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유니크 첼로 콰르텟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55명에게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는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식전 공연과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올해도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안성시 자원봉사자로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그동안 수해복구, 김장 나눔, 바우덕이 축제까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따뜻하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20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윤엽 목판화가의 강연 ‘목판화에 새긴 삶’을 개최했다. 이윤엽 작가는 일하는 사람의 삶과 목소리를 목판화에 담아온 민중예술가이자 안성시 지역 예술인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년에 발간한 이야기 그림책《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를 중심으로, 목판화를 하기까지 생애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작가의 11점의 목판화들 중에서 참석자들이 직접 선택하여 무지 손수건과 종이에 찍어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어렸을 때 만들었던 목판화를 다시 만져보고 직접 찍어보니까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일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와 만나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문화예술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 ‘新’나는 도전’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新’나는 도전’은 치매노인을 간호하거나 돌봄에 필요한 인지향상교육 전문가(실버인지놀이지도사과정) 자격을 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대상자 15명 전원이 중도 탈락 없이 모든 과정을 이수하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 및 인지놀이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지도사 과정이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소감발표, 동영상 관람, 조별 발표,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해 실질적인 강사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백세시대에 발맞춰 진행한 이번 인지향상교육 전문가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참여자분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많은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지와 격려 프로그램으로 ‘마음+건강 힐링테라피’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그동안의 지친 마음을 경혈관리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싱잉볼 영상으로 심신을 힐링했으며, 봉사자들이 서로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봉사자는 “평소 봉사활동으로 바쁘게 지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스트레스 해소법과 명상을 할 수 있게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항상 복지관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는 개인이나 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기획할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홈플러스(주)안성 물류서비스센터로부터 62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홈플러스(주)안성 물류서비스센터 관계자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홈플러스(주)안성 물류서비스센터 박상규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주)안성 물류서비스센터는 2015년부터 후원 물품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비롯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우리시는 정부의 세수 결손과 수출 부진, 경기침체 등 지속되는 난관을 넘어 반도체 산업 본격화와 정주 여건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강화, 세대별 돌봄서비스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361억 7천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87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8.13%가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1조 739억 원, 특별회계 140억 원 등 면밀한 추계 분석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복지 증진에 주안점을 뒀다. 구체적인 일반회계 예산안은 ▶보건복지 분야 4,038억 원, ▶문화·체육·관광·산업 분야 936억 원, ▶농업 분야 1,255억 원, ▶교육 분야 322억 원, ▶안전 분야 101억 원, ▶도시·환경 분야 1,280억 원, ▶도로·교통 분야 777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이 지난 8월 개관 이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문화 허브로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기존 문예회관 1층(보개면 종합운동장로 203)을 리모델링한 공공시설로 악기 정보와 지식, 체험 등을 제공하는 악기도서관을 비롯해 녹음실과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합주실, 공연장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뒷받침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민 누구나 음악을 즐기고, 창작할 수 있도록 공간 대관과 악기 대여를 지원하는 한편,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전문음악인 창작활동 지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사운드 엔지니어링, 탑라인 메이킹, 밴드앙상블) 및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악기도서관은 100여 종에 이르는 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으며,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과 주부, 어르신 등 세대를 불문한 지역민들이 분야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실시한 시설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객의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농기계 정비기능사 필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중 보유 농기계의 자가 정비가 가능하도록 정비 능력을 배양하고 부족한 농기계 정비 분야 인력 확보를 위해 기획되었다. 해당 교육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청년(40세 미만), 여성, 농업인을 우선 선발 한다. 교육 일정은 12월 9일부터 13일 중 4회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밀도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하고 필기에 합격하는 교육생에게는 농기계 정비기능사 실기 과정 수강의 우선권이 부여된다. 이상인 소장은 “청년농업인의 농기계 자가 정비능력 배양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며“안성시 청년농업인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보 및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업계 발전을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안성시 소식’은 독창적인 기획과 디자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안성시 소식’은 지역 내 8개 고등학교 소개, 중소기업벤처부 선정 백년가게 홍보 등 특집 페이지 운영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효율적인 홍보 효과를 이끌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안성시 소식’의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식’ 구독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대에 부응하는 안성시가 되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국내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임신부․영유아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기에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백일해는 보통 3~12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발현되며 감염된 3개월 미만의 영아나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는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고,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면 5일 이상 격리가 필요하다. 1세 미만 영아는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임신부․동거 가족의 백일해 예방접종이 필수이고,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2․4․6개월에 기초접종을 완료하고 15~18개월, 4~6세, 11~12세에 백신 추가 접종을 빠짐없이 받아야 한다. 특히, 임신부는 임신 3기(27~36주)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생후 첫 접종 전에 영아가 백일해 면역을 가질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임신부, 동거 가족의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가정과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