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 참가해 ‘준공 사업지’ 분야에서 ‘진도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확보한 지역을 홍보하고, 준공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의 경진대회이며, 준공 사업지와 운영 관리 두 분야로 나누어 평가한다. 올해는 2023년에 준공된 48개 사업지가 참가했으며, 이 중 10곳의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지역에 상을 수여했다. 진도군은 2018년에 ‘진도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64억 원을 투입해 유휴 부지였던 (구)진도우체국을 ‘옥주골 어울림센터’로 탈바꿈했다. 이 사업으로 주민공동체 형성과 생활 기반 시설(SOC) 확충, ‘문화예술과 아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목표인 노후 주거지의 거점 공간 조성에 이바지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종합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고 꾸준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일,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오케스트라 단원과 가족, 군민, 기관관계자 등 약 150명이 모인 가운데, 진도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모두에게 친숙한 동요 ‘작은별’을 시작으로 ‘나비야’, ‘country dance’, ‘프랑스 민요’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주며 소통했다.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김지민 지휘자의 지휘하에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 현악 3중주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소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선보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오늘 멋진 연주를 보여준 아이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계속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시작되어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지원하고 (사)전남문화예술협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5명의 단원들이 매주 화요일 진도군여성플라자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지난 13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 전남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평가 우수상, 일자리 창출 평가 장려상을 받아 2개 분야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 일자리 분야와 투자 실현 등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진도군은 대규모 기업 투자와 고용 창출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유치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경기 침체 등 국내·외 투자 여건의 악화로 투자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얻어낸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투자실현·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비롯해, 기업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의 증대를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은 올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 단계별 청년 창업 지원, 농촌 일자리 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2일, 의신면 금갑리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마을 주민이 비상 소화장치를 이용해 인접 건물로의 화재 확산을 차단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비상 소화장치란 소방호스(소방용 릴호스 포함) 등을 소방 용수시설에 연결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이나 장치를 말하며,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주민 등 누구나 초기 화재에 대응할 목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원인 미상의 화재는 주택 내 직원 휴게소 및 창고로 사용되는 공간에서 시작돼 빠르게 번졌다. 이를 목격한 주민 박00(남, 65세) 씨가 비상 소화장치를 이용해 빠른 초기 대응을 하여 인접 건물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았다. 또한 근처 공사 현장 직원들도 현장에서 사용되는 살수차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데 힘을 보탬으로써 화재진압에 크나큰 도움이 됐다. 이번 화재는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진도소방서는 추후 비상 소화장치를 활용하여 화재진압에 나선 주민 박00 씨와 화재진압에 도움을 준 인근 공사 현장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는 민관이 협력해 도시 숲, 참여 숲, 생활 숲 조성을 적극 실천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조성 분야, ▲관리 분야, ▲정책 참여, 총 3개 분야의 9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진도군은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며,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조림 사업과 숲 가꾸기 등 공익적 산림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군민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라며, “생활 속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관광 진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2024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대상과 함께 1,7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우수경제 시책의 발굴·확산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위 평가는 ▲물가 관리, ▲사회적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했다. 그동안 진도군은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왔다. 특히, 공공요금 동결과 착한가격업소 지정(15개소) ・지원을 통한 관내 물가안정에 이바지했으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맞춤형 특별출연 협약보증,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과 173억 원의 진도군 지역사랑상품권 판매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여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각종 정책 수당 등에 진도군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1일, 지산면 노인회를 활성화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신축한 지산면노인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이기암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존에 지산면 노인회는 문화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공간이 협소하고 어르신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진도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군비를 투입해 약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 노인회 사무실, 조리실 등을 갖춘 186.14㎡ 규모의 지상 1층 시설을 신축했다. 김희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지산면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복지회관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가와 취미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센터 평가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진도군은 올해 두 차례 수해 복구 활동을 포함해 시원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우렁각시 봉사단 운영,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중심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분야에서는 김소현(지산동백회 사무국장) 씨가 전라남도지사 표창, 조경율(대한적십자사 의신면지회 회장) 씨는 전라남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분야에서는 안미자(군내면 새마을부녀회 부회장) 씨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감사패를 받고, 백용국(진도군 자율방범 연합회 부대장) 씨가 자원봉사센터장상을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 한 해 진도군 봉사단체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오는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공감 소통 강연이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진도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특별한 진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의 특별 강연 후 청중과의 소통 시간을 갖는다. 유홍준 교수는 인문학 인기 서적(베스트 셀러)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국보순례', '유홍준의 한국 미술사 강의' 등을 저술했으며, 제18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도군은 올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되어 예비 사업을 추진 중이며,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세대 간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도군의 문화유산을 공유하며 다양한 청중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소통 강연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2024년 국민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중앙부처,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을 통해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며,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이란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 제7조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 사항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지자체 우수기관에는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진도군, 광주광역시 서구, 대전광역시 서구가 선정됐다. 진도군은 ▲바다 생존, 선박 탈출 등 해안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교육 체험 운영 ▲어린이 안전 영웅(히어로즈)을 모집‧교육해 폭넓은 연령대의 안전 문화를 조성 ▲군민들이 많이 찾는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 ▲교통안전교육 ▲드림스타트 여름학교를 통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노력으로 안전교육 활성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