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9일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현경 분과장 등 공립분과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유현경 분과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오던 가운데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산북 샘내마을 일원의 ‘Re;member 샘내를 기억해 줘’ 프로젝트가 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덕계동·남방동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0월 남면 신산리, 백석읍 방성2리 등 6개 사업이 2023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주거복지를 실현할 핵심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면서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쇠퇴상권 회복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다 함께 잘 사는 도시활력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추진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산북·덕계·남방·덕정,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싹틔운다 샘내마을 일원은 중랑천 발원지와 불곡산으로 둘러싸여 수려한 자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4일(토) 도봉산 인근에서 암벽 클라이밍 중 추락하여 고립된 C씨(51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 119구조대는 클라이밍 중 추락하여 의식소실이 있다는 신고 접수 후 도봉산으로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고, 영하 15도의 혹한의 날씨로 현장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등반을 시작하여 1시간여만에 약 4m 높이에서 추락하여 안전지점에서 30m 암벽 위에 머리에 부상을 입고 고립된 C씨(51세)를 발견했다. 119구조대는 위험을 무릎쓰고 암벽등반 후 로프를 활용하여 C씨(51세)를 안전지대에 하강 조치, 응급처치하고 들것 등으로 안전하게 하산하여 구급대에 인계 후 병원으로 이송 조치 됐다. 이번 사고로 구조된 C씨(51세)는 클라이밍 중 장비파손으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려면 기본 장비를 꼭 갖추고 장비에 이상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것“ 그리고 ”폭설 등 기상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등반을 자제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지난 23일 옥정회천신도시 발전연대가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옥정회천신도시 발전연대 최승하 회장 및 정지혁 운영위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승하 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양주시가 안전한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의 정을 함께 실천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옥정회천신도시 발전연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회천신도시 발전연대 회원분들의 온정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까지 후원의 손길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지난 26일 양주중앙새마을금고가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과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중앙새마을금고 조병갑 이사장 및 우상희 전무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과 미곡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병갑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는 요즘,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다”며 “경기 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 편익 제고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양주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 13건을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며 양주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는 회천1동 김혜진 주무관의 ‘회천1동 임시청사 리모델링공사 사업비 부족분 이렇게 해결했습니다!’와 청소행정과 김은혜 주무관의 ‘전국 최초 섬유류 전용 종량제봉투 신설·판매’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산림휴양과 허재희 주무관의 ‘양주 감악산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 환경관리과 최혜원 주무관의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으로 미래환경도시 양주시로의 도약’, 회천2동 이용명 팀장의 ‘주민과 함께하는 회천2동형 탄소중립 프로젝트 추진’등이다. 금철완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가납리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과 양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하며 제350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광적면 가납리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건립 백지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군 사격장과 헬기부대 소음으로 몸살을 앓아온 광적면 가납리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은커녕 또다시 나빠질 위기에 빠졌다. SK브로드밴드가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 때문이다.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SK브로드밴드는 높이 24m, 연면적 3,656평에 이르는 3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위치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440-2번지다. 가납리는 현재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제한보호구역’이자 ‘비행안전구역’으로 주민의 막대한 재산 피해는 물론 정주여건이 상당히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실제로, 주민들은 빈번한 사격훈련과 탱크 이동, 헬기 이착륙 등으로 소음과 진동에 시달리고, 도시개발 및 도시계획 제한 때문에 경제적 손실도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K브로드밴드가 추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19일 오전, 제3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6일 오전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지연)에서 심사한 2023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1조 836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8개 부서 32개 사업에서 38억 9,091만 원을 삭감하여 내년도 본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삭감된 예산은 복지문화국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지원 등 20억 원, 도시주택국 감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10억 원 등이다. 그 밖에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2023년 예산의 수정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규모는 1조 836억 2,491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9,413억 8,476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422억 4,015만 원이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1조 534억 709만 원보다 약 2.87% 증가했고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2.42% 늘어났다. 양주시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며 인구 30만 중견도시 위상에 걸맞은 시민체감형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등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에 초점을 맞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일, 제350회 정례회를 열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양주신도시 택지개발 사업 승인을 위해 약속한 국도3호선 확장사업을 신속하게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국도3호선은 양주시를 인접한 의정부시, 서울특별시로 이어주며 경원선 철도와 함께 경기 북부지역의 기간 교통축이다. 이 때문에 410만 6천m2 부지에 24,404세대가 입주하는 회천지구를 포함한 양주신도시 택지개발 사업 승인을 위해서는 교통량이 많은 국도3호선을 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이 필수 전제조건이었다. 그러나 사업 시행 주체인 LH는 2007년 승인된 ‘양주신도지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국도3호선 확장 사업을 지금까지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그러는 동안 국도3호선 관련 민원은 폭증하여 양주시민들은 협소한 도로의 병목현상에 따른 교통체증부터 보행자 안전과 직결된 시야불량 문제까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려를 토로하고 있다. 실제로 회천지구 대지조성 공사 1단계와 2단계 착공이 시작된 2014년과 2019년, 국도3호선 녹양사거리부터 덕정사거리에 해당하는 10.6km 구간에서 중상 이상의 교통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18일, 김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촉구 건의안을 비롯한 1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 뒤 제34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가 건의안을 통해 촉구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은 양주시민의 숙원이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학생 수 증가로 양주의 교육행정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동두천에 자리잡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분리는 요원한 상황이다. 그동안 반쪽짜리 양주교육지원센터가 양주시 교육행정을 전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양주시의 교육 현실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며 교육의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조항의 목적과는 괴리감이 크다. 양주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양주교육의 문제점을 크게 4가지로 꼽으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시의회는 ▲도농복합지역에 따른 신도시의 과대·과밀학교 문제와 소규모학교에 대한 균형적 교육제도 병행의 필요성 ▲매년 200여 명에 달하는 신임 교사의 양주지역 임용에 따른 교원역량 및 안정적 배정체계 확보의 필요성 ▲학생 자치배움터인 몽실학교 운영 등 공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