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부모‧가족 분야의 필수 교육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가족 구조 변화로 인한 부모의 양육 부담 증가, 아동학대 등 가족 내 문제 예방과 부모의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간과 접근성 등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는 양육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임영숙 전문 강사를 초청해 그림을 활용한 애착 유형 심리 진단 및 자신 이해하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실시간 채팅창도 운영,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숙 강사는 아동 미술치료와 부모 교육을 전문으로 강의를 해왔으며, 현재는 동구가족센터에서 아동 상담 및 부모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부모님들이 부모 자신을 이해하고 돌봄을 개선하는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주민과 구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인식 개선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는 도시 이미지 쇄신을 시작으로 정주 여건 개선, 수요자 중심의 출산·육아 지원, 지속적인 동구만의 청년정책 등 다각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그 성과로 합계출산율과 청년 비율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정책 중 하나로, 인구 구조의 변화와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 관련 가치관을 형성해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선웅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사를 초청해 ‘인구 변화로 알아보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인구 변화로 인한 미래 사회의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은 우리 모두가 절실히 느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하는 과제”라면서 “소중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서남동 인쇄의 거리에 코워킹스페이스 ‘모두의 숲’을 조성하고 지난 16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택 구청장,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이승현 시티인벤테라㈜ 대표를 비롯해 조선대 미술대학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서남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모두의 숲’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총사업비 315억 원)에 선정돼 추진 중인 서남동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인쇄·디자인·문화기획 분야 창업자와 지역 자원이 협력해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대학·기업이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과 로컬 브랜드 개발, 조선대학교 RISE 사업 등과 연계해 인쇄의 거리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설은 비테라 인 테라스(금동 153번지) 3층, 연면적 1,135㎡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선대학교 도시캠퍼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법무법인 숭인의 양소영 변호사를 초청해 제4회 함평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17일 “제4회 함평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함평 아카데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양소영 변호사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부부 관계, 자녀와의 소통, 고령화 사회 속 노년 세대가 꼭 알아야 할 생활 지혜 등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소영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숭인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책배우자 이혼청구 대법원 공개변론’‘배드파더스’ 명예훼손사건 공익변론 등을 맡아 세간의 주목을 받은 법률 전문가다. 또 tvN '일타맘',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강연에 나서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오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가정은 사회의 근간인 만큼,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완도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며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활전복(10미, 1kg)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20일에 완도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안내 후 경품이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할 경우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과 노화읍 청년연합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마곡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완도 전복 상생 할인 판촉 및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완도 전복 1kg(9~10미) 할인 판매 ▲전복 시식회 ▲전복 나눔 행사 ▲해양치유 홍보관 ▲전복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전복 할인 판매 코너에서는 전복 1kg을 정상가 보다 할인된 2만 5천 원에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명절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13일에는 완도군전복협회가 부천에서 열린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22개 시군 및 광주시 향우들을 대상으로 전복 시식 및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전복 산업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복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과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군민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총 18,24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관내 40개 보건기관 및 1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군민(14~64세)은 10월 28일부터 관내 보건기관에서 유료(10,000원) 접종이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신안군 보건소 김현희 보건소장은 “독감은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11월 이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3년 만에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퍼플섬 아스타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랏빛 아스타 국화로 물든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 기간 이후에도 10월 말까지 아스타정원을 개방하여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아스타 국화를 계속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퍼플섬은 이미 2020년 이후 2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섬 전체를 감싸는 보랏빛 꽃과 나무, 그리고 바다와 갯벌, 하늘과 구름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총 1.5km에 달하는 해상 보행로 ‘퍼플교’는 섬과 꽃,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퍼플섬의 또 다른 명물로 손꼽힌다. 이러한 퍼플섬의 독창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은 2021년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으로 입증됐으며, 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연구원,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정책이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가 ‘지속가능발전기본법’ 및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흐름을 토대로 수립 중인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실천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이 ‘지속가능발전 제도화 및 지역사회 이행 주체의 역할과 과제’, 김일권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방향과 내용’을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최지현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을 위한 지역사회 주요 이행주체 및 분야별 역할과 과제를 논의한다. 패널로는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기업), 윤창모 광주시 정책기획관(행정),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시민사회), 김다원 광주교육대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장(교육), 김재주 광주시 지속가능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단순 구직 준비를 넘어 청년들의 경제관념, 정서안정, 지역사회 연결 등 종합적인 사회적응을 돕는 취업 및 일상회복 지원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청년구직 지원 통합플랫폼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누적 참여자가 개소 1년4개월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2024년부터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통합 지원을 위해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와 ‘상무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상무센터는 2024년 5월 개소해 올해 8월 말 기준 5950명이, 동명센터는 2024년 4월 개소해 올해 8월 말 기준 1만5225명이 각각 참여했다. 특히 두 센터는 총 1700여회에 걸친 프로그램이 진행될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청년 친화적 공간으로 ▲맞춤형 종합상담 ▲진로설계를 위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상회복 프로그램 ▲청년정책 연계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직 지원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