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강진아트홀 등 4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 취약요인 및 연소확대 위험요인 파악 ▲관계인 화재예방교육 및 소방안전관리 철저 당부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활용법 교육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주요 대상물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8일 작천면 농업경영인회 회원 일동 및 부흥마을 주민 박권서가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을 기탁해 ‘작천면 21호·22호 행복나눔 기부 천사’가 됐다. 작천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022년 ‘작천면 10호 행복나눔 기부천사’로, 박권서는 지난 2023년 ‘작천면 12호 행복나눔 기부천사’로 이름을 올리며, 따뜻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작천면을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후원된 기탁금은 추후에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영규 작천면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이번 기부활동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행복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권서는 “우리 이웃들이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소액이지만 이웃돕기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0일까지 2024년 여성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여성동아리를 모집한다. 접수는 이메일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 자격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여성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동아리다.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실시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사교와 친목의 목적이 아닌 특정한 목적이 있는 동아리로, 연 1회 이상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시행할 수 있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은 1개 동아리당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교재 및 재료 구입비, 지역공헌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등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경비와 직접 관련이 없는 활동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여성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강진군을 조성하고자 강진군에 거주하는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해 양성이 평등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문화원과 강진마을교육공동체연합회는 지난 5일, 살아 숨쉬는 향교ㆍ서원과 함께하는 ‘폼生폼士 강진향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강진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진마을교육공동체 운영위원들과 강경애 강진문화원 우리고장 국가유산활용사업 총괄기획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 업무협약은 공동 운영을 통해 배움이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력을 높여 마을교육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진마을교육공동체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상호 존중과 신뢰, 협력과 연대의 거버넌스를 통해, 마을 속 배움터를 조성하는 교육단체들의 공동체이다. 강진문화원 강경애 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연합회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강사풀을 십분 활용해 다양한 지역문화유산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교육 단체와 상호 협력해 수요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강진청자축제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 동안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평일 5천원 즉시 할인 및 토요일과 일요일 3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먹깨비에서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평일 5천 원, 주말 3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 사람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돼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강진청자축제 기간과 강진읍 상가활성화를 위해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사업비 2천만원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먹깨비는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착·chak)으로 결제가 가능해 상품권 구입 시 받는 10% 할인까지 고려하면 소비자가 누리는 혜택이 쏠쏠하다. 이와 더불어 공공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관내 소상공인 및 군민들 사이에 먹깨비 앱 가맹점 등록 및 설치는 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지난 6일 농협강진군지부와 농협장성군지부 임직원들이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상대 지역에 상호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진군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장흥모 강진군지부 지부장, 조명언 강진한들농협 조합장, 나문선 장성군지부 지부장, 김태욱 삼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역의 우호 및 상생발전을 위해 농협강진군지부, 농협장성군지부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각 500만원의 기부액이 마련됐다. 조명언 강진한들농협 조합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장성군지부, 삼계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식이 지역 간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욱 장성삼계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강진, 장성 두 지역의 상호 교류를 확대해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흥모 강진군지부 지부장은 “뜻깊은 기부에 동참해 기쁘고 매년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고, 나문선 장성군지부 지부장은 “새해에도 강진, 장성 출향인들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강진군도서관이 오는 18일부터 군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아침독서 알림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아침 1회 모바일 알림톡을 통해 국내외 베스트․스테디셀러 및 신간 도서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콘텐츠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도서와 최신 트렌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출퇴근때에도 이용 가능한 오디오북 기능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서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년간 알림톡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대상은 강진군민으로 인원은 700명이다. 아침독서 알림톡 희망자는 강진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김신석 도서관장은 “이 서비스가 책 읽는 시간이 부족한 군민들에게 지식에 더 쉽게 접근하고 즐겁게 만들어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서관이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 안내 시설물 2만4,259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내 시설물은 도로명판 3,947개, 건물번호판 1만9,080개, 기초번호판 566개, 사물주소판 285개, 국가지점번호판 378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 등이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법 제26조에 따라 2023년 12월 기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 안내 시설물 전체에 대해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조사하고, 낙하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조사가 완료되는 9월부터는 조사한 결과를 가지고 훼손된 주소정보 안내 시설물은 교체하고 망실되거나 추가 설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신규 설치하는 등 군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군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사와 정비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강진군보건소가 40~70세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제2기 건강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건강대학은 지역사회 건강리더를 육성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처음 개설돼 28명의 건강리더를 배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강리더의 역할 ▲걷지지도자2급 양성과정 ▲생활속 신체활동 △만성질환관리 ▲건강한 식습관과 영양실습 ▲마음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한걷기협회 및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참여형 학습방식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총 교육시간은 16주에 걸쳐 32시간으로 운영된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건강대학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해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강진아트홀이 이순신 영화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노량-죽음의 바다’를 오22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왜군의 수장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갑작스러운 사망 후 황급히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고자 하는 이순신(김윤석)과 왜군을 도우려는 세력 간의 전략대결이 극도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인기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출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김한민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대작’이라고 할 만한 규모와 품격을 두루 갖춘 것은 물론 캐릭터들의 감정도 잘 담겨있다”고 극찬했다. 강진아트홀 최신 영화 상영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30분 전부터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