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6일 위원장인 이호범 부군수를 포함한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규제 환경을 분석한 후, 군민과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혁신 실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5년 규제혁신 목표를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설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규제혁신을 위한 8대 세부 추진 과제와 분기별 추진 일정을 의결했다. 주요 과제에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자문단 운영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 기업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올해부터는 규제혁신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연초에 수립한 계획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추진 성과를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더욱 체계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5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는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김숙진 강사를 초빙해 ‘The 존중하면 多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성적 역할 고정관념과 성인지 감수성 ▲폭력에 대한 이해 ▲폭력의 2차 피해와 대처 방법 ▲폭력에 대한 주변인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직장 내에서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화순군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화순 사평빨래방'이 2024년 3월 첫 운영을 시작하여 오는 3월 27일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취약계층 및 화순군민을 위해 기획된 '화순 사평빨래방'은 1년의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각종 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남권 외 전북·경남·경북·경기도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화순 사평빨래방'은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화순읍[다지(2)리, 감도(1·2·3)리, 도웅(1·2)리, 연양(1·2)리, 내평리, 서태(1·2)리, 앵남(1·2)리, 세량리, 수만(1·2·3)리, 주도(1·2·3)리]을 비롯하여 12개 면 전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겨울이불 1채당 1만 원, 그 외 이불 1채당 5천 원의 이용 요금이 부과된다. 단. 65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무료, 사평면 주민은 50% 감면된 요금을 적용한다. ▲'화순 사평빨래방'은 마을로 직접 찾아갑니다. 마을별 세탁일을 사전에 지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오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경기장의 안전한 관리와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증 환경 수계 검사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폐렴 형태의 질병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냉각탑, 샤워 시설 등의 물이 증기로 변할 때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고령자, 흡연자에게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군은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과 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예방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수돗물, 냉각탑, 샤워 시설 등 물이 순환하는 모든 장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의 존재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군은 경기장 환경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개선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대회 동안 지속해서 환경 소독 및 방역을 강화하여 안전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화순군은 25일 화순군청 복싱부가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적인 실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4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정상의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 내내 강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며 당당히 우승했다. 또한, 남자일반부 –85kg급에 출전한 선현욱(화순군청) 선수는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력한 펀치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국승준(화순군청) 선수도 남자일반부 –70kg급에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대회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화순축협과 제주위미농협이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식을 개최해 서로의 지역에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 기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최우영 화순군지부장,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 박종균 화순축협 상임이사, 탁성섭 화순축협 수석이사, 고봉수, 김명신, 양성근, 현승호, 이동헌 제주위미농협 이사, 고권우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장 등이 참석했으며 화순축협, 제주위미농협 직원들이 모은 1,000만 원을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여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두 농협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통한 상호 지원과 연대를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화순축협 정삼차 조합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제주위미농협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하고 두 농협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위미농협 현재근 조합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키즈라라(화순군 도곡면 소재)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군청 직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워크숍을 열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직원 복지 정책 차원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부모 직장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도모해 참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관·경찰관·요리사 등 27개 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키즈라라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였다. 소방관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불 끄기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나중에 꼭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부모 자격으로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바쁜 업무로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복규 군수는 “직원들이 가정에서 행복해야 업무에서도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는 21일 야생포유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하천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고병원성 AI 차단 방지를 위한 철통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화순군은 철새, 야생동물 서식지 등 주요 하천 방역을 위해 화순천 10km(동면 충의사~ 도곡면 죽청교), 지석천 8km(능주면 영벽정~ 도곡면 평리교) 일대에 원거리용 방제기를 동원하여 하천 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관내 가금 농가 차단방역을 위해 실시한 방역대 10km 이내 2곳 농가의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한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국내 최초 포유류 고병원성 AI 검출에 따라 시료 채취일인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21일간 AI 차단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1일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내 수도시설(정·배수지 등) 32개소 청소를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공급되는 수돗물의 오염 예방 차원에서 수도시설 청소를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실시하여 수도시설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청소는 배수지 바닥, 벽체 등 내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사전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의 보수를 함께 진행해 단수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수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개량 및 정기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로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옥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 상수도시설 개선, 환경정비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0일 관내 초·중·고 1학년 신입생 및 전입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준비금을 지난 13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2025년 3월 4일 기준으로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3월 18일 기준으로 대상자 1,061명 중 740명(69.7%)이 입학준비금을 받았다. 특히, 집중 신청 기간인 3월 13일부터 3월 18일까지는 화순읍 신입생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의회동 4층)에서 신청을 받았다. 입학준비금을 수령 한 학부모들은 “화순군에서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지원을 받게 되어 교육비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3월 19일부터는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준비금 신청 기간은 신입생의 경우 3월 31일까지, 전입생의 경우 11월 30일까지이다. 구복규 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