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로비 공간을 강화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입체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첨단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꾸민다. 이번 사업은 강화의 생태계와 표본을 활용한 디지털 실감형 전시콘텐츠를 구축하는 것으로, LED 미디어아트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형 콘텐츠도 연계해 몰입감 있는 전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LED 설치 공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강화자연사박물관은 임시 휴관한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그동안 강화역사박물관과 통합 입장권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에, 공사 기간 중 통합권 발매가 중단됨에 따라 강화역사박물관은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는 강화자연사박물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생태 표본을 꾸준히 수집하여 수도권 대표 자연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 강화도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추젓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강화 새우젓은 서해의 풍부한 미네랄을 머금은 생새우를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켜 만들며, 껍질이 얇고 식감이 뛰어나 젓갈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매년 김장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구매객들이 몰려드는 명품 특산물이다.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현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신선한 강화 새우젓을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새우 잡기, 김치 담그기, 새우젓 담그기 등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만들기·전통놀이·페이스 페인팅 등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축제 2일 차 11일 저녁 7시에는 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축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외포항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가수 홍지윤의 무대가 이어져 끝까지 흥겨움을 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사)인천수석인총연합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5포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사)인천수석인총연합회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41회 수석 전시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윤옥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인천수석인총연합회는 지난 42년 동안 수석 문화의 저변 확대에 공헌을 해왔으며, 7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수석 전시회를 개최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서 ‘2025 인천공항 디지털 안전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우리 모두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공항’을 주제로, 인천 소재 초·중학생과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간 사생대회를 홍보 및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기’에 발맞춰 디지털 드로잉(어린이)과 AI(인천공항 상주직원) 창작 그림 두 부문으로 공모 대상을 확대했다.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약 210점의 작품 중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40점의 우수작품이 시상식에서 발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상현 안전경영실장을 비롯해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와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중산초등학교 3학년 정하은 학생이 저학년 대상, 미송초등학교 5학년 조서윤 학생이 고학년 대상, 중산중학교 1학년 우찬희 학생이 중학생 대상, ㈜인천공항운영서비스 교통관리팀의 유현구 직원이 성인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사제동행 팀 25명을 대상으로 ‘2025 사제 동행 생태 체험 캠프’ 1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태 자원을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감수성과 환경 친화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지역 생태 환경을 탐방하며 △습지 생태계 이해 △생태 자료 관찰 △환경 보존 공동 프로젝트 등을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생태의 가치를 공유하며 미래 세대의 책임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지역 자연을 활용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태적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운영되는 2기 캠프에서는 △생태 복원 및 지속 가능성 △지역 자원 활용 심화 활동 △환경 실천 프로젝트 공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푸른 수학에 풍덩’과 인천현송중학교에서 ‘제21회 동부체험수학한마당 수학탐구토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동부 관내 36개 중학교 14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탐구 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우선 설치지역 선정’으로, 학생들은 차량 통행량·보행자 수·사고 건수 데이터를 분석해 점수 산출식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연수구와 남동구의 설치 우선 지역을 제안했다. 대회는 예선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탐구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관찰-질문-탐구-행동’ 과정에서 수학의 실제적 활용과 깊이 있는 탐구학습을 경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탐구력과 논리적 토론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1·2학년 영재학생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영재교육원에서 연구한 과학·수학·발명 분야의 성과를 발표하며 △수학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 △과학 탐구 실험 결과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노력이 담긴 결과물을 발표할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재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발달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관내 영유아(생후 14일~71개월)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 및 장애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아니거나 아직 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영유아이며 보건소와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2025년에는 7명 내외 영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5만 원 이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2학기에도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특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가정의 검사비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가 조기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업무 담당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육강사협회 회장이자 ‘교육하는 날’ 대표인 김하얀 강사를 초청해‘서비스 마인드’를 주제로 시각·청각을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전화 응대와 대화 기법 등 실질적인 민원 응대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원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처리 단축률 향상, 우수·친절공무원 표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민원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수산과학조사선 탐구 8호에서 ‘2025학년도 해양탐구자·작가캠프’를 열었다. 캠프에는 인천남부영재교육원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해양 생태 탐구와 글쓰기 활동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해양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탐구 8호에서 항해 장비 조작, 연구실·기관제어실·갑판 탐방, 연구 장비 설명 등을 체험했으며, 이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는 ‘고래와 인간’ 특별전과 탐구형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양생물과 인간의 관계를 배우고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9월 16일 온라인 ‘작가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캠프에서의 탐구 경험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에세이를 작성해 글쓰기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해양 생태 탐구와 글쓰기를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해양생태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생태 시민 의식을 함께 길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