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28일 오전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갖고 부패 척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상향을 목표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이전보다 한 단계 하락한 3등급을 기록했으며, 평가에서 나타난 부진 항목을 보완해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에는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부패 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공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35개 시책이 담겼으며, 특히 정기명 시장이 청렴도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상호 존중 ‘청렴한 데이’ ▲‘청렴 UP, 부패 ZERO’ 영상 제작 및 홍보 ▲ 고위공직자 주도 릴레이 청렴메시지 전달 ▲반부패 법령·제도 홍보 캠페인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최근 일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27일 오전 7시 한화솔루션㈜여수공장 대정비 사업장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김병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김성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안인수 한화솔루션㈜ 총괄공장장,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행동마다 안전작업, 마음마다 안전수칙’ 등이 적힌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해 출근하는 근로자에게 작업 사고 예방 수칙을 상기시켰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직장 내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주기적으로 안전 홍보과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여수시 돌산읍 송도항와 남면 송고항이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되살리기 위해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생활 플랫폼 조성 및 안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는 정부 역점사업이다. 전국 41개 지자체에서 98곳을 후보지로 신청했으며, 여수시는 유일하게 2곳이 대상지로 선정되며 어촌 지역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97억여 원을 확보, 돌산 송도항과 남면 송고항 지구에 4년간 138억 5,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송도항에는 어촌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100억 원을, 송고항에는 어항개선을 통한 기능 회복에 38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부터 후보지 11개 지구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어촌계 협의 등을 마치고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는 등 공모를 내실 있게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26일 여수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를 완전 회복시킨 국민 누구나에게,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또는 중증외상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된다. 금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은 소방장 박대현, 소방교 이동혁 대원은 지난해 4월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가 완전회복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 받은 소방사 한은진, 소방사 서영빈, 소방사 윤영재 대원은 지난해 5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인지하여 응급처치를 시행하였으며, 치료가 가능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해 환자가 회복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박원국 서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 및 올해 추진 계획 보고, 효율적인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전수조사 실시 ▲읍면동,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지원 기관을 통한 신규 아동 발굴 ▲지역행사장 방문·홍보 ▲아동 생활권을 고려한 자원 다양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논의된 내용을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 대상자 및 자원 발굴관리, 사업 홍보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정기 부시장은 “단순한 학습 지원에 그치지 않고 건강과 영양, 문화 활동, 정서적 지원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취약계층 아이들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한다”며 “드림스타트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고민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으로부터 독거노인 건강종합검진 의료서비스를 후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후원 전달식은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문성환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 회장, 이해옹 여수한국병원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은 여수한국병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에게 건강종합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성환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후원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독거노인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어르신 21여 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겨울철 연탄 나눔 및 이불 후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주민자치협의회 제19대 회장에 서선기 서강동 주민자치회장이 취임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여수 파티랜드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간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18대 이창훈 회장이 협의회 깃발을 19대 서선기 회장에게 건네며 이임했다. 서선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주민들이 찾고 직접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다”며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위원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우리 시는 올해 주민자치회가 18개 읍면동으로 확대되면서 주민들이 계획하고 결정해야 할 일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다수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놀이시설·공연장·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업소 17개소를 방문하여 지도점검 및 예방수칙 안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내 내용으로는 ▲이동식 난로 사용금지 안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확보 안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교육 ▲실내공연장 등 관계자 교육 등이다. 여수소방서장은“난방기구 사용이 많은 시기인 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 경각심을 가여야 한다”라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식점 주방 화재는 기름 과열 및 발화, 가스 누출 및 폭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불을 직접적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소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대형화재로 우려가 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이물질 및 기름 찌꺼기 주기적으로 청소 ▲K급 소화기 비치 ▲주변에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 배기 덕트는 불연재료로 설치 등의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다양한 화기가 취급되는 주방에서는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음식점 관계자께서는 반드시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에 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전기장판·히터·열선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전기제품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 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전기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배선,피복 손상 여부 확인 ▲주변 먼지 청소 ▲노후 전기제품 안전성 확인 및 정격 용량에 맞게 사용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이 있다. 여수소방서장은“겨울철 전기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전기 화재저감을 위해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