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이 지난 25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덕흥동 파크골프장 9홀 및 화장실 추가 설치, 서창동 등 관내 추가 조성 검토를 요청했다. 윤정민 의원은 “파크골프는‘3세대 스포츠’라고 불리 울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최근에는 진입하는 연령층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질병 예방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 적극적 운동 실천 방안으로도 파크골프는 주목받는 생활스포츠이다. 그럼에도 관내 파크골프장 규모 및 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덕흥동 파크골프장의 시설 확대 및 보완을 요청하고 관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제안한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 여러 차례 논의된 덕흥동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은 현재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7월 중에는 허가증이 교부될 예정으로 확인했다. 파크골프장 증설의 가시적인 진척을 기대한다. 더불어 파크골프장 인근에 화장실이 부재하여 먼 거리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화장실 설치부터 조속한 검토와 이행을 요청한다.”라고 촉구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5일 제322회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가 종료된 가운데 전승일 서구의원(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은 ▲광주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광주광역시 서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등의 전기화재 안전시설 지원 조례 ▲광주광역시 서구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3건의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서구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는 공무원의 업무 공무수행 중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례를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공무수행을 유도, 결과적으로 주민들에게 그 이익을 돌아가게 하는 데 있다. ‘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14일 ‘5분자유발언’에서 제안한 내용인 ▲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안전시설 설치 및 지원 ▲ 화재발생 시 대응매뉴얼 홍보 ▲ 화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설치 권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은 지난 24일 2024년도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가 관리하는 어린이 공원 90개소 중 무장애 통합 놀이터가 전무함을 지적하고 장애 및 비장애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을 제안했다. 무장애 통합 놀이터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며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로, 보행을 가로막는 턱, 계단, 좁은 도로 등 물리적 장벽이 없어 장애 어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인 부분이 특징이다. 임 의원은 “'북구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에 따르면 취약 계층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 추진을 규정하고 있고, 2022년 북구는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까지 받았지만 무장애 통합 놀이터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는 광주 서구, 남구, 광산구 등에 통합 놀이시설이 구비된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여러 지자체에서 설치한 통합놀이터를 참고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조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지난 24일 2024년도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 공공수유실의 열악한 환경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수유실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북구청에서 관리 중인 수유실 대부분이 창고인지 수유실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관리가 엉망인 상태”라며 “북구청이 앞에서는 저출산 극복과 인구 대책의 절박성을 강조하지만, 정작 출산 장려의 기본정책인 공공수유실은 구색만 갖춘 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북구청사 내 수유실을 언급하며 “음식물 냄새, 낡은 기저귀 교환대 등의 비위생적인 환경과 이용자들의 동선을 고려하지 않는 가구 배치로 인해 주민들이 외면한 지 오래됐다”며 “더욱이 에어컨 시설마저 없어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에 수유실을 찾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마저 걱정된다”고 한탄했다. 덧붙여 “북구청은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수유시설 관리 표준 가이드라인'에 맞게 북구 수유실에 대한 실태점검과 재정비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주순일 안전도시위원장(운암1·2·3동, 동림동)이 2024년도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가 구성하고 운영하는 상당수의 각종 위원회가 관계 법령과 조례를 위반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주 의원은 “ 「광주광역시 북구 각종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위촉직 위원은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일부 위원회는 이를 준수하지 않았다”며 “위촉직 위원을 여러 위원회에 중복 선임하여 다양한 전문가와 구민 참여 기회를 제한하고 있으며, 일부 위원회는 조례에 제한된 위원 정수를 초과하여 구성하거나 법적 근거 없이 행정편의주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원회 운영은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치 취지와 목적에 맞게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순일 의원은 구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위원회의 부실하고 방만한 운영을 꾸준히 지적해 왔으며, 공정하고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도모하고자 이번 제29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각종 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풍향동, 두암1·2·3동, 문화동, 석곡동)이 지난 19일 열린 2024년도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접근성 개선을 당부했다. 관광약자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과 시설 이용 및 정보 접근 등의 제약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사람을 일컫는 것으로, 북구 관내 관광약자의 비중은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하여 전국 평균 23%보다 높은 실정이다. 최 의원은 “2019년 ‘북구 관광약자의 관광활동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관광약자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하지만 소관 부서에서는 조례 제정 4년이 지나서야 계획을 수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북구가 홉스트리트 조성 사업에 추진 중인 노후 LED 교체, 노후 옹벽 경관조명 조성, 진입로 보행 안전 난간 설치 등 관광 취약 계층 배려시설 정비를 철저히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관광약자의 관광향유권 보장을 위한 접근성 개선과 관광약자 맞춤형 여행코스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함께 주문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상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19일 열린 2024년도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개장하는 동강대 야외 물놀이장 관련 철저한 안전 준비를 주문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동림동 일대에 조성한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여름철 도심 내 부족한 아동 놀이시설을 대체하며 우수사례로 평가받았지만, 악취‧수질관리‧열악한 부대시설 등의 측면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여름 개장할 ‘동강대학교 야외 물놀이장’은 특히 도심 속 주택 및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소음과 주차 등으로 인한 인근 거주 주민의 불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행부에서는 개장 전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설치‧운용하는 물놀이장 시설에 대하여 사전 안전 점검 시행을 통해 시설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아동과 주민들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5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임성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임 의원은 “5·18 기념재단에서 실시한 5·18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6%가 헌법전문 수록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있다.”며, “오월정신 헌법 수록은 국민의 명령이며,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5·18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지만,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악순환을 끝내는 길은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담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임 의원은“오월 정신의 헌법 수록 논의는 1984년 6월 항쟁 이후 9차 개헌 때부터 제기되었지만 40년 가까이 아무런 진전도 없이 멈춰있다.”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을 비롯해 22대 총선의 여·야 대표들 또한 반드시 수록하겠다고 적극 찬성한 만큼 윤석열 정부와 22대 국회가 오월 정신의 헌법 수록을 위한 개헌을 즉각 시작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5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형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 처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은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는 진상을 규명하고 잘못된 점에 대해 책임을 묻고, 엄격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함에도 해병대 군사경찰의 수사 결과를 번복하고 사단장의 혐의를 누락시켰다”면서 “재발방지대책은 논의조차 시작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에서는 우리의 아들들이 더 이상의 희생이 없도록 채상병 순직에 관한 특검법을 신속히 통과해야 한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에 서구의회는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수사하여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며 “법 앞에 모든 국민이 평등할 수 있도록 채상병 특검법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 서구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 국회의장, 국방부 장관, 해병대 사령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운영위원장이 24일 열린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서구주민들과 서구청 직원들을 위한 적극행정과 선제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백 위원장은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개입 ▲악성민원 근절 ▲노인인구 증가 속도에 맞는 노인복지를 위한, 제도개선·선제적인 대안마련 등의 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질문을 통해 백 위원장은 최근 서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정공원인 화정근린공원 조성, 풍암호수 주민의견 수렴,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자원회수시설의 유치문제’ 등을 언급하며 “광주광역시 소관 사무라 하더라도 서구 관내의 사업에 대해서는 서구청이 적극 개입해야 한다. 하여 주민들의 권익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줄어들지 않고 있는 악성민원에 대해 “악성민원근절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기존의 방안들을 뛰어 넘는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백 의원의 질문에 서구청은 “‘악성민원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여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백 의원은 “우리나라의 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