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보건소는 “아쿠아로빅 교실이 오는 7일부터 함평 실내 수영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체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보건소 아쿠아로빅 교실은 매주 금요일 11시부터 1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예방 아쿠아 교실’은 8월까지 24회 “The 즐거운 장애인 아쿠아 교실”은 6월까지 16회 운영된다. 아쿠아로빅은 물속에서 진행되는 유산소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 심장근육, 혈관계, 호흡순환계 등의 고른 발달과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레포츠로 재활과 스트레스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함평군 보건소는 거동이 어려워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 가정에 물리치료사가 방문해 관절 가동 범위 운동과 근력 강화, 기능훈련, 전기치료 등 1:1 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인지강화 교실운영 등 지역주민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아쿠아로빅은 지상 운동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나다”며 “관절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한마음회가 지역발전과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간다. 함평군은 3일 “함평군 한마음회가 지난달 26일 함평군에 현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평군 한마음회는 매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이번 기탁 또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문병흠 한마음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한마음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기탁은 함평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회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으며 동시에 더 많은 단체와 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진을 위해 토마토 재배 농가 육성에 나섰다. 함평군은 3일 “2025년 토마토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이 지난달 27일 함평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토마토 재배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재배 기술을 제공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와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스마트팜 활용 능력을 높이고 토마토 재배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토마토뿔나방 방제 방법 ▲2025년 토마토뿔나방 병해충 방제사업 안내 ▲스마트팜 기술 활용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의 이해와 운영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겨울철 스마트팜 활용 온실 환경관리를 위한 난방 및 환기 방법에 대한 심층 강의가 진행돼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농가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신 스마트팜 기술 동향과 사례를 소개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대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평소방서가 협력해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함평군은 3일 “대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함께 지난달 27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대동면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노인 부부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현관 앞 계단에 난간과 방 곳곳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대동면 주민복지팀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함평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점검 ▲어르신 기본 건강 체크 ▲생활 안전 위험 요소 제거 등 종합적인 안전 지원을 제공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생활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광복 80주년과 제106주년 3·1절를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후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고 유족을 위문했다. 함평군은 27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가 전날 조국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함평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상해임시정부청사 기념관을 둘러보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에 국가보훈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신규 지정된 고(故)이천석 애국지사의 손자 이태웅 씨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2025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신청이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청년은 1인당 최대 25만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년들이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집 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고 상시 접수를 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28세 청년(1997년~2006년 출생자)이며 지난해 선정된 사람도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올해 새로 신청을 해야한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함평군은 자격요건 확인 후 선정된 청년에게 카드발급 및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전년도 선정자는 기존 발급받은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된다. 단,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올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약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27일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가 전날 함평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해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며 함평군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심의회에서는 신청 농가의 현지 실태 조사 등 객관성과 청렴성을 최우선으로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시범‧지원사업 49개와 대상 농가 16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함평군은 총 52억 9천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농 지원 분야에서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등 18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보급 분야에서 ‘애호박 연중 생산 종합기술 보급’ 등 31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동함평 일반산업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2년 연장 지정됐다. 함평군은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1일 동함평 일반산업 단지의 특별 지원을 2027년 2월 26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영 위기에 처한 산업단지와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앞서 동함평 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2월 27일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돼 5년간 지원을 받아왔으며 2025년 2월 26일 지원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자 함평군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을 신청했다. 그 결과 조사단의 현장 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2년 연장이 결정됐다. 이번 지정기간 연장으로 동함평 일반산단 입주기업은 기존 혜택과 동일하게 2027년 2월 26일까지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으로 공공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법인세 또는 소득세 감면(50%) 등 혜택도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1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함평군은 26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전날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2차 심사를 통과한 축제 결과,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컨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심사해 7개 부문, 35개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 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23종의 국화 육종(나비, 국향, 천지 등)을 활용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종 게이트, 마법의 성 등 독창적인 전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전국 단위 국화 분재 전문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전문가의 국화 분재 작품 전시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군수는 “가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뿌듯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와 협력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26일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와의 간담회가 지난 25일 마약류 취급 등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함평군 관계자와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 임원 및 약사 등 19명이 참석해 2025년 약사회 주요 현안과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 등 지역사회에서 약국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다.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는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휴일에도 문을 여는 당직 약국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폐의약품 수거‧관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문제인 약물 오남용 방지 및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와 함께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