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은 지난 30일 “감 재배 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감나무 전정 실무 교육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은 이날 경남 진주시를 방문해 성재희 감 명인으로부터 과원 만들기, 정지·전정 요령 및 밑거름 주는 시기, 병해충 사전 예방 관리 기술 등 다양한 핵심기술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 성재희 명인은 “올 한해는 봄철 냉해, 여름철 잦은 강우 등 기상 이변으로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과 같은 피해가 심해 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과원에 이병 잔재물을 제거하고, 병든 낙엽은 소각 또는 매몰해서 병해충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품질의 감 생산을 위해 전정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실시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30일 함평군 보건소는 2023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된 신광사랑재가복지센터와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지정된 선도단체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안전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보장하고자 ▲치매극복 캠페인‧인식개선사업 공동 추진 ▲치매파트너 자원봉사활동 ▲치매 관련 정보 교류를 적극 추진하는 등 센터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가 더욱 튼튼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매환자가 지금보다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아동 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경주 일원에서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역사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서 학생들은 문화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불국사 등 유적지구를 둘러보며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닫고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재를 실제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고 우리 역사에 대한 큰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접해 보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93억 8천만 원을 8,484농가에 지난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중에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0.5ha 이하 농지를 소유한 농가에게 지급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면적에 따라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소득, 영농기간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별 재배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차등 적용해 지급한다. 다만, 농가가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기능유지, 농약 안전 사용 등 17개 준수사항을 따라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조건에 따라 10~20% 감액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 농지요건이 일부 완화돼 2천958농가에 소농직불금 35억원, 5천526농가에 면적직불금 158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6억여 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직불금 지급을 통해 올 여름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원이 1,500명을 돌파하며 순항하는 가운데 고액 기부가 이어져 화제다. 5일 군은 “㈜대호건설 김남중 대표가 함평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이날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호건설은 전남 진도군 소재 건설업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 등 봉사활동과 나눔경영을 펼치는 강소기업으로 최근 함평군에서 추진 중인 신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도맡아 실시하고 있다. 김남중 대표는 “이번 기부가 함평군과 ㈜대호건설이 함께 도약하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준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희망찬 함평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30일 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가 인재양성기금 100만원을 함평군에 기탁했다. 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함평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인재양성기금 장학금으로 359명에게 6억6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모금된 성금은 2억 1896만원이며, 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하반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 172명에게 장학금 3억 4천여 만원을 지급했다. 4일 함평군은 “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역인재 대학생 127명, 성적우수 대학생 6명, 학업장려금 39명, 총 172명 장학생을 최종 선발해 지난 1일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한 신청자 187명을 대상으로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지원 자격 요건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지원하고자 학업 장려금 분야를 신설해 타 장학금을 지원받은 대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 전남 최초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을 추진하는 등 장학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 개편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 인재들이 생활비와 등록금 걱정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더 폭 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 다목적홀에서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함평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함평군농업대학은 한우반과 그린농업반 2개 과정을 각 반별로 20회 이상 운영하며 총 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우반은 인공수정 실습교육과 고품질 발효사료 제조 현장 컨설팅 교육 등 한우사육기술 중심 현장 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그린농업반은 친환경 농자재 제조 교육 등 친환경 농업 기술 교육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통한 6차산업 매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중점 시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증서와 함께 농촌진흥청장상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농촌진흥청장상은 한우반의 신영철씨가 농업대학 운영과 학생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환경과 기술이 급변하는 현재 농업인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아우르는 유통 클러스터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졸업생들이 이번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잘 적용해 함평농업이 고소득 기술농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가 홀로 사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난 1일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했다. 함평군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직접 마련한 음식으로 어르신들께 정성껏 생신상을 대접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아울러, 홀로 지내시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함평나르단예술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김오순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생신상 앞에서 환하게 웃으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눔의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자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이 외롭고 힘들지 않도록 군이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행정을 펼쳐 건강하고 따뜻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4일 전남 함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모집 공고를 홈페이지와 각 읍면 게시판에 게재하고 각 시설별 전광판에 해당 내용을 송출하는 등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기존에 입점한 업체 중 휴 · 폐업, 업종 변경 등으로 답례품 제공이 원활하지 않은 업체들은 제외하고 답례품 공급에 적극적이고 활력있는 업체를 새로 모집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함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공급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함평군청 재무과 세정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추가 모집에 활력있는 업체들이 다수 참여해 함평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인 효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