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지난 24일 담양온천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보다 향상된 사업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1개 기관이 20개 사업을 공모했다. 그 결과 함평군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행복충전 장애인 주간재활사업’이 선정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행복충전 장애인 주간재활사업’은 관내 장애인 대상 연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활 운동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통한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의 자존감 향상을 도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동물방역위생 시책 평가’와 ‘2023년 축산 시책 평가’에서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차지하며 가축방역위생 및 축산분야에서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방역 및 축산정책 전반에 대한 각각 4개 분야 평가지표의 구체화・정량화・계량화를 통해 실시됐다. 함평군은 올해 고병원성 AI, 구제역, 럼피스킨 차단을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방역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축산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국·도비 등 예산을 다수 확보했으며 사료 가격 폭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자 정부 특별사료 구매자금을 확보해 지원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만의 노력이 아닌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축산업 발전을 위한 시책개발은 물론 철저한 가축 질병 차단방역을 위해서도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해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국 각지의 국화 애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의 연말총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됐다. 27일 함평군은 “‘제19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연말총회’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를 새롭게 이끌 제20기 임원진 선출과 함께 2024년 국화동호회 운영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국국화작품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농림식품부장관상)에 임광철(51세)씨를 비롯한 총 13작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동호회원들의 국화와 함평을 사랑하는 열정 덕분에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인정 받고있다”며 “내년에도 최고의 작품으로 국향대전을 비롯해 함평을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3일 해보면 꽃무릇시장에서 도시재생 주민거점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협의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인 문장시장 축제와 함께 주민거점공간이 상인회의 사랑방이자 모두가 즐겁고 살고 싶은 해보면을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기반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군은 해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함평군 동북부의 경제 거점역할을 했던 문장꽃무릇시장을 활성화하고 주민거점공간을 확보해 지역 주민과 상가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 마련 등 꽃무릇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을 소생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군에서도 주민들의 의지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주민주도의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보면 문장꽃무릇시장에서는 5일장인, 3일과 8일 문장 장이 열리는 날마다 축제를 진행해 지역주민이자 문화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4일 전남 함평군은 “지난 23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회 전라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함평군4-H회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4-H대상 시상식은 매년 전라남도4-H본부가 주최·주관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을 생활화하고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4-H활동성과가 우수한 학교4-H, 청년4-H, 4-H지도자를 선발하는 전통 있는 시상제도다. 이날 함평군4-H회는 청년4-H 부문 ▲함평군4-H연합회 김승순 회장이 한국4-H전남본부회장상(최우수상), 시군4-H본부 종합평가 부문 ▲한국4-H함평군본부(회장 장갑기)가 한국4-H전남본부회장상(우수상), 자랑스런 선배·후배상 부문 ▲정천수(한국4-H전남본부 감사)회장이 전남4-H연합회장상(선배상)을 수상했다. 함평군4-H회는 올 한해 각종 4-H과제활동, 교육, 선진지 견학, 체험 등을 진행하며 함평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양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갑기 한국4-H함평군본부 회장은 “4-H대상은 회원과 지도자들의 자긍심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고 사)호남가 우리소리 보존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22회 전국 호남가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12월 2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다. 전국 호남가 국악경연대회는 판소리 ‘호남가’를 인용해 함평천지를 대표하는 전통음악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는 판소리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연은 고령부(10분), 신인부(10분), 일반부(12분), 명창부(15분)로 나눠 예선과 본선을 진행한다. 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일반부 대상은 국회 사무총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신인부, 고령부 대상은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4분기 제1차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업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 14일 전기위험성과 감전 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2차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업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매 반기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에 따라 군은 분기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월동기간 꿀벌 피해농가의 회복과 사전예방을 위해 꿀벌농가 지원 및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 꿀벌농가들은 2021년~2022년, 2년 연속으로 발생한 월동 기간 꿀벌 실종 및 폐사로 사육군수의 57%인 9,381군이 피해를 입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에서는 꿀벌농가의 피해회복을 위해 연초 군 자체예산인 예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4억 5,800만원을 편성해 꿀벌 입식비용, 양봉기자재, 택배비, 채밀기 등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월동기 이전 충분한 먹이를 공급하고 면역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벌 먹이 및 꿀벌약품을 공급했으며 사)한국양봉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이재업)과 지속적인 월동피해 예방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꿀벌 월동피해 예방을 위해 군에서 예산 지원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협회와 농가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적인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종자의 날’을 8월 3일로 지정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최근 공포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종자산업이 그린바이오산업으로서 기후변화로부터의 식량안보를 대비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실시됐으며 종자의 날인 8월 3일은 함평군 국화품종 최초 등록일이다. 종자산업은 이제 단순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식품, 의약품, 재료산업 등과 융복합이 가능한 산업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국가 기간산업으로의 중요성이 증가해 종자 강국들은 유전자원 확보와 지식재산권 선점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5년간 1조 94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종자산업을 기술혁신을 통해 육성하고 1억 2000만 달러의 수출액을 목표로 하는 '제3차 종자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으며 이 계획은 기술혁신을 중심으로 한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대 전략은 ▲디지털 육종 등 신육종 기술 상용화 ▲경쟁력 있는 핵심 종자 개발 집중 ▲3대 핵심인프라 구축 강화 ▲기업 성장·발전에 맞춘 정책 지원 ▲식량종자 공급개선 및 육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제3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제3기 수료식이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군의원, 수료생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귀농‧귀촌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27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센터는 지난 1월 제3기 입교자를 모집, 총 20세대 28명을 선발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영농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별히 지원자에 한해서 직접 농사를 짓고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선도농가 현장방문 등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역민과의 융화프로그램 등 실무 위주 교육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을 마친 3기 교육생 가운데 12세대 총 12명이 함평 정착을 희망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를 통해 더욱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함평군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