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자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지원 사업을 1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운전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급으로 세분화되어있다.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당 최대 2억 원 이내의 융자 제공과 이자의 일부(1년차 3%, 2~3년차 1.5~1.75%)를 지원하며,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은 세대당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융자 제공과 이자의 일부 지원(1~3년차 1.5%)이 이루어진다. 또한, 생산직 근로자 자녀(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으로 추천한다. 이 사업은 최대 3억 원의 보증 한도를 지원하며,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1년차 3%, 2년차 1.5%)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일죽면 산북리에서 금산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301호선『산북-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2024년 12월 31일 준공했다. 해당 노선은 시도16호선과 지방도306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상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온 노선이다. 이에 시는 해당 도로의 2차선 확․포장을 위해 총사업비 153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실시설계 추진, 2018년에 보상 착수하여 2024년 말 2.9km의 도로공사를 완료했으며, 최종 준공검사를 거친 후 2025년 1월 중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도로확포장을 통해 일죽면 산북리에서 금산리간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연계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차보전은 1년차 3%, 2년차 1.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대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례보증 출연금은 지난해 9억 원에서 올해 10억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이차보전금도 1억 8천만 원에서 2억 8천만 원으로 추가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확대 출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마련과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가 요식업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안성시는 배달특급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33%를 증액한 1억 9600만 원(33.5% 증액)을 편성했으며 특히 증액된 예산은 1월 예비비로 편성하여 상반기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소비지원 쿠폰은 안성시 배달특급 고정 이벤트인 배달비 쿠폰(최대 3,000원)을 기본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특급의 날 쿠폰(5,000원)을 제공하고 매주 금, 토, 일마다 할인 쿠폰(3,000원)을 제공하는 등 매월 다양한 소비지원 쿠폰이 발행될 예정이다. 모든 할인쿠폰은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지역화폐를 포함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안성시 지역화폐 카드인 ‘안성사랑카드’로 배달특급을 이용한다면 안성사랑카드 캐시백 15%도 적용받을 수 있어 외식비마저 부담되는 고물가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배달특급은 플랫폼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공장을 둘러보고, 제품 생산 과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근로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은 지난 1999년 설립돼 중증 장애인 등 20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배전반과 변압기, 계장 제어장치 등을 생산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시는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촉진함으로써 운영 지원은 물론, 관내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복지 향상을 돕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장애인분들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자 안성발전의 교두보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성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강화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아 따뜻하고 건강한 날들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행복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원곡면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개최해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원곡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과 2024년 하반기 검토 결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면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정보고에 나선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주요 정책 방향, 일자리 증대, 취약계층 지원 등 2025년 안성시 중점 사업을 설명했고, 이어서 원곡면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원곡면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추운겨울 한파에 취약한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을 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사랑의 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혹한기 물품지원사업”은 겨울철 한파와 기온 변화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례관리 및 돌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가정 50가구에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하여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 및 안전 확인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한용품 지원을 받으신 소OO 어르신은 “올해도 추운 겨울로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늘 찾아와 주고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월 15일 안성시 중리동에 위치한 안성동광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모은 사랑나눔저금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동광어린이집 김영주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한 달 동안 모은 저금통을 장애인복지관에 직접 전달하여 매우 기뻤다”며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원아들의 사랑이 담긴 사랑나눔저금통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안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달해준 안성동광어린이집 원아, 교사,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동광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사랑나눔저금통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차단방역강화를 위한 “설 명절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고향 방문 시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협조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읍면동, 주요 도로 및 철새도래지 인근에 게첨했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사람과 차량 출입 통제,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및 모임 자제 등을 문자 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1.25~1.30)에도 방역차량 13대, 광역방제기 2대, 공동방제단 4대, 임차차량 5대, 총 24대를 동원하여 매일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접경지역 주요도로 등 오염 위험지역 및 방역취약 지역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관련차량, 탐방객 및 낚시객 통제를 위해 안성천 및 청미천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고, 일죽면(일생로 63)과 안성2동(옥산동 362)에 위치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과적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은 교량과 노면의 포장 등 도로시설물을 손상하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과적 운행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및 축하중 10톤 초과 차량이며, 시는 지속적으로 과적 의심 차량을 계도할 것이며, 이동단속반을 가동하여 과적 차량 운행 의심구간 등에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157대의 검차를 실시하여 17대의 과적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과적차량으로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등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과적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도로 파손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