 법안심사소위원회에조차 단 한 차례도 상정된 사실이 없다고 지적하며,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은 행정안전부에서 관련 자치단체에 의견을 조회하는 공문을 시행한 것 말고는 확인할 수 있는 진행 상황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2월 20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지난해 8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법률이 조례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주민조례청구제도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수정·보완하기 위해 발의됐다. ‘구리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청구인명부의 표지 등 제출방법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청구인명부 등에 포함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개인정보 관리 및 보호 조치에 관한 사항을 의무화했다. 또한 청구인명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과 주민조례청구에 대한 수리‧각하 결정 기한을 규정하여 미비했던 사항을 명확히 정했다. 김성태 의원은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미비점 보완을 위해 주민참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관련 조례의 개정에 나섰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주민조례청구권이 보장되고 나아가 주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방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2월 20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동화·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관내에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및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해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시민의 의약품 구입불편을 해소하고 보건 향상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구리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공공심야약국을 약사법에 따라 개설 등록된 구리시 관내 약국으로서 심야시간에 의약품 구매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리시장이 지정한 약국으로 규정하고,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의 준수사항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 등으로 지정을 받은 경우 지정을 취소할 수 있고, 지원금도 환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공동발의한 신동화 의원과 정은철 의원은 “취약시간대에 의약품 접근 서비스를 높여 환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약을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이번 조례제정을 계기로 더 많은 공공심야약국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신동화·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행정지원국 소관의 구리시 공유재산 사용허가 동의안 △안전도시국 소관의 구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경제재정국 소관의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의 구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도시개발사업단 소관의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협약 보고안 △복지문화국 소관의 제5기 구리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등 9건이다. 제33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실시간생방송’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 의원, 김용현 의원, 정은철 의원은 2월 2일 16시 구리시 갈매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 참석하여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구리시의회는 GTX-B 노선이 갈매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신동화 운영위원장 등 8명의 의원이 만장일치로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여 관련 기관에 공문을 송부하고 강력한 시민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김용현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GTX-B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문제점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구리시의회는 GTX-B노선이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통과하여 학습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청에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등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권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