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는 6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전날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경찰, 학생 등을 위해 5인 이상이 금연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상담사가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해 금연 성공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3개월 및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 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금연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에게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개인의 건강 향상 및 금연 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며 “앞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 나선다.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는 6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25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난 4일 치매예방교실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는 지난달까지 나산·해보·월야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 건강 수준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월야보건지소는 상반기에 ▲굿모닝 필라테스 교실 ▲혈관건강 베리굿 만성질환 예방교실 ▲기억총총 치매예방교실 ▲삼삼한 건강밥상 교실 ▲시니어건강노리터교실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치매 예방 교실은 참여 대상자 모집 이틀 만에 접수가 완료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 보건소는 5일 “2025년 기억 활짝 놀이터 치매 예방 교실이 지난 4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개강했으며 4월 22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교실은 인지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60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개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치매 예방 실천 및 인지강화 훈련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 교실에선 ▲치매예방체조 ▲인지향상 워크북 ▲치유농업 원예교실 ▲음악교실 ▲공예교실 ▲요리교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의 뇌를 자극해 기억력과 실행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앞서 함평군 보건소는 어르신께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를 비롯한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치매 선별 검사(CIST) 등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교육 전후 변화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치매예방교실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은 물론 신체 건강, 노년기 우울증 예방 등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전남문화예술협회를 선정했다. 함평군은 5일 “‘2025년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수탁기관 선정심의회가 지난달 2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복지 증진 및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정심사에는 총 8명의 아동 관련 위원이 참여해 함평군 지역 아동들이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사)전남문화예술협회는 초등학교 3~6학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방과 후 시간에 기산초등학교 강당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등 각 분야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악기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농촌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 연주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 및 농림축산업 진흥을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5일 “2025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가 전날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심의회에는 부위원장인 강하춘 부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등 23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회에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 주요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38개 사업, 844억원을 상정해 심의하고 확정했다. 2026년도 지원사업은 분야별로 ▲농업분야 29개 사업 694억6600만 원 ▲축산분야 2개 사업 107억9,300만원 ▲임업분야 7개 사업 41억5900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은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26년도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심의를 통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과수농가 생산기반 확충 지원 등 올해 주요 지원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가 연시총회를 개최하며 올해 생활 개선 실천 의지를 결의했다. 함평군은 5일 “2025년 한국생활개선함평평군연합회 연시총회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생활개선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농사 준비에 앞서 농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활개선회가 농업인 안전리더로서 농작업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며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연중 사업계획 수립하고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읍면 회원 간 소통과 지역 축제 및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올해 생활개선회는 ▲읍면 과제교육과 역량강화 워크숍 ▲지역축제 참여 및 지역 나눔 봉사활동 ▲전문능력개발 교육 ▲농작업 안전실천 캠페인 등을 중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미자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장은 올해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배움과 실천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곳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안 심의를 위한‘2025년 제1회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4일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신청이 이날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소속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에 대한 심의로 장학생 선발 규모는 고등학생 2종 40명, 대학생 3종 255여 명, 특기자 1종 25여 명으로 총 320여 명이며 총 지원 규모는 7억1천여만원에 이른다. 함평군은 올해에도 대학생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소득요건에 따라 대학생들에게 생활비로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특기자 장학생’의 신청 대상을 당초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까지 추가 확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에서는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성장동력인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나비사랑합창단이 3‧1절을 맞아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나라 사랑을 다짐했다. 함평군은 4일 “함평군 노인복지관 나비사랑 합창단이 지난 1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가 및 삼일절 노래를 제창해 기념식에 감동을 더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3·1절 기념식은 ‘과거를 딛고 미래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과거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함평군 노인복지관 나비사랑 합창단원 30명이 애국가 및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며 기념식에 더욱 깊은 울림을 더하고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뜻깊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주신 나비사랑합창단 어르신들의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함평군은 4일 “강하춘 함평 부군수가 지난 28일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평축산업협동조합은 180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했다.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는 완전혼합발효사료 생산시설, 미생물 제조설비 등 메탄가스 및 질소 배출량 감축 처리‧제조 설비를 갖춰 환경친화적이며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한다. 강하춘 부군수는 “저메탄 조사료 생산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함평군이 4일 “엄다면 성천지구, 학교면 곡창·석정지구 등 3개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이 이달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로 관리되던 지적공부를 전산화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총 972필지(약 44만 136㎡)이며 함평군은 이번 사업으로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업에 앞서, 군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재산권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