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6일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함평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마을공동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펼친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행사에서 마을공동체가 올 한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 작품과 영상을 관람하며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를 통해 이웃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한데 모이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새빛행복센터 및 새빛행복홈’이 건립됐다. 16일 함평군은 “신광면 새빛행복센터 및 새빛행복홈 준공 기념 새빛 어울림 행사가 지난 15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김남표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이남율 신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 복지, 문화, 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새빛행복센터 1층에는 신광면사무소, 2층에는 동아리실 등 문화센터가 조성돼 주민들에게 문화, 복지, 행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모임의 장소가 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광면 주민들의 문화‧복지 생활이 향상되고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각 읍‧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지난 15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직무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pt영상을 활용해 실시했으며, 특히 혹한기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 시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2023년 함평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아름다운마을만들기 및 경로당 도우미, 스쿨존 도우미, CCTV 상시관제, 학교급식 도우미 등 5개 사업에 100여명의 참여자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실시된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혹한기에는 어르신들 안전사고가 빈번하므로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15일 전남 함평군은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방사능 방재 주민교육을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 주민은 영광 한빛원전으로부터 30km 이내 위치하고 있는 손불면, 신광면, 해보면, 월야면 소재 67개마을 3,200여 세대 주민 5,300여 명이다. 교육은 4명의 방사능방재 전문강사가 마을 경로당을 방문 순회하여 주민들에게 1시간 동안 실시하며 주요내용은 원전사고 및 대응조치, 비상 시 행동 요령 등 원전 사고 발생 시 주민이 알아야 할 내용과 대피 요령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방점을 두고 군 행정력을 집중시키며 주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며 “내년에는 주민 보호를 위한 방독면, 방호복을 충분히 확보하고 마을방송 가정용수신기를 보급하는 등 주민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15일 전남 함평군은 “재해가 자주 발생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공간상으로 분석하여 지도화한 ‘함평군 재해취약지도’를 지난 14일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재해취약지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심해짐에 따라 침수 피해, 산사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작됐다. 재해취약지도에는 상습침수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재해위험저수지 등 207개소에 대해 유형별 재난위험지역이 표시돼 있다. 지도는 읍‧면사무소와 재난 관련 부서에 배부돼 재난예방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함평군은 향후 직원 및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수방자재 사용법과 침수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해 여름철 풍수해 재난 발생 상황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4일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초동대응기관인 보건‧경찰·소방 합동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함평군 안전관리과, 보건소,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보툴리눔 독소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이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초기대응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했으며 주요 훈련내용은 ▲생물테러 대응 체계 및 초동조치 교육, ▲다중탐지키트 및 검체 포장·이송법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교육 등, ▲ 생물테러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도상훈련 등으로 현장 초기 대응을 위한 필수요소들로 구성됐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 및 신속한 대응 조치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15일 전남 함평군은 “2023년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함평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지난 14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지역자율계정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우수’ 및 ‘보통’ 등급을 받은 포괄 보조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시상 및 성과발표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구 편성 12개 자율계정 부문에서 전남 지역 중 유일하게 함평군의 ‘개굴개굴 복부르는 행복 공동체 보여리’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을 통해 주택 정비와 함께 마을환경 개선, 생활 위생 인프라를 편리하게 구축하여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아울러, 사업추진에 기여한 주봉균 신광면 보여리 이장은 민간 부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주봉균 이장님과 주민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2년 말 농업·농촌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산과를 농업정책실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후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농업정책실에서는 올 한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한 결과 30개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46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사업을 원활히 추진중에 있다. 신설된 먹거리정책팀에서는 농식품부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국비 22억 5천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45억 5천만원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및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와 더불어,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농업로컬푸드 확대 개설 업무 협약 및 bhc그룹과 농산물 전국 유통 협약 등 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키워나가고 있다. 친환경농업 분야에서는 함평읍과 신광면에 국도비 11억 포함 20억 사업비로 가공공장 및 저온저장 시설 구축, 대동면에 친환경 작업장 구축비 15억 등 총 50억 6천만원, 9개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농업 시설을 대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월야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즐거운 토요장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제고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사에서 김장철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관내에서 조합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 채소류를 최대 20% 할인판매 한다. 아울러 수육용 앞다리살과 목살도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은 토요장터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토요장터 행사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장터 행사 개최와 같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3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관내 장애인 3개 단체(지체·농아인·시각)가 연합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 모범장애인 표창, 축사, 3부 노래자랑 및 한마음 축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유공자 16명에게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박종관 장애인단체장 대표는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며 공감·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평등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