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소통과 화합의 따뜻한 직장 문화, 전남에서 제일가는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 윤재광 서기관이 6일 영암군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공직자들과 인사하는 간소한 행보로 제32대 영암군부군수 취임을 알렸다. 제주항공 여객 참사 희생자 애도기간 취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들어간 윤 부군수는, 영암군 공직자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공직문화를 강조했다. 나아가 따뜻하게 맞아준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우승희 영암군수의 군정 철학을 함께 잘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1994년 전남대를 졸업 직후 여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윤 부군수는,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 등을 거치며 국민을 위한 봉사자의 책무를 다해왔다. 특히,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과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하며 지역인재 육성과 ‘생명의 땅’ 전남의 정책을 총괄하고, 지난해에는 대변인으로 전남의 맛과 멋, 혁신 정책을 전국에 알렸다. 윤 부군수는 31년의 공직생활 동안 대통령, 국무총리, 부총리, 전남도지사 등 다수의 포상을 받은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1/6~2/7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도. 이 기간 신청자 중 심의회를 거쳐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3월경 1인당 60만원의 영암사랑상품권을 카드나 종이 상품권으로 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2024년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경영체를 등록해 계속 농·어·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은 지급받을 수 없다. 나아가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세대를 분리한 사람 등도 마찬가지로 공익수당을 받을 수 없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을 지키고 있는 농어민의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 한 분도 빠짐없이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10,811명에게 농어민수당 64억8,66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정책들은 내수 부진 장기화, 고금리 지속, 국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인한 지역민의 어려움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 먼저, 영암군은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영암사랑상품권을 전년 대비 100억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설 명절이 있는 1월, 20% 적립 이벤트를 시행하고, 카드 구매 한도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올해 3월부터는 영암사랑상품권이 지역순환공공플랫폼으로 새롭게 확장된다. 영암군민의 요구에 부응해 종이상품권을 부활하고, 상품권에 관광·기부·환경·교통·배달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더한다. 영암사랑상품권이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의 사회·문화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순환경제를 견인하는 구심 역할을 하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하 대출금은 4년간 연 4% 이자를 뒷받침하는 ‘대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6~27일 소속 아동 가족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설맞이 떡국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사는 127개 가정을 방문해 아동 가족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들고 간 떡국 꾸러미로 체험 활동을 함께 했다. 이 꾸러미에는 영암 달마지쌀과 한우를 재료로 만든 떡국떡과 사골곰탕, 대파, 김가루, 떡국 조리법 등이 들어 있었다. 30일에는 희문화창작공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등이 참여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 ‘사랑하는 힘을 키우는 이토록 다정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자녀와 성에 대한 건강한 대화를 나누고, 부모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항심 모두를 위한 성교육센터장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교육 방법론’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법’ ‘성평등 주체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교육했다. 김채남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두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이 뜻 깊은 연말을 보냈다. 새해에도 드림스타트 가족이 화목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행복한 가정 환경 조성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2억원을 확보했다. 특교세는 정부가 지자체에 지급하는 교부세 중,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교부하는 재원으로, 보통교부세와는 다르다. 지난 연말 영암군은 △영암읍 월출산 달빛 워케이션 센터 조성 9억원 △신북 중심소재지 연결도로 개설 3억원 △시종면 만수리 침수지구 배수개선사업 9억원 △군서 구림교 개수공사 및 평리 소하천 정비사업 각 4억원으로 구성된 29억원의 하반기 특교세를 확정·교부받았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덕진 영보정 유리온실 실내정원 조성 8억원 ▲삼호읍 AI기반 지능형 CCTV설치 사업 및 재난대응 거점 통합창고 건립비 각 4억원 등 23억원을 확보했다. 민선8기 영암군은 중앙부처와 국회 등의 지속 방문으로 주요 현안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유례없는 정부 세수결손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으로 올해 각 지자체 살림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암군이 지난해 확보한 52억원의 특교세는 지역 미래사업에 단비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맞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그리고 영암을 빛내주시는 향우 여러분! 한결같은 마음으로 영암군 발전에 헌신하시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의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유독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우리 영암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헌법 정신을 위협하는 도전도 있었습니다. 숱한 역경에도 성숙한 시민 의식과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와 단결된 힘으로, 우리는 ‘혁신 영암’을 위해 담대하게 나아갔고, 혁신의 본궤도에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지역 곳곳에 혁신의 뿌리를 튼튼하게 내린 만큼 2025년은 혁신의 꽃을 활짝 피우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사람과 자연, 미래가 어울리는 혁신 영암은 우리 군을 풍요롭게 하는 길입니다. 2025년은 군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영암만의 가치 재창출’,‘생활인구 확대’,‘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영암’,‘똑똑한 스마트 행정’,‘군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9일 군청에서 분식 전문 프랜차이즈 ㈜얌샘(대표이사 김은광)과 ‘우수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두 단체는 이날 협약식에서 영암 쌀을 포함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홍보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얌샘은 주메뉴인 김밥에 영암 쌀을 사용하고,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분식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기로 했다. 나아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영암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프랜차이즈의 신 메뉴의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성심당과 파리바게트, 반올림피자에서 무화과, 바나프레소에서 고구마를 납품받는 등 영암의 우수 농특산품의 맛을 전국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상품화하고 있다. 영암쌀을 쓰는 얌샘김밥도 영암 농가와 프랜차이즈 기업이 상생하는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6~27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30명이 참여하는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암군 주요 관광지 10개소에서 해설을 제공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가)의 해설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1일 차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특강을 영암군수 특강을 시작으로 가야금 산조이해 및 전통건축의 이해, 관광객 응대 공감 스피치 이론·실습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응급구조 실습 및 자체 시연평가, 하정웅 수집품 특징 및 재일화가 작품 이해 등이 교육됐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며 관광사업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암관광의 얼굴이다. 영암 문화를 더 깊게 알릴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9일 군청에서 분식 전문 프랜차이즈 ㈜얌샘과 ‘우수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두 단체는 이날 협약식에서 영암 쌀을 포함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홍보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얌샘은 주메뉴인 김밥에 영암 쌀을 사용하고,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분식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기로 했다. 나아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영암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프랜차이즈의 신 메뉴의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성심당과 파리바게트, 도미노피자에서 무화과, 바나프레소에서 고구마를 납품받는 등 영암의 우수 농특산품의 맛을 전국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상품화하고 있다. 영암쌀을 쓰는 얌샘김밥도 영암 농가와 프랜차이즈 기업이 상생하는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평가는 물가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촉진하고, 그 성과를 시상하는 것. 영암군은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 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노력으로 구성된 4개 평가 항목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영암군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대응한 조례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쓰레기종량제봉투값, 수도요금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감면을 추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올해 9월부터 ‘누구나 무료버스’ 정책을 시행해 군내버스를 나이·성별·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2년 연속 물가안정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경기회복을 위해 내년에도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물가안정 시책을 지속 추진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