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5일 목사동면 용사2구 마을회(이장 안광언)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지원을 위해 현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목사동면장과 안광언 이장을 비롯한 총 6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목사동면 용사2구 마을회의 첫 기부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사동면 용사 2구 마을회는 “우리 마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과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은 지난 25일 곡성군청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상래 곡성군수와 이병희 전남도교통연수원장이 참석해 참석자 소개, 양 기관장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곡성군이 주관하는 교통안전 교육에 전문 강사 지원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관련 행사 상호 협력 등이다. 곡성군은 자연 자원인 섬진강과 철도·자연을 중심으로 교통·관광이 어우러진 전남 내륙의 고장으로 관광객의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이다. 곡성군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 정착과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교통안전 교육과 사고 예방 홍보 활동 등 군민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8월 31일까지 조기 사용될 수 있도록 캠페인과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캠페인은 각 읍·면 이장회의 등 대면 회의 시, 소비쿠폰 사용기한을 안내하며 조기 사용을 독려했고 소비쿠폰을 통한 골목상권 이용을 권장했다. 또한 곡성군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이용하여 점심식사 시 외부식당 이용하기 등 골목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모바일(chak) 상품권 활성화를 위하여 8월 31일까지 소비쿠폰 모바일 상품권 합산 20만 원 이상 결제자를 대상으로 9월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는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앞으로도 곡성군은 군민들이 소비 쿠폰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 2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향후 5년간 곡성 식량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무원·지역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대표, 식량작물 들녘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곡성군 식량산업발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자체의 식량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생산·유통 체계, 시설투자 및 연계 산업 등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종합적인 지원책과 사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이다. 특히 이번 2차 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와 최근의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식량 생산과 유통 체계 확립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전략작물 산업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RPC(미곡종합처리장) 역할 등을 비롯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인프라 확충 및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계획 논의가 아니라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곡성군이 현실적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부터 5일간 군청 소통마루에서‘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며,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군민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97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 민선 8기 공약 내실화 △지역 특화 전략 △ 생활 불편 해소 △유사·중복·비효율 사업 구조 개선 등 4대 분야에서 신규사업을 도출했다. 특히,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군민 안전,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적 미래 준비에 중점을 둔 시책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보고회는 조상래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서장과 직원 전원이 참여해 발굴한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부터는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사전에 정책자문위원회 분과별 회의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2026년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 농촌인력 수급 대응을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 품목 확대 ▲ 장미산업화 1단계 사업인 장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곡성군은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출국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5개월 동안 곡성군 곳곳의 농업 현장에서 일손을 보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한 귀국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곡성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농협 곡성군지부장, 지역 농협 조합장, 계절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송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근로자들은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출국 수속을 밟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환송사를 통해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되어주신 계절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국으로 돌아가더라도 곡성에서의 소중한 경험이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곡성농협, 석곡농협, 옥과농협 등 3개소를 통해 총 6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 근로자들은 멜론 정식, 감자·방울토마토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곡성군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기초 재배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블루베리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교육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보 농업인과 재배 예정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소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선도 농가 포장이다. 첫 교육은 8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57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김신중 블루베리 농업마이스터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 주제는 블루베리 산업 동향, 과원 조성 방법, 품종 특성 등으로, 재배 기술 전반을 다뤘다. 교육생들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블루베리 재배에 대한 이해를 깊이 넓힐 수 있었다. 블루베리에 관심은 있었으나 영농 진입이 어려웠던 농업인, 또는 재배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은 농업인에게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교육은 농가의 재배 역량 강화와 시기적절한 기술 지원 측면에서도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곡성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수묵화 연구모임인 ‘묵향림’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단체전을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올해 5번째 전시를 개최하는 ‘묵향림’은 곡성 지역 수묵화를 연구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심헌 오복동 작가의 지도로 전국의 유명 공모전 출품과 매년 정기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오복동 작가와 강동민, 권희표, 김기술, 김은중, 김임숙, 김정애, 김 준, 박정애, 선재순, 안복자, 안성화, 오태인, 이명희, 장동권, 정찬향, 조미경, 한정길, 황귀옥 회원 등 19명의 작가가 참여해 32점의 수묵담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묵향림 장동권 회장은 “각자 작업에 정진하며 발전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자긍심을 느끼고 곡성 지역에 우리의 전통예술인 한국화를 홍보하고 맥을 이어갈 수 있는 묵향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군 중앙로 107-1에 소재하며, 전시 기간에는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8월 4일부터 11일까지 꿈나래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동·청소년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사회성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예 활동, 감정 표현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 활동, 도박 문제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방학 기간 중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 측은 이번 활동이 심리적 안정감 향상, 협동심 강화, 대인관계 형성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곡성군 아동·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2일 석곡농협에서 지역의 100세 이상 어르신 11분께 총 100만 원 상당의 백세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 대표 브랜드 쌀인 유기농 백세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한승준 석곡농협장이 참석했으며, 올해 103세를 맞은 오곡면의 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인사를 나눴다. ‘백세미’는‘건강하게 100세까지 살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아 탄생한 곡성의 대표 브랜드 쌀이다. 지난해에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전국적인 명품 쌀로 인정받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석곡농협 관계자도 “군과 농협, 농업인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