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4-H연합회가 지난 6일 깨끗한 함평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플로깅 행사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청년 4-H회원 및 관계자 30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 일대를 다같이 조깅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했다. 김승순 회장은 “올해 진행한 두 번의 플로깅 행사가 회원들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환경보호 실천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 행사와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2번의 플로깅 활동에 어린이와 청년들 등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감사하다”며 “청년 4-H회원들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난 5일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함평군이 축제장을 2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7일 함평군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보내준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함평 국화가 주는 선물 같은 쉼을 국민들이 더 오래 누릴 수 있게 하고자 8일부터 1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을 무료 개방·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 기간에는 중앙광장의 선물상자 애드벌룬, 성벽, 꽃다발, 9층 꽃탑, 마법의 성 등 대형 국화조형물 대부분과 국화분재전시관, 자연생태관, 친환경농업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도 축제기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특히 함평천 습지공원의 낙우송길, 억세·팜파스그라스·핑크뮬리, 코스모스 단지 등 가을의 향기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조경 공간들과 알록달록 색깔의 현애국으로 장식한 대형 꿈나무·희망나무, 각종 포토존 역시 즐길 수 있으며 밤 10시까지 불을 밝히는 야간 경관 조명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 가을이 가기 전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많은 분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 교육·컨설팅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는 스마트팜 장비와 농업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한 전국 농업기술센터 11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컨설팅과 데이터 활용 2개 분야 가운데 함평군은 교육·컨설팅 분야에 지원했으며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2차 발표 심사에서 여러 유형의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다양한 실습교구재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함평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는 농촌진흥청 국비를 지원 받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농업인 교육시설을 비롯한 2개의 노지스마트팜과 14개의 스마트팜 온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역 시설원예 농업인에 대한 스마트팜 확산, 스마트팜 교육과 현장 컨설팅 지원과 함께 권역별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역사탐방 ‘씨(SEE)’ 대원들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역사탐방 ‘씨(SEE)’는 탐방지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 등에 대해 사전에 교육하는 Study(연구), 지도교수의 설명과 함께 탐방지 체험을 진행하는 Experience(체험), 현장 탐방을 다녀온 후 탐방소감문을 작성하여 표현하는 Expression(표현)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경복궁, 청와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등을 방문하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장욱종 관장은 "청소년들이 서울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재밌고 심도있게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를 위한 행복 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전라남도 대표 가을 축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지난달 20일 개막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폐막식을 끝으로 지난 5일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국향대전은 17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6억 3천만원의 입장권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한 함평 청정 농·특산물 판매장과 음식점, 편의점이 축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켜 8억 8천여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축제장 외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및 읍 소재지 상가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 축제 기간 중 지역경제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 조형물 74점이 함평의 우수한 재배 기술로 아름답게 조성됐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시낭송, 함평의 이야기를 극으로 표현한 ‘오상고절이어라’ 창작공연 등 색다른 공연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또 축제장에서는 국화차 시음, 풀잎 연주체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3일 “함평읍 소재 삼애어린이집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취약계층 화재 대피 훈련을 지난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삼애어린이집 원생 53명과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함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원내 강당에서 원생과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함평소방서 전문강사가 교육했으며 특히 교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에 대비해 개인별 임무를 점검하고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후 본격적인 실제 훈련을 실시해 “불이야” 하는 소리와 함께 원생은 교사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원활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군은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연막탄으로 화재발생 상황을 조성해 훈련의 실제감을 더했다. 이어서 밖으로 대피한 원생들은 물소화기의 안전핀을 뽑고 발사해 화재를 진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진행숙 삼애어린이집 원장은 “소방관과 함께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게 돼 유익한 훈련이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월야면 월야리 463-14번지에 공영주차장을 최근 준공해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 운영중에 있다. 이번에 준공된 주차장은 연면적 1,701㎡ 총 57면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층 3면 구조로 조성돼 있다. 월야면 소재지는 그동안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해 상인과 방문객들의 불편이 지속됐으며 이를 해결코자 군은 총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작년 9월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착공, 약 1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10월 준공했다. 군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해 지역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주차공간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통해 월야면 주민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은 “오는 6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상 결정은 지난 8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변경 결정에 따른 것으로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이용객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조정 금액 및 기준 등을 정하기 위해 지난달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 오는 6일부터 기본요금 5,000원으로 인상 결정했다. 인상 요금 체계에 따르면 중형 택시 기준 기본요금(2km)은 5,000원으로 조정되며 거리요금은 기존 134m당 160원에서 130m당 160원으로, 시간요금은(15km/h이하 주행 시) 32초당 160원에서 30초당 160원으로 조정된다. 할증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돼, 시계 외(사업 구역 외 운행 시) 할증은 35%, 심야(오전 0시부터 4시까지) 할증은 20%가 적용되고 심야 할증과 시계 외 할증이 중복 적용되는 경우 40%를 넘지 못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요금 조정을 통해 택시 서비스 향상과 운수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상만·김행구)와 함평읍 이장단이 이날 지역 어르신 및 자활 근로 참여자 100여 명을 모시고 대한민국 국향대전 나들이를 다녀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행복나들이 행사는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장단이 어르신들의 심신 회복과 치유를 위해 공동 기획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을 자유롭게 관람한 뒤, 점심식사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국화 향기 가득한 축제장을 관람하며 동료,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행구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이장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계획해 사랑이 넘치는 함평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시 공모전 및 낭송회’가 많은 사람들의 참여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함평군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시 공모전 시상식 및 낭송회가 지난 2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 공모전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홍보하고 문학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특히 국향대전 기간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가을 국화’와 올해 국향대전 주제인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국화’를 소재로 했다.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국화의 향기’라는 시를 발표한 함평여중 이예빈 학생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은 윤용석(광주광역시)씨, 학생부 최우수상은 함평여중 최현서 학생이 차지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자와 전문 시 낭송가들이 낭송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시 공모전과 낭송회를 통해 관광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군 축제를 더욱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향대전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발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