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지난 28일 개최한 ‘팜 터지고 팡 터지는 해름 팜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광객들과 사전 체험객 50여 명을 모집해 밀랍초‧곶감‧비빔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체험활동을 실시했으며 팜파티에 빠질 수 없는 소소한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끓었다. 또한, 농촌진흥청 정보화 경진대회 라이브커머스분야 대상을 수상한 박명진씨가 특별 MC로 참여해 관광객들과의 이벤트 게임, 선물 뽑기, 룰렛 돌리기, 댄스 타임 등을 가지며 축제 분위기에 한껏 흥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현공 (유)해름 대표는 “해름에서 준비한 이벤트 선물과 농수특산물들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유)해름은 농어업인 민‧관 협업 쇼핑몰을 운영하며 함평군 청정 농수특산물을 비롯한 안전한 먹거리를 쉽게 구매하고 납품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다음달 5일까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무료로 야간 개장을 실시해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야간개장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관람객들은 이 시간에 무료로 입장해 함평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등 주간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의 조기 개화 재배 기술을 통해 탄생한 함평 국화가 야간에는 조명을 받아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큰 매력을 선사하는 등 놀랍고 진귀한 전시 연출을 하고 있어 주간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람객들 모두가 함평의 아름다운 국화를 보고 지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함평의 국화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도록 축제가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인구를 늘려 농촌소멸을 막기 위해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관에 코티지 가든을 조성해 관광객을 비롯한 농업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들에게 함평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귀농귀촌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귀농 실행단계에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 기간 농촌이해, 농촌적응, 농업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함평군 귀농귀촌 체류형지원센터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국향대전을 비롯한 여러 축제와 행사에서 함평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해 사람이 돌아오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최근 충남 서산 소 사육 농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이 지난 29일 전남 무안군에서도 발병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30일 군에 따르면 럼피스킨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긴급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대 100 농가에 대해 공수의 임상 예찰 및 축산농가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 사육 1,232 농가 54,126 마리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진드기 등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보건소,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을 활용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긴급 수입한 백신이 배정되는 즉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소 전체에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매일 축사 내외 소독과 해충방제에 힘써 달라”며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이 관찰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6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도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 시·군 개최가 확정돼 첫 번째 개최지로 함평군이 선정됐으며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강종만 영광군수와 농촌지도자 22개 시·군의 2,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농촌지도자의 선도적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식전행사, 비전퍼포먼스, 전통문화 경연(용마루 틀기), 농업기술 경진, 지역 농특산물 전시, 회원 활동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함평군 연합회의 김동만 회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이계권 회원과 전재흥 농촌지도사가 도지사 표창을, 노건갑 회원이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함평군농업기술센터의 박은하 농촌지도관이 박대조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시‧군 단위로 함평에서 첫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세 쌍의 노부부가 국화 향기 가득한 전남 함평군에서 아름다운 금혼식을 올렸다. 함평군은 30일 “국향 장수부부 금혼식이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지난 2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금혼식(金婚式)은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이다. 국향 장수부부 금혼식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서 황혼이혼과 가족해체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현시대에, 반세기 이상을 함께한 부부의 금혼식을 통해 결혼생활과 가정을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금혼식은 가족‧친지와 군민, 관람객들의 축하 속에서 교배례, 합근례 등 전통 혼례 방식을 재현하며 치러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군수가 직접 참석해 혼례 성사를 하늘에 고하는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행복을 축원했다. 이상익 군수는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걸어온 부부의 길을 앞으로도 더욱 끈끈한 정으로 건강하게 함께 걸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기념해 전남 함평군에서 60여 년 전통의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 초청 공연이 지난 27일 개최됐다. 1958년 창단한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은 60여년 전통을 자랑하며 유럽 중요 도시 20여개국 합창 콩쿠르에서 입상한 세계 정상급 청소년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5월 이상익 함평군수와 체코 리베레츠시 자메치니크 시장과의 체결한 우호교류협약의 결과이며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은 전통 합창 명곡, 체코 민속 음악, 한국 가요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청소년 단원 30여 명이 BTS의 ‘BUTTER’를 비롯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가요와 가곡 ‘도라지꽃’, ‘진달래꽃’도 한국어로 불러 청중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또한, 올해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기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함평 예술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나산실용예술중학교의 ‘어쨌든 밴드부’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뜻깊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국향대전을 더욱 빛내기 위해 머나먼 함평에 방문해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합창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연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가족친화분위기 조성 및 소통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 ‘가족사랑의 날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09년 정부 주도로 시작한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정시퇴근 후 가족사랑 실천)으로 인해 국민들의 의식 변화와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센터는 함평군가족센터 지역사회욕구조사결과 가족 단위 문화 활동에 대한 인프라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민의 욕구를 확인하고, 지난해에 이어 23년에도 5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1회기 버블 공연을 시작으로 떠나YO! 가족이 만든 티셔츠 입GO!(가족티셔츠 만들기), 가을철 화재예방교육&가족퍼즐사진 맞추기, 신나는 놀이 체육 활동 등 총 5회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가족사랑 실천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족 간 상호관계 증진을 위해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7일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함평군 재난종합상황실과 함평문화체육센터 2곳에서 지난 26일 동시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폭발 및 대형화재를 가정했으며 실제 재난에 대응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의 상호연계 운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곳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함평경찰서, 소방서, 육군제8332부대 2대대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와 실무반의 대책 보고를 실시했다. 또한, 통합지원본부는 함평문화체육센터 현장에서 8개 기관단체,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한의 흉기난동에 이은 폭발물 폭발과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교통통제선 설치, 테러범 진압, 화재진화 및 부상자 구조 등 유관기관 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유관기관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난과 테러 등 위험상황으로부터 함평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경찰서장는 ’23. 10. 26. 최근 이슈되고 있는 이상동기·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지킴이집)·배움터 지킴이 등의 아동보호인력 합동 직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평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평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지킴이집)와 함평군교육지원청 배움터지킴이 등의 아동보호인력이 치안보조자로서만 머물지 않고 이상동기·아동대상 범죄예방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지역치안협의회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안건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이 날 40여명의 아동보호인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이상동기(흉기소지)범죄·학교폭력 등 발생시 상황별 대처요령과 함께 운영주체가 다른 아동보호인력의 근무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합동순찰안과 아동안전에 대한 정보공유를 결의하면서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함평초 배움터지킴이 허〇〇은“고연령으로 미흡할 수 밖에 없었던 대처요령을 경찰관이 알기 쉽게 알려 줘 근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같은 학교지만 관리주체가 달라 서로 인사정도만 하는 지킴이간의 친밀감을 높여주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교환하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행사 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