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축산분야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함평군은 “환경친화적 축산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분야 124개 사업에 46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도 축산분야 주요 사업으로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180억) 설립과 함께 ▲공공형 승마시설 조성사업(20억) ▲축사 악취 개선사업(15억) ▲방역 인프라 조성사업(18억)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한우농가 헬퍼 지원 ▲함평천지한우 육성 ▲양계·오리 생산성 향상 ▲양돈 생산성 향상 ▲양봉 경쟁력 강화 ▲낙농가 헬퍼 사업 ▲농가 맞춤형 경쟁력 사업 ▲백신 및 구제약품 공급 등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군은 지난 10일 축산분야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각 읍·면사무소, 생산자단체에 발송하여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2월 중 평가와 심의를 거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9일 월야농협에서 단호박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단호박 친환경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함평군 지역특산물인 단호박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품질 단호박 생산 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품질 단호박 생산을 위한 시기별 중점기술 지도와 함께 지역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을 위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됐다. 현재 함평군은 224개 농가가 122ha 규모의 농지에서 연간 약 1,640t의 고품질 단호박을 생산하고 있다. 함평군은 올해부터 미생물, 곤충 등을 이용해 친환경 원예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신기술 시범 사업을 단호박 재배 농가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중심 실천 교육과 새로운 재배 기술 보급으로 함평 단호박이 전국 최고 상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10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농업의 미래와 농촌지도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함평군 주요 재배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특화작목 육성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세계각국의 대응전략 및 국내와 해외의 스마트팜 기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함평군의 장래를 위한 제안과 건의를 직접 질의하고 격의 없이 토론하는 등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세계적 무한 경쟁속에서 농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냉철한 분석과 판단 아래 대안을 고민하고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고향의 미래를 어루만지는 농촌지도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원예와 과수분야에서 50여 농가가 스마트팜을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마트팜 단지조성관련 8개 사업에 17억 2천만원을 확보하여 스마트팜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12일 전남 함평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24년 전라남도 대표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시군 대표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이번 경연에서 함평군은 23종의 자체 국화 육종 개발, 인구정책과 연계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운영, 매년 차별화된 국화조형물 연출과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등 수준높은 콘텐츠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을 통해 군은 5천만 원의 예산과 함께 전문가 축제 컨설팅, 축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참가 우선권 부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할 기회도 또한 얻게 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성장하여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군민의 민생과 연계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17일간 함평엑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12일 전남 함평군은 2025년도 농기계임대사업소 노후 농기계 교체 및 신규 구입을 위한 수요 조사를 6월 5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5년도 노후 기종 교체와 신규 기종 도입에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 및 농기계임대사업소(본점, 동부점, 서부점)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에 자신이 필요한 임대농기계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조사 결과 자료는 2025년도 임대농기계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함평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양파정식기와 보행관리기 등 85종, 396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현장에 필요한 기종들이 구입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수요조사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지식과 문화의 새로운 장, '함평아카데미'가 2024년을 맞이하여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함평군은 “2024년도 ‘함평아카데미’가 오는 1월 16일 오후 3시에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강연자로는 충남대학교 이계호 교수를 초청했다. 이계호 교수는 암 예방 및 치료,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폭넓은 전문 지식을 갖춘 인물로, '물박사'와 '건강전도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 교수는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바른 몸과 먹거리에 관한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이학박사, 일리노이대학 박사연구원 과정을 마쳤고, 현재 한국분석기술연구소장 및 태초먹거리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함평아카데미가 단순한 강연 시리즈를 넘어지식과 문화교류의 마중물로서 함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0일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군은 지역 주작목인 양파 산업 육성을 위해 기계화에 32억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해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양파 기계 재배 관련 농기계를 5년간 5%의 임대료로 장기 임대하는 등 관련 기반장비와 시설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함평군은 노동인구 부족과 고령화로 인한 양파 수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양파 기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업인 영농교육 등을 통한 양파 기계화 재배를 적극 장려하여 노동시간 감축 및 생산비용 절감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6,543건, 116백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선다. 납세의무자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른 각종 면허소지자로, 1종 27,000원, 2종 18,000원, 3종 1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 등이다. 납부 기간은 2024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세액의 3%를 가산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은행 CD/ATM기를 통한 납부, 농협가상계좌로 입금 또는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등록면허세와 관련한 기타 문의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안 재무과장은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므로 납부 마감일인 이달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스마트농업 분야 지원사업’을 이번달 30일까지 접수한다. 함평군은 11일 “소형농기계 구입, 농산물 생산비 절감, 원예작물용 관정, 고품질 포도 생산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37개 사업에 10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고온,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밭작물 재해 예방 방지를 위한 신규시책으로 밭작물 재해예방 시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함평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농업인단체이다. 단, 사업별로 명시된 신청자격과 필수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단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관련 평가표에 의한 현장 확인과 함평군 농정심의회를 거쳐 3월 중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분야 보조사업은 농업 생산비 절감과 지역특화 품목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농업 시책을 발굴해 관련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함평군이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 추진에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지난 11일 임만규 부군수 주재로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의 조속한 실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등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장정진 기획예산실장은 함평군을 3개 축(해양생태축, 산악녹지축, 미래성장축)을 중심으로 공간구조별 특성과 잠재력을 활용한 지역 간 균형 성장 등 조화로운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되고 있는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들을 중심으로 각 공간별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어 확장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인 주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116억 원), 공공승마장 조성사업(20억 원)이 최근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 미래 첨단 신도시 조성사업, AI 축산 융복합 밸리조성사업, 해양치유지구 지정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