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2024년부터 첫 시행하는 ‘우량 암소 형질 개량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한우 개량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우량 암소 사육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량 암소를 비롯한 한우 혈통 개량 방법에 대한 노하우와 타 지자체의 개량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함평군 한우 사육 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함평군에서 우량 암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함평읍 5곳, 월야면 7곳 등 총 28곳으로 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우량 암소 개체수는 88두이며 이번 우량 암소 형질 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우량 암소 사육 농가와 개체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4년을 ‘우량 암소’, ‘한우 개량’의 원년으로 삼고 우수한 한우 혈통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우량 혈통 한우의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우량 암소 사육 농가에 ‘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일 전남 함평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음식문화개선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식문화개선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홍보‧교육,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등 총 8개 부문 2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 한 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함평군은 2016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1,500만원의 상사업비도 확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방문하고 싶은 깨끗한 함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송년문화의 밤’을 12월 15일에 개최했다. ‘송년문화의 밤’은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1년간 진행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청소년 · 학부모 ·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 학부모 ·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기관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사진전과 영상을 통하여 활동을 홍보 및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1년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을 공연을 통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이번 송년문화의 밤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는 함평군청소년문화의 집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은 12월16일부터 17일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 10가정을 선정, 공감ㆍ소통 교육과 캠핑을 운영하여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감정코칭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통과 공감을 위한 대화법을 주제로 감정코칭 3단계 대화법, 호감 존중 연습 등 공감적인 의사소통의 기술을 배우는 기회였다. 함평자연생태 글램핑 & 오토캠핑장에서 1박 2일 캠핑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공통의 추억을 제공했다. 김00(41세)는 가족과 함께하는 공감교육과 캠핑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도 쌓고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고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융합, 행동, 교류”의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비다문화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가족, 1인 가족, 장애인 가족, 노인가족, 부부가족, 부모ㆍ자녀 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 고 전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실용예술중학교 학생들이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만들기 및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학생들이 배추씻기, 속 넣기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김장 김치 140kg을 담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나산실용예술중 관계자는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기부를 실천하는 기회가 돼 뜻 깊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화자 나산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나산실용예술중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행렬이 줄을 이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사)함평군새농민회에서 지난 15일 인재양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희망2024나눔캠페인에도 참여해 1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아울러, 골프동호회인 호평회에서 200만원을 기부했다. 수도권에서 거주하면서 고향인 함평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모임인 호평회는 “고향 후배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함평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전달된 기부금은 함평군의 미래 인재 양성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인재양성기금 장학금으로 359명에게 6억6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모금된 성금은 2억 4396만원이며, 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5일 평촌마을과 지변마을을 연결하는 ‘월야 농어촌도로 306호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군의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월악리 마을 주민들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상익 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월야 농어촌도로 306호선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16억원(특별교부세 6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착공했으며, 월야중학교에서 월악리 지변마을까지 길이 L=1.1km, 폭8m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월야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과 통행 불편에도 기다려주신 월야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발전 등 함평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나산 농어촌도로 201호선(안영~월평) 등 6개 노선 확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연말 이웃 돕기 성금으로 149만원을 함평읍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3일 함평읍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함평읍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순관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 제안사업으로 진행한 행사의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게돼 굉장히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에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함평읍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한 정책과 관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평읍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17일 전남 함평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규제개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개혁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건의과제 발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현장 중심 지방규제 운영 등 6개 분야, 9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 우수 2, 장려 6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함평군은 공직 내 규제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 선제적 규제 개선을 도모하고자 올 상반기 ‘2023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해 43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이를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를 해결하고 현장에서 소통하고 답을 찾는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했으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규제개혁 워크숍’을 실시해 규제개혁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 및 관심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등 규제개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결과 규제개혁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을 활발히 운영해 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4일 함평군립미술관에서 ‘문화예술활동가 양성사업 성과보고회 및 작품전시 개관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활동가 양성사업’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과 사회공헌을 매개하는 활동에 필요한 주민들의 기본소양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박문서 함평군의회 부의장,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성과 보고, 축사, 수료증 수여,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다례·도예 분야 강좌를 개설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특화된 문화예술활동가 양성사업을 운영했다. 당초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15명을 모집하여 매월 2회, 총 20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많은 군민이 교육을 희망해 군은 교육정원을 20명으로 늘려 2개 반으로 분반, 매월 4회 총 40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강생들은 예술 활동을 위한 역량을 길러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