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 관광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최종 수상작 선정을 위한 군민 선호도 조사를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함평 관광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추진해 총 1,744건을 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군민 선호도 조사 대상 9건을 선정했다. 이후 9개 읍·면사무소와 마트 등 다중집합장소에 패널을 설치해 군민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으며, 공무원 대상으로는 행정 내부망인 새올행정시스템 설문조사를 활용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선호도 조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을 선발해 함평군수상과 함께 각각 100만원, 50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최종 결과는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종 당선작은 개발 진행 중인 함평군 관광 브랜드에 수정·보완돼 활용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함평 관광 슬로건 개발을 위해 선호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공인배 농촌지도사가 2023년 농촌지도사업 분야 ‘전라남도 으뜸지도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으뜸지도상’은 농촌지도사업 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남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촌 진흥 공무원을 선발해 수상한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공인배 농촌지도사는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스마트농업 교육 등 함평군 스마트농업 보급 증진에 이바지했다. 특히 2023년도에는 31농가 9품목 시설원예 면적을 2ha에서 22.7ha로 확대했으며 매년 50회 이상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인700여 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함평군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공인배 농촌지도사는 ▲전라남도 으뜸지도상 ▲스마트농업 전국 경진대회 대상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최우수상 총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신기술을 함평군에 보급·적용시켜 농산물 생산량 증가와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5일 2023년 하반기 꿈오라기 프로그램을 모두 종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한 취미 및 여가생활을 영위하고,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구성하여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는 관내 9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음악줄넘기, △우쿨렐레, △방송댄스, △볼링, △통기타를 총 10회기동안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와 자신만의 재능 및 특기를 발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내가 관심있고 선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취미생활로 채워갈 수 있어 매우 행복한 경험을 했다” 라고 말했다 이에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취미생활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더불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과 재능계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11월 23일부터 12월 1일 저녁 시간, 4회 직장인과 가족을 위한 요리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직장과 가사로 분주한 생활을 이어가는 맞벌이 가족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감정을 공유하며 요리를 통해 서로 협력하여 모양과 맛을 맞춰가며, 소홀했던 마음을 나누는 자리었다. 직장인, 부부 등 25명과 가족 단위 12가족이 참여하여 매일 먹는 하루 3끼의 의무적 차림이 아닌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맛을 내는 방법과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요리를 경험했고, 부부가 함께 참여한 가족은 남성 배우자의 요리 관심도가 높아 요리 부심을 보이기도 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높게 나타냈다. 임00(42세)은 “가정 내에서 소통하기 어려운 감정이 해소되어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직장인 요리 교실 참여자 또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원하는 의견을 제시하여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 행복한 군민”을 슬로건으로 가족 단위 프로그램은 물론 1인 가구, 취약가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등을 기획 운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한우협회 함평군지부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함평군은 6일 “한우협회 함평군지부가 이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우 곰탕 1,000개(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한우 곰탕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문석 지부장은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윤문석 지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한우협회 함평군지부는 한우 나눔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글로벌 사회경제학자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인구와 미래, 일류 함평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에 따른 인구변화를 통계분석적으로 풀이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함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전영수 교수는 KBS ‘명견만리’ ‘아침마당’, ‘손에 잡히는 경제’, ‘세바시’ 외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 ‘각자도생 사회’, ‘소멸 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도시가 됐나?’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인구전문가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강연이 함평의 인구문제 극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희망찬 함평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청년 활동의 폭 넓은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 실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 성과공유회를 지난 5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주최한 ‘액션그룹 사업화지원 성과공유회’는 공유경제조직 사업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추진한 소액 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무화과잼, 쑥분말, 샤인머스켓 음료, 외세마을 손두부, 함평 밀쌀 등 성과물이 전시됐으며 이 외에도 함평체험농가 공동체 홍보물, 치유 농업프로그램, 온라인 마케팅, 로컬푸드직매장의 토요장터 등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성과물을 내주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액션그룹을 육성해 많은 농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따스한 온도로 녹여줄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6일 함평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함평을 가치있게‘ 라는 주제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의 올해 목표액은 3억6000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캠페인 첫날인 지난 1일에는 함평군기타협회 정미영 강사를 비롯한 희망의 버스킹 회원들이 올해 국향대전에서 버스킹으로 얻은 수익 200만원을 기부하며 이번 나눔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다. 또한 함평읍교회(목사 박광석)에서 백미 890kg,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에서 한우곰탕(600ml) 1,000개를 군에 전달하며 훈훈한 기부를 이어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시기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사업’은 전라남도 지역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인 2022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도비 50억 원, 군비 85억 원, 총 사업비 135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번 사업에서 신비로운 나비의 숲, 나비 아트 공작소 등 4개 테마 체험관과 야외에 모험놀이 및 생태‧예술이 접목된 가족체험공간을 조성해 곤충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개발과 반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군이 곤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5일 전남 함평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와 차량의 야간통행이 잦은 지역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가장자리에 LED 유도등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며 야간 및 우천 · 강설 시에도 횡단보도가 잘 보이게 해 사고 예방에 큰 장점이 있다. 군은 통행량 및 사고발생량을 토대로 학다리고등학교 앞 3개소와 함평성당 앞 1개소를 설치 위치로 선정했다. 이 두 곳은 하교 후 300명의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차량과 학원 차량 등 통행량이 많으며 교통이 혼잡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군은 이번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 주의 환기와 운전자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줌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