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전남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4급에서 5급 간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공무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 및 조직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함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세대 간 공감과 소통, 정책 활용 방안 등에 중점을 둔 실습 과정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서형빈 부군수는“AI 기술이 행정 업무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방식을 적극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벌교읍이장단협의회(회장 이형진)가 벌교읍 관내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벌교읍 이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총 180만 원의 장학금이 9명의 학생에게 각각 20만 원씩 전달됐다. 또한,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 중심 행정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 공무원 3명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형진 벌교읍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10년 이상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큰 뜻을 위해 함께 해준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벌교읍이장단협의회’는 매년 모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벌교읍 미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농업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를 1월 2일부터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총 7개 분야 57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약 48억 4,3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지원 및 드론 방제사업단 운영 △신품종 감자 확대 보급 △치유농업 선도농장 육성 △고품질 신품종 벼 재배 지원 △스마트팜 무인 방제 시스템 보급 등이다. 특히,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신기술 보급 사업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16일까지 읍·면 농민상담소 경유 후 보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는 현지 실태 조사와 보성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보성군이 제정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난임 시술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군이 지원한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난임 시술비는 본인 부담금의 90%와 비급여 3종(배아 동결비, 유산 방지제, 착상 보조제)에 대해 최대 25회까지 지원하며, 회당 3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보성군은 이에 추가로 지원을 확대해 난임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보성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 부부로, 정부 지원 난임 시술비를 신청한 가정이며, 지원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시술부터 적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가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15개 시군의 17개 남도음식거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업 계획 수립, 예산 확보 및 집행 적절성, 명품화 사업 추진 및 홍보 등 5개 부문, 13개 정량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보성군은 작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 남도음식거리인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는 지역 특산물인 꼬막과 문학 소설을 독창적인 음식 거리로, 2017년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음식·문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노후 간판 개보수 ▲꼬막전문점 영업주 선진지 견학 ▲단품 요리 메뉴 개발 ▲청년가업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음식거리의 품격을 높였다. 아울러, 벌교꼬막축제와 연계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운영 등을 통해 국내·외 문학 미식 여행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2024년 올해의 시책 베스트 10’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2024년 한 해(12월 12일 기준) 동안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과 성과 중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2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로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와 2차로 부서장 및 읍면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에는 ‘대한민국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이 선정됐다. 보성군은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졌으며, 이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일군 신뢰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최우수 시책으로는 ▲2024년 마을방송 가정용 수신기 보급 사업 추진 ▲율포항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이 이름을 올렸다. 마을방송 가정용 수신기 보급 사업은 재난·재해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군민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생활 안전을 강화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율포항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2024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4년, 보성군은 3년 연속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부동의 전국 1등급을 지키며 선진 지자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460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라 보성군은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선 7기 취임 당시 4등급이었던 보성군은 2022년 1등급, 2023년 1등급, 2024년에도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이라는 새 역사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청렴수도 보성’이라는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 복지·행정 분야 대내외 좋은 평가 행정적인 성과도 독보적이다. 복지 분야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최우수기관, 자원봉사센터 최우수기관, 기초생활보장 우수기관,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라남도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농촌진흥사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열린 제88차 재경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군정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금주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이춘복 보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재경보성군향우회원 및 선후배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재경보성군향우회 염동삼 회장은“재경보성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같이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향우회원이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보성군을 응원하고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편히 쉬고 머물 수 있는 고향,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2일 재순천보성군향우회, 18일 재광보성군향우회, 19일 재여수보성군향우회에 참석하여 군과 향우 간 교류‧협력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향우회와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2025년 2월 5일까지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1975년 1월~2007년 12월 출생자)으로 영농에 종사한 적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인 농업인이다. ‘2025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5년 1월~2007년 12월 출생자)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인 경우이다. 청년창업형 후계농 선발 절차는 서면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025년 3월 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후계농에게는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 영농정착금을 최대 3년간 차등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청년 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단, 일반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 창업형 후계농은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신청 및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1월 1일 아침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해맞이명소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푸른 뱀을 뜻하는 을사(乙巳)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해맞이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이 주최·주관하며, 힘찬 에너지로 새해를 여는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보성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700여 대의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 쇼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방문객들을 위한 떡국 무료 나눔 행사, 차 시음 부스, 새해 희망 쓰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보성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길이 100m의‘뱀’ 형상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교통·주차 관리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인근에 9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볼거리 가득한 행사인 ‘2025년 보성 새해 해맞이 행사’에 함께해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에서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