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 생활비를 경감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무안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과 2차 소비쿠폰 89억 여원을 지급하며 추석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상품권 765억 원을 발행할 계획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는 국비(32.5억) 지원을 받아 지난 설 명절보다 2배 많은 100억 원을 발행하고,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13%로 확대하여 추석 성수기 지출 부담을 낮추는 한편 지역 상권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지류 축소 방침에 따라 이번 발행되는 지류 상품권은 30억원이며, 모바일은 70억원으로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무안사랑삼품권은 13% 할인율이 적용돼 50만 원 상품권을 43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등 관내 4,283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축협 등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군은 11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후 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김산 군수가 29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서유미 초당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으며, 박람회의 비전인 남도 미식 세계화,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 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 군은 남도 음식명인관, 시군 홍보관, 남도미식존 대표요리 판매, 특산물 판매장터 참여 등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과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다음 주자로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을 지명하고 “이번 박람회는 남도 미식이 세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무안군도 특산물과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과 8월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우선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국·도비 지원이 확정되기 이전에 군비를 긴급히 확보하여 선지급한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해 예산을 긴급 반영했다. 무안군은 국·도비가 확정되는 대로 7월 피해 소상공인에게 재해구호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8월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위로금·재해구호기금을 단계별로 지급해 피해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무안군은 7월과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108동, 소상공인 시설 202동, 농작물 등이 피해를 보았으며, 특히 8월 집중호우(최대 시우량 142.1mm)로 약 51억 원의 피해가 발생해 무안읍·일로읍·현경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산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향교는 지난 25일, 공기 2576년을 맞아 무안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김보훈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아헌관은 박문재 무안군번영회장이, 종헌관은 양복순 성균관여성유도회 회장이 각각 맡아 전통 제례 순서에 따라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국가무형문화재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성현을 추모하고 그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봉행되는 전통 의례다. 윤성식 무안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덕을 기리고 전통 유교문화를 이어가는 뜻깊은 의식”이라며, “앞으로도 석전대제의 문화적·정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석전대제 봉행을 이어가는 무안향교와 유림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전통문화인 석전대제와 성현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5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 행사와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는 지난 6월부터 무안군이 추진 중인 '푸른동행, Clean무안' 국토대청결운동과 연계한 것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을 앞두고 해안, 관광지, 공원, 하천, 도로 등을 중심으로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일제 대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무안군 9개 읍·면과 30개 부서가 참여해 주요 도로 갓길, 읍·면 소재지, 불법투기지역 등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전개해 환경을 우리 스스로 개선하고 깨끗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5년 군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무안에 산다, 무안이 산다”며, 공모 분야는 ▲인구정책 ▲일자리 창출 ▲재난 안전 ▲깨끗한 무안 만들기(환경) 등 4개 분야다. 군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무안군 홈페이지·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우수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은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노력상 1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광진 기획실장은 “군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발상이 무안의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군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중 ‘스마트 경로당 구축’ 분야에 선정돼 국비 3억 1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일상 공간인 경로당에 건강관리, 여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로당 조성 사업이다. 무안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100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3,000만 원을 투입, 2026년까지 20개소 경로당에 비대면 여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방향 화상 시스템과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공간인 경로당에 정보통신 기반을 접목해 일상적 건강관리는 물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노래교실, 요가 등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건강・여가・교육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지역 영유아와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오감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베이비 마사지의 이론과 실습 ▲노래와 함께 촉각,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 자극법 ▲영유아 건강관리 및 발달 단계별 맞춤 마사지법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 등이 포함돼 실용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 '외에도 △임산부 요가교실 △출산준비 교실 등 임신‧육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평가를 앞두고 마을별 성과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현장평가를 대비해 진행됐으며, 회의에는 올해 자체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사동마을(무안읍) ▲대곡마을(청계면) ▲조암동마을(현경면) ▲톱머리마을(망운면) ▲백동마을(해제면) 5개 마을 주민과 각 읍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 역점 시책으로,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정자원을 보전하고, 마을 환경을 가꾸는 주민참여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평가 항목은 △주민 참여율 △사업의 창의성 △환경정화 및 경관개선 성과 △지속 가능성 등이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마을별 추진상황과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준비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마을대표는 “우리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기쁘고, 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널리 알릴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4일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첨단 AI 자동화 설비기술의 현장 실증을 위해 구축한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산 군수와 이태문 농림축산식품부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개소식은 △개식 선언 △주요 내외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 및 경과보고 △기념 버튼식 △현장 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국비 207억 원)’ 수행을 위해 구축된 실증센터는 국내 스마트 표준모델로 구축된 신규 APC사업과 연계해 지상 2층의 실증센터 1개 동(1,747㎡)과 저장시설 2개 동(1,658㎡) 규모로 현경면 평산리에 조성됐다.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는 ▲ AI 기반 농산물 자동 선별․파렛타이징(포장) 시스템 적용 ▲ 자동화 물류 구축 R&D 실증화 지원 ▲ 무인지게차․청소로봇 설비 활용 및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