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강진군에서 지역 생산품에 대한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판매대책 TF 회의를 지난 21일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TF팀은 농정, 축산, 수산, 산림, 소상공인 등 5개 분야에 각 부서 담당 팀장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각 분야별 우수생산품을 온라인 상품화하고 초록믿음 쇼핑몰에 입점시키는 절차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와 판매 대책에 대해 논의로 이어졌다. 온라인 쇼핑몰을 총괄 담당하는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에서는 초록믿음 입점 시 소상공인 및 농가, 업체가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입점 시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 ▲택배비 지원 ▲오픈마켓 브랜드 홍보관 입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에 대해 각 팀장들에게 안내했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와 대량 판매 상품 개발, 정기 및 수시이벤트 진행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변근영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장은 “온라인 홍보가 가장 쉽고 전파가 빠른 판매 전략”이라며, 초록믿음 쇼핑몰에 입점할 상품개발 및 업체 발굴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려청자박물관에서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새로운 전시와 행사를 선보인다. 디지털박물관 1층에서는 새로운 실감 영상 전시가 공개된다. 영상은 LED 영상 콘텐츠, 파노라마 영상 콘텐츠, 청자의 문양을 해학적으로 재해석한 영상 콘텐츠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실감 영상을 통해, 청자를 만드는 단계부터 완성된 청자 속에 빠져드는 몽환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박물관 2층에 자리잡은 ‘플레이 셀라돈’이 연장 운영된다. 플레이 셀라돈은 청자의 제작 과정과 이야기들을 놀이기구와 디지털 기술에 접목한 어린이 놀이시설로, 기존 오후 4시 30분까지의 운영 시간을 오후 7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제23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의 수상작 30점에 대한 전시도 디지털박물관에서 진행돼 아름다운 청자의 수작들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고려청자박물관 특별전 ‘전라병영성’과 관련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별전을 관람하고 SNS에 사진을 게시하면 축소 복원한 전라병영성의 ‘영기(令旗)’를 나누어 준다. 축제 기간에만 진행하는 행사로 1일 50개 선착순으로 배부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기간에 고려청자박물관 앞에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국전통문화의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딱지치기와 함께 대보름을 맞아 LED 쥐불놀이와 현대식 팽이 메탈블레이드 체험을 더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꽝 없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윷놀이에서 모가 나오고, 제기 3번 차기, 고리 3개 끼우기, 투호 3개 넣기에 모두 성공하면 강진사랑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하고, 3가지를 성공하면 강진쌀(1kg) 증정과 2가지를 성공하면 문구 세트를 증정한다. 모두 실패해도 4가지 모두 체험하면 사탕을 증정한다. 열흘 동안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재고 소진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임성수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축제에 인구정책과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맡았는데, 어떻게 하면 많은 관광객들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조계사에서 강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서울 종로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조계사는 2012년부터 행사 장소 등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강진군은 매년 1~2차례 불자와 시민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조계사에서 더 많은 직거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사업단 11개 업체가 참여해, 표고버섯, 파프리카, 미역 등 30여 개 품목을 선보이며 약 3,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표고버섯, 작두콩차, 쌀귀리빵 등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이 큰 인기를 끌며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한 소비 침체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품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하는 거래로 평가되고 있다. 황인준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도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판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전라병영성 발굴조사의 성과와 의의’라는 주제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전라병영성’과 연계한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조선시대 병영의 운영 체제와 방식, 발굴조사를 통해 본 유적의 현황과 출토 유물의 가치를 규명하는 연구논문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송양섭 교수(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의 ‘조선 후기 강진 병영의 지휘체계와 군수 조달’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석순현 팀장(한울문화재연구원)이 ‘전라병영성의 축성과 공간구성’이라는 주제로 전라병영성의 규모와 시설에 대한 발표로 이어진다. 마지막 발표는 박정민 교수(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가 맡았으며, 전라병영성 내 출토된 명문 자기(銘文 瓷器)를 중심으로 조선 전기 자기의 출토 양상과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 이후 조현종 前국립광주박물관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토론자로 김덕진 교수(광주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배희남 연구실장(한국건축문화정책연구원), 최명지 학예연구사(국립광주박물관) 등 학계 및 관계 전문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가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중 열린다. 오는 25일 청자촌 내 에어돔 디지털 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물레경진대회는 고려청자의 발상지로서 강진의 도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대표 브랜드로서 지속 육성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인 경진대회에는 일반작가, 도자전공 재학생 및 대학원생, 고등학생 등 86명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주·이천·강진 등 물레대장급들과 전국도자기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접수된 참가 신청은 100여 명이 훌쩍 넘었던 것으로 알려져,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입상자에게는 방학 등 일정 기간에 고려청자 실습 프로그램 참여를 제공한다. 특히, 입상자 중 청자박물관 근무를 희망할 경우, 기간제 근로자 특별 채용(계약기간 1~2년 미만) 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상은 종합대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21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관리자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축산농가 전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비상소화장치, 저수조 등 초기화재 진압 자위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축사 안전고나리 매뉴얼 보급 ▲소방관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서 관계자분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적극적인 자율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각적인 축사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지난 20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옥희 기동대장을 포함한 11명의 대원이 참석해, 전년도 운영 실적에 대해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올해에도 강진읍지역사랑보장협의체(이하 강진읍지사협)와 협력해 함께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으로, ‘촘촘촘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 ‘태양광 가로등 설치 지원사업’, ‘어르신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이 논의됐다. 서옥희 기동대장은 “강진읍지사협과 함께 사업을 시도해 나가는 것에 대하여 기대가 크다”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사람이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준형 강진읍장은 “강진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한우, 시설원예스마트팜, 인플루언서마케팅 3개 과정 107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디지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농업대학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농업인 교육도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시대변화에 따라 기존의 농업재배기술의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하고 4차산업혁명기술을 도입을 통한 스마트기술 및 농산물 마케팅 등의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녹색문화대학 후속으로 디지털농업대학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디지털농업대학에서는 농업의 환경변화와 기술발전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은 최신 기술과 경영기법을 습득해 농업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한우과는 ICT 기술을 활용한 축사관리 및 개체관리의 내용으로, 시설원예스마트팜과는 스마트팜관리기술 및 데이터 운영방안 등을, 인플루언서마케팅과정은 SNS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 교육 등의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4차산업 혁명 기술을 도입을 통해 젊은 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맞춰 축제장 남문 입구에 봄나물 체험장을 운영한다. 냉이와 달래, 쑥, 시금치, 보리 그리고 유채 등 봄을 재촉하는 대표 봄나물을 캐는 체험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봄나물 체험장은 약 6,000㎡의 면적에 작년 9월부터 종자 및 종구 파종, 모종 채취 후 심기 등 체험장을 조성했다. 봄나물 체험은 축제 기간 중 개장일과 휴일 5일간, 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일 3회,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어린이 정서 함양과 어른들의 추억을 소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