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2일 함평군 평생학습교육관에서 ‘2023년 함평군 제2기 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함평군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공직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작년 첫 1기가 발대했다. 올해 7월 발대식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제2기 주니어보드 역시 혁신 행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활동 보고, 수료증 수여, 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를 진행했으며, 추후 연말 시상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제2기 주니어보드 멤버들은 ▲가면 무도회 페스티벌 ▲함평군 투어버스 ▲어학교육비 지원 ▲청년공동주택설립 등 10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군은 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추후 실천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조직문화 개선과 행정 혁신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 공직자들의 지혜와 힘이 필요하다”며 “주니어보드를 비롯한 젊은 공직자들이 함평군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예전의 함평이 아니다.” 21일 함평군 도민과의 대화 이후 일부 군민들 사이에서 터져 나온 말이다. 한마디로 이상익 함평군수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이 군수가 향후 함평군민이 100년 먹고 살 미래 먹거리의 밑그림을 내놓아서다. 이날 군민들은 이 군수가 특색 있는 미래 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큰 그림을 그려보이자 함평군의 위상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는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감지됐다. 이로 인해 이상익 군수를 바라보는 시선도 바뀌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흠집 내기에 경종을 울리면서 온리 온(Only One) 군민들을 위해 마이 웨이(My way)를 우회적으로 드러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제 예전의 함평군이 아니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미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군민들 사이에서 시나브로 부풀고 있다. 이 군수가 미래 먹거리를 선점해 인구감소 위기지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1조7100억을 투입해 항후 100년 지역발전 비전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서 이 군수가 미래 청사진을 내놓은 걸 두고 군 안팎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1조 7천억 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1일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주재로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한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익 군수의 환영사와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의 설명을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의 도정보고, 군민 건의 및 질문에 따른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도지사는 1조 8천 400억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와 함평군이 더욱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상익 군수는 농기계 셀프 세척 시설 설치지원 사업비 5억원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흔쾌히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주민들은 건의사항으로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지원 확대 ▲해보천 하천재해복구사업 사업구간 연장건의 ▲해보천 준설 ▲군도 20호선 노선의 지방도 808호선 편입 건의 등의 사업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함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2일 전남 함평군은 “멧돼지, 고라니와 같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2023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6명을 선발해 지난 21일 함평군 환경보전연합 사무실에서 포획 활동 절차와 활동 시 유의사항, 총기 안전교육, 안전사고 예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시 유의사항 등 안전한 포획활동을 위한 안전교육을 마쳤다. 동절기 피해방지단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이 군청 환경관리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 시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및 폐사체 예찰을 비롯해 밀렵감시, 부상동물 구조 등의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겨울철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2일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 만우회(회장 최선동)가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3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우회는 함평군 관내에서 민물장어 양식장 운영자(총 23명)의 모임으로 평소 지속적으로 함평에 대한 애착과 연대감을 나누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정기모임 안건으로 24년도 치어 수입 동향 및 생산성 향상 방안 논의와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선동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평 수산업 발전을 위해 만우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통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선동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0일 함평군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23 청년 농업인 교육 및 간담회’를 열어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교육과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인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2021년부터 2023년에 선정된 함평군 청년후계농,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주민 등 87명이 참석했다. 군은 노윤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전략을 강의했으며 이후 질의 및 답변,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사례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농업의 미래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달려있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정착과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 방안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2024년에도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농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창업농장 조성 ▲농지구입 지원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1일 인구감소 위기지역 탈피를 위한 방안으로 1조7100억을 투입해 미래 100년 지역발전 비전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이 군수는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환영사를 통해 “전라남도와 함평군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 지난 9월 5일 함평의 미래 100년을 설계할 1조 7100억원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공동 발표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 자리를 빌려 함평의 미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영록 지사께 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중하게 경의를 표했다. 이날 함평군 도민과의 대화는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공항 이전과 관련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 이 군수는 ‘함평 미래 100년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큰 그림도 내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미래 융복합 첨단 신도시 조성,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함평만 해양관광 허브 조성,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밸리, SOC 확충 및 접근성 개선 등 6대 분야에 20개 세부사업이 100년 미래 먹거리의 핵심 골자다. 먼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1일 열린 ‘제287회 함평군의회 제2차 정레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해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정세와 경기침체를 비롯해 대형산불 및 폭우로 인한 인명사고 등 여러 어려운 상황이 있었음에도 군민과 행정이 하나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1조 7천원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180억원 등 10여 개 사업 417억원의 국도비 확보 ▲지역소멸대응기금 80억언 확보 등을 꼽았다. 이 군수는 2024년에는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 성과의 열매를 키워나갈 것을 강조하며, 2024년 5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군수가 제시한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첨단산업도시 건설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 ▲미래 농축산업 기반 확대 및 경쟁력 강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빈틈없는 복지 실현 ▲도심 재정비를 통한 도시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바리스타 직업체험의 기회를 기반으로 한 꿈꾸다-바리스타 프로그램을 2023년 11월 18일에 무사히 종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3년 3월 4일(토)부터 11월 18일(토)까지 총 20회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꿈꾸다-바리스타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함께 운영하여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관심있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알아보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전문가 다운 사람으로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흥미를 기반으로 하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이 맞는 진로선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17일, 1박2일로 부산에서 열렸던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중 군 단위 센터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사업운영의 적정성, 사업운영 성과, 사업운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학교밖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군 단위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고 했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15년 5월 개소하여 23년 8월 현재까지, 총 1,084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35,000여 건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전라남도교육청'검정고시 및 진로진학사업',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국민재단 '농어촌 공부방지원사업', 한국타이어 '차량나눔지원', 여성가족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