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2024년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강진군은 2일 오전 강진읍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시무식 및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등 국가적 경기침체와 지방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이라는 위기 극복을 위해 강진군이 선제적으로 ‘반값 관광’이라는 파격적인 새로운 비전을 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김승남 국회의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 도의원, 향우와 언론인, 농업인, 푸소단체, 관광·숙박업 종사자, 여성단체, 노인회, 청년회 등 각계각층의 군민 700여 명이 참석해 성공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은 차량을 타고 강진을 찾을 때 첫 인상으로 다가오는 성전면 풀치재 터널 입구 아치 조형물 제막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아치 조형물에는 ‘K-컬처의 원조 강진 비색 고려청자, 2024년 반값 가족여행 강진으로 오세요’라고 홍보문구가 쓰여 있다. 이어 ‘남도답사 1번지’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눈과 치아 건강을 위해 안경 및 구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요즘 아동들은 어릴 때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 하고 있어 눈 건강 관리가 강조된다. 특히 성장기에는 시력이 단기간에 저하되는 경향이 있어 조기발견이 중요하고, 눈 시력이 저하될 경우 학업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얼굴을 자주 찡그리다보니 표정 등 외모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점을 예방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안과 검진을 실시한 결과 17명 아동의 시력저하가 확인돼 안경을 교체 지원했다. 또한 유치의 상태가 평생의 치아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해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는 미취학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 결과 이들 모두 충치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아울러 아동들에게 구강검진과 함께 충지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아관리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안경 및 구강검진 지원 사업은 아동들의 건강한 눈과 치아를 위해 굿모닝 안경원‧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월 27일 강진아트홀에서 ‘빛나는 6070대학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올 한해 6070대학의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 50여 명을 비롯해, 교육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층 군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실시한 6070대학 성과와 후기를 함께 공유하고 내년 6070대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강진군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의 6070대학 23년도 성과 공유와 24년도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수강생 대표 3명의 수강 후기 발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김양석 그린화훼영농조합 대표의 ‘희망 나눔 이야기’에 대한 주제로 이어졌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올해 개설된 디지털 역량 강화(키오스크, 스마트폰), 생활요리교실, 건강라인댄스, 강진묵은지 담그기 등 4개 강좌의 실적을 설명하고 2024년에는 해당 과정들을 발전시켜 더욱 체계적인 과정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외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과정을 제공해, 강진군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를 위해 성공적인 6070대학 추진에 앞장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일, 강진군 아트홀에서 열린 ’반값 강진 관광 선포식‘에서 강진원 군수는 첫둥이를 낳은 부부를 라이브로 연결해 축하와 덕담을 건넸다. 시무식 겸 비전 선포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강 군수는 새해 첫날 강진에 기쁜 소식을 전해준 부부에게 “새해부터 강진에 큰 선물을 줬다”며 “강진 육아수당과 산후조리비 지원, 첫만남 이용권 등으로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마음껏 아이 낳고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부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강진군의 전국 최고 육아수당과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아기에게 많은 것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건강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새해 첫아기는 강진읍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백 모(27)씨와 남편 김 모(28)씨 부부 사이에 태어난 첫째로, 1월 1일 오전 11시 20분에 4.05kg의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왔다. 아기는 당초 12월 23일이 예정일이었지만 41주 만에 자연분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2024년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강진군은 2일 오전 강진읍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시무식 및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등 국가적 경기침체와 지방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이라는 위기 극복을 위해 강진군이 선제적으로 ‘반값 관광’이라는 파격적인 새로운 비전을 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김승남 국회의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 도의원, 향우와 언론인, 농업인, 푸소단체, 관광·숙박업 종사자, 여성단체, 노인회, 청년회 등 각계각층의 군민 700여 명이 참석해 성공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은 차량을 타고 강진을 찾을 때 첫 인상으로 다가오는 성전면 풀치재 터널 입구 아치 조형물 제막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아치 조형물에는 ‘K-컬처의 원조 강진 비색 고려청자, 2024년 반값 가족여행 강진으로 오세요’라고 홍보문구가 쓰여 있다. 이어 ‘남도답사 1번지’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공직자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푸른청룡의 기운을 받아 가슴에 품은 소망들을 모두 이루는 진취적인 한 해가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전남균형발전 300프로젝트 선정, 행안부 지역소멸대응기금 A등급 선정 등으로 국․도비를 합쳐 1,700억 원을 확보해 앞으로 지역경제를 강화하는데 더 큰 도약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돈벌이가 되는 축제가 됐습니다. 지금 군민들의 자긍심과 자신감은 어느 때보다 충만해 있습니다. 가슴 벅찬 희망으로 모두가 설레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성공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우리 군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는 큰 전환기가 될 것입니다. 관광산업을 앞에 내세우고, 4차산업혁명 기술을 뒤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모기유충 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병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를 적극적으로 퇴치해야 하는데, 성충일 때보다 유충을 제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모기유충(장구벌레) 1마리는 모기 5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어 모기유충 구제는 모기가 산란 · 성장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1개반 3명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아파트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관광지 등 1,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약 살포 및 연막 소독을 병행해,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와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모기 개체수 감소 및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에서 3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1등급 상향된 결과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평가하고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점 반영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강진군 평가에는 군민 319명, 소속 직원 100명이 참여해 강진군의 청렴도를 평가했다. 이 결과 청렴체감도는 기초지자체의 평균을 훨씬 웃도는 우수한 평가결과를 받아 강진군 청렴도의 위상을 높였다. 청렴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직자와 함께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은 강진군 청렴도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다만 국민권익위원회가 감점 처리한 부패사건 발생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평균보다 월등히 높아 감점요인으로 작용했다. 강진군은 2024년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해 군민과 공무원들이 청렴을 결의하고 민·관 및 공무원 노조와 함께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더불어 청렴노력도 개선을 위해 ▲전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패인 개최 ▲청렴 서한문 발송 등을 추진해 우수한 종합청렴도 평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지역 내 재난 발생 위험도 분석에 따라, 산불 재난을 훈련 유형으로 선정해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11월 1일에는 대구면 여계산 산불 발생을 가정해, 강진군, 강진소방서, 강진경찰서, 한국전력강진지사, KT강진지점, 강진군 의용소방대, 군민체험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재난 현장과 재난종합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으로 재난 대응 훈련의 효과를 끌어올렸다. 훈련을 주재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진군, 유관기관, 군민들이 함께 이루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작은 문제점이라도 보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안전도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혜안으로 번득이는 탁월한 지도자와 따뜻했던 동료 직원, 넘치는 정을 나눈 군민들과의 아름다운 기억을 간직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 동행을 이어가겠습니다.” 강진군 조경언 기획홍보실장이 지난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29일 퇴임 인사를 전했다. 조경언 실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조 실장은 강진군 작천면 기동마을 출신으로 주어진 소명과 책임 의식, 고향 사랑의 마음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조 실장은 업무 추진력과 성과가 탁월하다. 담당으로서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 연속 강진청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국비 18억원을 지원받았다. 현재 강진청자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중·고교 교과서에 수록돼 있다. 문화관광과 재직 당시에는 가우도 청자전망탑, 데크 둘레길, 한국민화뮤지엄 신축, 백운동 원림 정비사업, 하멜촌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푸소체험을 사전에 준비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