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미래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활용하면 발전이고 활용하지 않거나 못하면 뒷걸음질이다. 강진군은 미래 발전을 위해 호남권 지방자치단체 군 단위 가운데 최초로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을 신설하고 선두주자로 당당히 발걸음을 내디뎠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만들었던 팀을 과 단위로 과감하게 확대, 개편했다. 그만큼 강진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고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인구와 재정, 경제 등 모든 것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과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 있는 강진군은 지리적 이점보다 상대적 불리함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이같은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며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행정 플랫폼을 군정 전반에 반영한다. 특히 강진군은 농·수·축·임산 1차산업과 서비스 3차산업을 양 날개로 하고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 이를 적극 뒷받침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강진이 생산해 낸 각종 유·무형의 자산들을 전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강진의 미래는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강진군 강진읍 일원 일부 딸기 농가에서 딸기 도난 피해가 발생하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CCTV 설치, 피해 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 발송을 긴급 지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강진군 강진읍 송전리 장전마을과 서산리 옥치마을 일부 딸기 농가에서 딸기 도난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강진원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피해농가 A씨는 “이런 경우는 딸기 농사 수십년 만에 처음”이라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1㎏에 1만6천원하던 딸기가 올해는 50% 가량 오른 2만4천원선에 거래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강진원 군수는 “애써 키운 딸기를 허무하게 도난당한 마음을 이해하고 경남 김해에서도 2톤 가까이 도난당한 경우가 있었다”면서 “이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고와 함께 경찰서 수사 의뢰,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에 도난방지용 CCTV 설치를 비롯한 관련 지원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이어 관내 딸기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를 조직 구성하는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통시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아 소규모 점포 밀집과 방화구획 부재로 인한 대형화재 위험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점포주 중심으로 자율소방대 조직 구성하여 우리시장, 내 점포 매월 책임 운영제를 운영하고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점포별 자율안전점검표에 의한 화재안전점검과 상인대상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및 화재대피 요령을 교육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부주의 등 각종 요인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시장 상인회 등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과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이명식 칠량면장이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칠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명식 면장은 지난 1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해 고향인 칠량면으로 부임했다. 이명식 면장은 “제 고향인 칠량면장으로 부임해 영광스럽다”며 “면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소외계층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윤순칠 강진군 도암면지역발전협의회장이 지난 15일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선행으로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에 참여,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되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동마을 이장으로서 올해 도암면지역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윤순칠 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면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희망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한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전달받은 기부금의 깊은 뜻을 마음에 새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지속돼 온 도암면 이웃사랑 기부 릴레이는 지역주민과 사회기관 및 단체의 꾸준한 협력과 너나 할 것 없는 자발적인 동참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마량면 산동마을 강장원‧강종원 형제가 지난 16일 마량면사무소에 백미(10kg) 40포를 마량면에 기부했다. 지난 7일 강장원씨는 어머니 이정님 여사(향년 98)가 별세하자 조화 대신 쌀을 받아 모아 이번에 기부를 실천했다. 기탁된 백미는 마량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장원씨는 “하늘로 가신 어머니를 위해 찾아오신 분들의 고마움을 기리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종군 마량면장은 “어머님의 명복을 빌며 보내주신 쌀은 마량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마량면 강장원씨는 산동마을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산동마을 이장을 맡아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5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 기원의 염원을 담아 ‘반값 강진여행 노래’(일명 반갑송)를 제작, 챗GPT 시연회를 개최했다. 반갑송은 짧지만 경쾌한 멜로디에 쉬운 가사로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출렁다리와 청자전망대로 유명한 강진 유일의 유인도, 가우도에서 짚트랙을 타고 내려오며 보이는 시원스러운 바다 풍경과 함께 노래가 어우러져 즐거운 강진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담아냈다는 평가이다. 이번 시연은 챗GPT로 가사를 뽑아내고 추가로 또 다른 인공지능인 ‘수노’(SUNO’를 활용해 강진군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에서 처음으로 작곡을 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수노는 음악 제작에 특화된 인공지능으로 사용자가 요구하는 장르, 스타일, 무드에 맞는 음악을 생성해 창작의 새로운 도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앞으로 사용 방법 교육을 통해 강진군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은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연을 선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아파트 관계자 화재안전 소집교육을 16일 강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아파트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2023년 12월 25일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및 피난계획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방화문 닫힘 상태 유지관리 안내, 아파트 피난시설 활용 대피능력 강화, 아파트별 피난시설에 맞는 대피 홍보물 보급, 화재 맞춤형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수립하기” 안내, 불나면 대피먼저 →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소방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이번 아파트 관계자 화재안전 소집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새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현농경영연구소 백민석 대표가 최근 강진군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장성군에 있는 (주)현농경영연구소는 맞춤형 농업 전문 컨설팅 및 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농업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백민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기부로서 좋은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응원해 주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군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작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의 주민복리증진 사업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물리치료 서비스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마을방문 이동물리치료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방문 이동물리치료버스는 관내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 및 물리치료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의료상담과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에는 관내 163개소 마을주민 1,877명을 대상으로 이동물리치료버스를 운영했다. 걷기가 어렵거나 매번 병원까지 통원이 어려워 물리치료를 받고 싶어도 서비스받기 힘들었던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2024년에는 벽·오지에 있는 마을까지 추가해 18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1월 성전면 상월마을을 시작으로 12월 병영면 상고마을을 끝으로 총 180개소 주민 2,700여명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 목표에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8일 물리치료 서비스를 받은 성전면 상월마을 A씨는 “무릎이 너무 아파 물리치료를 받으려면 병원 나가는 일이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집 앞 가까운 마을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