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월 7일 벌교읍에서 시작한 ‘2025년 현장 중심 군민과의 대화’는 1월 16일 득량면을 끝으로 12개 읍면 총 5천여 명의 군민 목소리를 듣고 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취임 초기부터‘현장에 답이 있고 군민의 마음속에 길이 있다’라며 ‘소통’을 강조했던 김철우 군수는 자유로운 담화형식 진행으로 군민들이 지역 현안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지역 발전 방안까지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문즉답으로 속 시원한 소통 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철우 군수가 직접 설명한 군정 성과 및 2025년 주요 시책과 비전 영상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보성군과 군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의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과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보성읍은 토요일에 행사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 아동이 있는 가정을 배려해 행사장 내 어린이 돌봄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총 963건의 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17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600’사업으로 소득, 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민생600 ‘보성사랑지원금’은 2025년 1월 16일 18시 기준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2019년부터 모아온 재정안정화기금으로 마련된 예산 총 112억 원 규모가 지원된다. 지급 방식은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사용 권장 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신청 및 지급은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특히 설 명절 전 지급을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이 운영된다.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직원이 마을을 방문해 1차로 배부하고,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군민은 23일, 24일 2일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관내 농업인들이 전문자격이 필요한 농업기계 사용법을 익히고 안전하게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굴착기, 지게차, 드론(초경량 비행장치) 3개 기종의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80명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굴착기 또는 지게차) 60명, 드론 조종자(1종) 20명이다. 지원 대상은 보성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2007년 1월 1일 이전 출생) 농업인으로, 굴착기와 드론 과정은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증, 지게차 과정은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교육 신청은 2월 3일(월) 오전 9시부터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 인원(80명)이 마감된다. 신청자는 본인이 직접 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운전면허증 사본을 지참해 제출해야 한다. 최종 확정된 교육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관내 농업기계 교육기관에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법을 익혀 농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부정부패 없는 ‘클린행정’의 대표 모델로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 보성군 종합청렴도 ‘1등급 신화’의 비결은 무엇일까, 지난 2024년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보성군을 비롯해 충남 부여군, 서울 구로구로 전국 단 3곳이다. 영·호남 77개 시군 중 보성군이 유일하다. 보성군 종합청렴도는 처음부터 1등급에 빛나지 않았다. 2018년 당시 4등급이었으나,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 2등급(전남 1위)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이어 민선 8기가 본격 시작된 2022년에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으며, 2023년 1등급, 2024년에도 1등급이라는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 공정·소통·배려로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 민선 7기부터 보성군수로 취임한 김철우 군수의 제1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7일부터 벌교읍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2개 읍면에서 ‘2025년 현장 중심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함으로써 주민 참여 행정을 실현하고자 개최한다. 군민과의 대화는 2024년 군정 성과 및 2025년 군정계획과 비전을 김철우 군수가 직접 영상으로 설명하는 군정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군민이 묻고 보성군수가 답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진솔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국무총리 표창, 농촌진흥사업 전국 우수기관 3관왕,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 분야 2년 연속 수상, 5년 연속 축산시책 종합평가 수상 등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5대 핵심 목표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직장생활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년층을 배려해 주말 행사를 추가시켰으며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직접 듣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렴된 군민의 의견은 필요성, 시급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존경하는 보성 군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초심불망 마부작침’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던 민선 8기의 첫 순간이 떠오릅니다. 이제 1년여의 시간이 남은 만큼, 끊임없는 열정으로 보성군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고금리, 고유가,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농업, 관광, 지역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연말의 유례없는 국정 혼란과 정부의 세수 정책 실패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2년 연속 감액되는 위기에서도, 보성군은 흔들림 없이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켜냈습니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지역의 미래를 준비할 튼튼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지난해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460개 대상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아 대한민국 청렴의 기준을 확고히 세웠습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과 양육 가정 지원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출생기본수당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라남도-보성군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라남도에 출생신고를 하고, 부모와 아동 모두 보성군에 주소를 둔 가정에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을 지급한다. 부모와 아동이 타 지자체로 전출하지 않는 한 2025년부터 1 부터 18세에 매월 20만 원씩 총 4,320만 원이 지원된다.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10만 원은 현금으로 제공되고, 보성군에서 지원하는 10만 원은 모바일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기는 아동의 출생일 이후 11개월부터 가능하다. 최소한의 서류와 절차로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양육 가정의 접근성을 높였다. 군은 아동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양육비를 제공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도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보성군이 새로운 대도약을 이루고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운 변화를 체감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부심을 높이는 보성다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보성군은 지난 민선 7·8기 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균형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완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이라는 신화를 달성하고,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대한민국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 보성군은 이러한 청렴의 기치를 바탕으로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변화를 선사할 계획이다. 보성군의‘군정 핵심 5대 목표’는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 든든한 행정, △다함께 잘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권역별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혜담(대표 김민형)과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볼링장 시설 등에 대한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스포츠 제공함과 동시에 재정 부담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혜담이 민간투자로 설치하는 시설은 14레인 규모의 볼링장(1,163㎡)과 부속 휴게실(130㎡), 롤러 장비 대여점 및 매점(61㎡) 등이다. 운영 방식은 볼링장 시설 등의 공사 후 준공시설을 감정평가한 금액으로 기부채납 한 뒤 투자비에 상당하는 기간 동안 무상 사용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형태이다. ㈜혜담은 지역 체육회 및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인근 학교의 체육수업과 방과 후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과 볼링동호회 활성화 등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성군은 볼링장 등 여가 시설이 부족해 군민들이 타지로 이동해 생활체육 활동을 즐겼으나, 이 사업이 완공되면 관내에서 손쉽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군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스포츠 환경을 제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2025년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는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보성 율포 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지난해 보성군 해맞이 행사는 달집태우기와 타악 공연, 떡국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15,0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석하는 등 지역 대표 해맞이 행사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2025년 또한 △100m 달집태우기, △700대 드론 라이트쇼, △새해를 여는 타악 공연, △보성군립국악단 전통 공연, △새해 희망 쓰기, △떡국 무료 나눔 행사, △차 시음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었다. 그러나 군은 비극적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이번 사고는 많은 희생자와 부상자를 초래하며, 국민에게 깊은 슬픔을 안겼다. 보성군은 이러한 비극적 상황에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