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4일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4-H연합회가 지난 23일 학교면 월산리에 위치한 2,460㎡ 규모의 공동과제포에서 벼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공동과제포란 4-H회원들이 영농실습 및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공동으로 농지를 경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15명의 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4-H이념을 실천하고 회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함평군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한 쌀은 자체 기금으로 조성해 향후 공동과제포 운영 및 학습단체 활성화에 사용하고, 일부 수익금은 연말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김승순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논둑 정리를 시작으로 파종·이식·방제·수확까지 참여해준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함평과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함평군4-H연합회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실천하는 청년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 기간 환경정화활동, 자녀와 함께하는 함평 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3일 발대식을 가졌다. 함평군은 가을철 산불조심 중점 예방 기간을 10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산림공원과 및 읍면 10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와 더불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6명을 선발해 산불에 취약한 산림 연접 지를 대상으로 연료 물질을 제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 이후 군은 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불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예찰활동 및 산불 발생 시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시 하도록 당부하며 “산불 없는 안전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난 20일 성대한 막을 올린 가운데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4개 지자체에서 전남 함평군을 찾았다. 24일 군에 따르면 광주 남구, 경남 함안군, 경기 용인시, 경북 의성군, 4개 지자체가 지난 20일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올해 8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남 함안군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이어 지난 23일에도 함평군을 방문해 국향대전을 관람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3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을 위해 먼 곳까지 흔쾌히 방문해 준 자매도시 방문단과 조근제 함안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 연계 통합방위협의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31사단 지역대대,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협의회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예비군 역량강화를 통해 함평군을 안전하게 지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가 장기화 되는 등 급변하는 외교안보 환경속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화랑훈련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며,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평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훈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3일 전남 함평군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기원 친선궁도대회가 지난 21일 함평 관덕정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 함평군 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내 궁도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국향대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모정환 전남도의원, 박종희 체육회장, 박형수 전라남도 궁도협회장이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 날 대회는 14개 시·군 240여 명의 궁도인이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성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무안 숭덕정, 준우승은 진도 창덕정, 3위는 광주 관덕정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노년부 1위에 손영호(목포 연무정), 장년부 1위에는 배성호(완도 청해정), 여자부 1위는 김지후(화순 서양정)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향대전을 맞이해 궁도 친선대회가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함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총 16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2023년 지역특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4분기 추진사업 대상자 심의 및 기타 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도 2차 기획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한 추진 계획을 세부적으로 논의‧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물품 전달과 안부 살피기 등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행구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함평읍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함평읍을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에서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린다. 함평 국화의 城에 가면 모두가 영화의 주인공이라 불린다. 청명한 가을, 가을정취를 느끼기 좋은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도 마땅할 장소를 못 찾았다면 함평을 적극 추천한다. 전남 서남권의 ‘함평과 영암’에서 대표적으로 국화축제가 열린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 “국화의 城에 가보셨나요” 국화의 성 양편에는 봉황 2마리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오는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행복이 여기 꽃처럼 내려앉다. 우리 앞길에 꽃길만 있기를’ 국화꽃더미 속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문구에 가슴이 설렌다. 97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 국화 작품전시관 역시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국화의 성 양편에는 봉황 2마리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오는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행복이 여기 꽃처럼 내려앉다. 우리 앞길에 꽃길만 있기를’ 국화꽃더미 속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문구에 가슴이 설렌다. 97명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 국화 작품전시관 역시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소속 전문가반, 고급반, 중급반 등 작품들의 고고한 기풍과 우아한 자태에 진한 감동이 밀려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3일 “‘제12회 함평군 청소년한마당’행사가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함평군청소년참여기구가 주관한 이번 한마당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체험마당과 2부 공연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평군 청소년참여기구 등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1부 체험마당에서는 타투 스티커, 풍선다트, 논알콜칵테일, 비누만들기 등 총 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2부 공연마당에서는 마술공연을 비롯한 청소년 10팀이 참가해 댄스, 밴드,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선보였다. 장욱종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2030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를 초청해 함평 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서울시 2030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확산하는 2023년 서울시 지역상생 관광콘텐츠 개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모집된 20~30대 관광홍보단이다. 21~22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SNS 및 영상 제작에 능숙한 20·30 트립메이트 1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일차에 ▲용천사 ▲함평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매동포레스트 바람떡만들기 체험 ▲함평엑스포공원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했으며 2일차에는 ▲주포한옥마을 ▲돌머리해수욕장 ▲대한민국 국향대전 ▲함평천지전통시장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번 팸투어로 취재·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 및 트립메이트 공식 SNS에 소개해 함평 관광을 홍보하며 군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함평군 관광 홍보 콘텐츠 확산되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립미술관이 2023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특별기획전 《윤현식_흔적》과 《재현과 상상의 경계》을 동시에 개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현식_흔적》은 목포에서 활동하는 윤현식 작가의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 윤 작가의 예술적 화두인 ‘생명’, ‘어울림’, ‘영원성’,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특히 32점의 작품을 연결한 〈출토〉 시리즈는 높이 3미터 길이 16미터에 이르는 대작으로 조형적 완성도와 작가의 실험정신이 돋보인다. 또한 윤 작가는 40여 년의 작업을 통해 남들과 다른 그림을 그리고자 부단히 노력했으며 최근 그는 두꺼운 닥종이에 옥석 가루와 아교로 두터운 질감을 구축하고 먹, 금분, 은분 등으로 채색을 올려 기존 회화에서 볼 수 없었던 견고한 질감과 색감을 만들었다. 군립미술관이 준비한 두 번째 전시 《재현과 상상의 경계》는 광주의 은암미술관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이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사진작가 이명호, 이세현, 이태훈, 최희정, 황정후 5명의 최신 작품을 전시한다. 이 전시에서는 우리 주변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