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38만 3,942건, 401억 5,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4%이 증가한 규모다. 과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을 소유한 사람이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기기,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이달 중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경우, 하반기(7월~12월) 자동차세에 대해 2.52% 할인된 금액으로 일괄 납부도 할 수 있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로 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화성특례시의 발전과 원활한 재정 운영을 위해 대상자께서는 자동차세를 납기 내 꼭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됐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1호 태풍 ‘우딥’ 북상에 대비해 13일 사강시장 등 사강지역 일대 침수우려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 당부사항인 상습침수구역 정비 당부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 시장은 이날 안전건설국장, 하수과장, 송산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간이배수펌프장 및 침수 대응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사강지구와 발안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시는 하천의 평수위보다 지대가 낮은 사강시장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인근 봉가천의 방류구에 자동수문을 설치해 집중호우가 예상될 시 수문을 폐쇄해 역류 방지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사강리 652-7번지 일원에 펌프장 1식, 수중배수펌프 2식, 우수관로(압송관 D=300mm, L=23.2m) 등으로 구성된 간이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주요 우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정비와 함께, 비상근무체계 운영 및 유지보수 업체의 권역별 비상대기체계 가동을 통해 침수 발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MARS 2025'에서 AI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국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를 예고했을 뿐만 아니라,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목표로 설정해 혁신 기술과 글로벌 투자가 만나는 뜨거운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6개국 투자자들, 'MARS 2025' 데모데이 총출동… AI 스타트업, IR 피칭 통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다 'MARS 2025' 첫날인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는 국내 우수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발표와 글로벌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총 6개국 12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미국 마인드더브릿지(Mind the Bridge), 영국 심산벤처스(Simsan Ventures), 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 공모에 중동사랑시장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4개 시장이 선정됐으며, 전액 도비로 추진돼 시 재정 부담 없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특화상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상권의 자립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규 특화상품 개발 △상품 활성화 △온·오프라인 판로 구축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상권지원기구인 부천산업진흥원(상권활성화센터)과 중동사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과 협력해 기존 밀키트 상품을 리뉴얼하고, 신규 제품을 개발해 상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상인조직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경완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과 힘을 모아 특화상품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발전의 선도 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오정노인복지관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부천오정경찰서와 ‘스마트경로당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 대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스마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600여 명이 정보통신기술(ICT) 화상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관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와 오정경찰서는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해 △각종 피싱 △노인학대 △교통사고 △투자사기 등 노년층 주요 범죄유형에 대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규환 오정경찰서장은 “고령화와 디지털 환경 변화로 노년층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이 어르신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치안 인프라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마트경로당은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복지, 안전, 디지털 소통의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범죄예방교육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20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6월 1일 기준으로 관내 등록 차량 1만7천여 건에 대해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0억 6209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안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정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을 보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연간 자동차세의 절반에 해당하며, 1월에 연납 신청을 통해 1년분을 이미 납부한 경우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앱 △지방세 ARS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기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계속 체납될 경우 번호판 영치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두었다”라며 “자동차세 연납제도와 다양한 감면 혜택도 잘 활용해주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6월 20일까지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7곳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저장·순환해 사용하는 구조로, 특히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철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과천시는 서울랜드 크라켄아일랜드, 문원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아파트 단지 내 시설 등 총 7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수질검사 이행 여부, 저류조 주 1회 이상 청소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시설이 본격 개장한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6월 11일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에서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주제로 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편, 올해 과천시에서는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와 갈현초등학교 주차장 부지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설 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1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2025년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15개의 기업이 참여해 17개 직종에서 총 36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현장에는 23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직무 상담을 받고 채용 정보를 확인했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펄어비스와 ㈜RFHIC는 개별 채용 설명회를 열어 채용 정보를 상세히 소개했고, 이 중 ㈜펄어비스는 청년 구직자들과의 채용 상담으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 성장 산업과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사)KOTITI 시험연구원, ㈜RFHIC, ㈜씨제이케이 등 참여기업 소개와 동시에 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한민국육군 채용상담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위한 ‘경기 베이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