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광주 송정역을 경유하는 신규 시외버스 노선을 4월 5일부터 운행한다. 이번 신규 시외버스 노선 운행은 금호고속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버스 노선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 광주 송정역,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하여 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며, 1일 1회 왕복 운행한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9시 10분(송정역 경유 09:30)에 출발, 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는 오후 5시 10분(해양치유센터 경유 17:30)에 출발한다. 버스 요금은 광주버스터미널↔완도해양치유센터 구간 18,900원, 송정역↔완도해양치유센터 구간은 17,400원으로 책정됐으며, 승차권은 현장 발권 또는 모바일 앱 티머니 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수도권 지역의 철도 이용객이 완도해양치유센터에 방문하려면 송정역에서 광주버스터미널로 이동해서 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시외버스 노선 개설로 완도해양치유센터 접근성이 개선되어 관광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완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완도군은 지난해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누락 재산 3,537건, 추정가액 46억 원(공시지가 적용)에 상당하는 재산을 발굴하고 등록 사항 불일치 재산 2,739건에 대해서는 현행화를 완료했다. 공유재산 실태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건전화 정책에 발맞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군 재산 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완도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공모 사업을 통해 지원금 5천만 원을 확보해 군비 포함 1억 원의 예산으로 정밀 실태 조사 용역을 2차에 나눠 시행했다. 1차 용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유재산 총조사 결과에 따라 공유재산 대장과 3종의 공적 장부(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를 비교․분석해 재산 관리 이력을 최신화하고, 불일치 사항 수정과 누락 재산 발굴 작업을 추진했다. 또 드론을 활용해 무단 점유 의심 토지에 대한 조사도 실시했다. 이어 2차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일반재산(토지, 건물)에 대한 정밀 현지 조사 용역을 실시해 무단 점유와 대부 목적 외 사용, 대부 면적 초과 사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지난 4월 1일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 1,000번째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관광 정책으로 지난 3월 1일 시행된 이후 한 달 만에 1천 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벤트는 관광객에게 완도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날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이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를 찾아 1,000번째 이용객에게 완도 치유 페이와 특산품(전복 2kg)을 전달했다. 군은 앞으로도 ‘완도 치유 페이 N번째 이용객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완도를 찾은 치유 페이 1,000번째 이용객 A씨는 “완도를 꼭 한번 찾고 싶어서 가족들과 왔는데, 즐겁게 여행도 하고 선물까지 받게 돼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지인들에게도 완도 여행을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 총 1,000팀, 총 2,950명이 1억 1천만 원의 완도 치유 페이를 수령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25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광주·전남 관광 특별 홍보관을 운영했다.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여행 박람회로 지역 관광 콘텐츠 및 여행 상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광역시(광주관광공사), 장성군과 협업하여 ‘방문의 해’ 통합 홍보 부스를 구성했다.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완도 치유 페이’를 비롯하여 국내 최초로 개관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 방문의 해’ 퀴즈 이벤트, 포토 카드 뽑기, SNS 팔로워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완도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완도 치유 페이’는 관광지 방문 후 개인 SNS에 사진과 후기 등을 남기면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과 장성군은 지난 3월 28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2025 완도 방문의 해’와 ‘장성 방문의 해’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는 완도군 기획예산실과 장성군 기획실 간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실질적인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양 지자체는 2025년을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다양한 관광 및 지역 활성화 전략을 준비 중인 만큼 공통 마케팅과 교차 홍보 등 협업 방안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완도군은 지난해 군민 주도로 창단된 이후 학부모들의 자부담으로 운영되고 있는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하기 위해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지원사업’에 대한 기부를 적극 독려했고, 장성군 역시 이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한희석 기획예산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의 의미를 넘어 지역 간 따뜻한 연대를 만드는 소중한 제도이다”라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장성군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올해 교육부 주관 ‘성인 문해 교육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고보조금 1억 1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7천6백만 원에서 51.3%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전남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비 확보로 60여 개의 문해교실 운영과 600여 명이 등록된 문해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사업 선정으로 생활 문해, 디지털 문해, 금융 문해, 체험 학습 등을 강화하고, 교육용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지원하여 성인 학습자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문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25년 전남형 평생학습’ 도비 보조금을 가장 많이 확보했으며 2022년부터 3년 연속 평생학습 활성화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국제 슬로시티 회원 간 교류와 ‘2025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 완도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스페인을 찾았다. 신우철 완도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슬로시티 조정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사회에는 국제 슬로시티 연맹 33개국, 303개 도시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29일 조정 이사회에 참석한 신우철 군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완도의 자연환경, 해조류의 가치, 해양치유산업 및 해양치유센터와 더불어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신 군수는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슬로시티 시장들에게 초청장을 직접 전달하며 “총회에 참석하셔서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해양치유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리비티 국제슬로시티연맹 사무총장은 “완도가 슬로시티의 역사다”면서 “올해 시장 총회에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이자 해양치유 도시 완도에서 3W, ‘wind 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단이 3월 28일 막을 내린 ‘제71회 전국 춘계 남자, 제34회 전국 춘계 여자 역도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총 11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87kg급에 출전한 임정희 선수는 맹활약을 하며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기록 1위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임정희 선수는 지난 3월 11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3개를 획득한 바 있다. 남자 일반부 89kg급에 강민우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3위, 합계 기록 1위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김동민 선수도 용상 2위, 인상 3위, 합계 기록 2위를 기록하여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역도팀의 막내인 조지영 선수는 여자 55kg급에 출전해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서호철 역도실업팀 감독은 “선수들이 평소 열심히 훈련하고 대회 일정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9일간 관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828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전라남도․완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의 흐름을 조사해 삶의 질적 수준과 사회 상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관내 828개 표본 가구 내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총 45개 문항으로 전라남도 공통 항목인 가구․가족, 소득, 교육, 여가 활동 등 30개 문항과 완도군 특성 항목인 해양치유산업 발전 방안, 군정 주요 정책 방향 등 15개 문항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응답자를 직접 만나기가 힘든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조사표를 배부하여 응답자가 작성한 후 수거하는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군은 정확한 통계 자료 수집을 위해 조사 지침과 조사 요령, 조사표 작성에 대한 통계 조사 사전 교육을 지난 25일에 진행했다. 사회조사 결과는 8월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공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2025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기간을 연장한다. 군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고자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및 청년 지원, 생활 인구 유입 확대, 귀농·귀어·귀촌 활성화 등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완도군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완도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5-383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사업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1명(7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3명(각 30만 원), 노력상 4명(각 1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금 지급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