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을 3회에 걸쳐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49세 이하이며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로, 부부 모두 혼인신고 후 전라남도 내 6개월 이상 거주, 부부 중 1명 이상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이다. 함평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은 2백만 원씩 2년간 3회에 걸쳐 지급하며, 회차별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신청 전 반드시 지원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부부 중 한 명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인구경제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본 지원사업이 지역의 희망인 청년 부부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군민의 전문 기술자격 역량 강화를 위한 ‘제과 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함평군민의 교양 식문화 교육을 통해 농촌 생활에 활력 증진과 전문 기술자격 취득을 통한 창업 및 취업 일자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월 6일부터 시작해 4월 5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2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신청 접수는 1월 8일부터 22일까지 24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많은 군민들이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본인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아가 배운 기술을 다양한 분야의 취업과 창업 등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예향전남’을 있게 한 전남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8일 함평군은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예향의 격’이 오는 1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함평군립미술관의 전남미술 소장품을 통해 예향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 후기 소치 허련 등 남종문인화부터 현대 황영성 화백의 구상화까지 64점의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부 ‘예향의 발단’은 19세기 소치 허련을 필두로 허형을 거쳐 20세기 남농 허건, 의재 허백련으로 이어지며 전남미술의 발단이 된 남도문인화를 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조명한다. 허건과 허백련은 조선미술전람회와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등 국가적 미술전람회에서 활약했고, 각각 남화연구소와 연진회를 통해 후학들을 양성하면서 남도문인화의 성장을 선도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허련 ‘산수화’, 허건 산수8폭 병풍‘, 조방원 ’가을산하‘, 정운면 ’산수도‘, 안동숙 ’강변의 오후‘ 등이다. 2부 ’애향의 발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희망2024나눔캠페인’이 지난 12월 1일 시작된 가운데 전남 함평군에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동원제재소 현금 1,000만원, 동함평산단입주기업협의회 현금 300만원, 함평군산림조합 현금 300만원, 함평군자율방범연합대에서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은 2월부터 12월까지 14회기에 걸쳐 총 284명 참여, 영유아기 부모 역할지원 교육 ‘함평의 미래를 키우는 부모교실,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 체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유아기 부모·자녀와의 애착 관계 향상 및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 가족서비스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적 한계와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욕구를 반영하여 부모교육 환경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결과이다. 상반기에는 영유아의 건전한 스마트 미디어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8개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부모교육으로 확대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기 자녀 놀이 체육을 추진하여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가족센터는 다양한 전문교육과 소통 기회를 마련하여 행복한 아이, 성장하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예정이다. 더불어 영유아기 부모 역할지원 교육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모 역량 강화 및 긍정적 양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2023년 다문화가족 모국문화 탐방 8가정에 지원하여 상호 문화이해를 통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했다. 함평군은 다문화가족이 상호 문화이해를 통해 서로를 공감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2023년까지 99가정 모국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 부00(베트남) 결혼이민자는 부부와 자녀 5명이 모두 친정방문을 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부담되어 몇 년에 한 번씩 혼자 또는 자녀 1명씩 동행하여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함평군의 지원으로 한국 가족이 베트남 친정 가족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는 2024년에도 함평군 지원으로 2월 “다문화가족 모국문화 탐방” 참여 가족 모집 공고하여,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3년 이상 모국방문을 하지 못한 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도 지방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 시설물 정비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작년 한 해 포트홀 정비와 도로 노면청소, 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정비 등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올 겨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도로 재설대책 수립 등 각종 동절기 도로 유지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생활 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년 새해를 맞아 전남 함평군에 인재양성기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함평농업협동조합에서 2천만원 ▲해울림영농조합법인 장필종 대표가 2백만원을 지난 3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 특히, 장필종 대표는 2021년부터 꾸준히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천성섭 조합장은 “인재양성기금이 관내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도약하는 희망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도 농업인과 귀농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함평군농업대학과 신규농업인(귀농) 영농 정착 지원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함평군농업대학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한우반과 포도반 2개 과정을 운영해 각 과정별로 40명씩, 총 80명을 모집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이다. 또한, 신규 농업인 및 귀농인을 위한 기초적 소양 교육과 품목교육을 진행하는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60여 명 내외 규모로 교육 신청을 받으며, 귀농 연수생과 선도 농가의 멘토·멘티 교육으로 품목별 전문가에 의해 이뤄지는 현장 실습 교육은 6개소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전문 농업인 육성 및 6차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지난 3일 지회 임원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노인회 관련 구성원 간의 협력 체계 강화 및 연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확립하고 고령사회에 부응하는 지도자상을 정립하며 노인복지 증진과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이 자리를 함께해 2024년 함평군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약속했다. 조용무 지회장은 신년 인사회를 통해 “우리 노인들이 고령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지도자상을 정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함평군의 현실을 직시하며 노인의 자긍심 고취와 복지증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