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6월말 공로연수를 앞두고 있는 강진군청 유효석 건설과장이 지난달 29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에 통근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뤄졌다. 유효석 과장은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중, 강진읍에서 열린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을 알게 돼 적극 참여했다. 유 과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나눔에 동참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준형 강진읍장은 “이웃을 위한 노력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한 유효석 과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세무회계과가 지난달 29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흥군 종합민원실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강진군 세무회계과와 고흥군 종합민원실 직원 40명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추진했으며, 총 400만 원의 금액을 기부했다. 허진영 세무회계과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준 고흥군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기부금액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특히 강진군은 묵은지, 청자컵, 쌀귀리, 파프리카, 짚트랙 이용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기부자들을 위해 더욱 품질 좋은 답례품을 발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려청자박물관이 최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다문화 꾸러미’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실물 자료를 통해 가까이에서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작한 문화도구 상자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면서 5월부터 ‘아는데 모르는 나라 일본’을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문화 이해와 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다문화 꾸러미는 큰 꾸러미와 작은 꾸러미로 구성되며 큰 꾸러미를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작은 꾸러미는 학교, 다문화센터 등 관내·외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려청자박물관은 문화재청의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강진, 문화유산 K-청자요지-세계유산으로 빛나다’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청자의 문화유산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체험·교육 등 지역의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재청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이다. 확보한 국·도비는 국비 2,000만원, 도비 600만원을 포함하여 총 4,0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고려청자박물관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자야 놀자(유아 대상), 우리동네 청자이야기(초등 대상)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우선 교육대상으로 중학생을 새롭게 선정했고, 기존 교육은 한 그룹을 대상으로 1회성 교육이었지만,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8회차 교육으로 청자를 대상으로 연속 교육을 통한 문화유산 집중탐구 전문교육이라 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청자 이전의 역사부터 고려청자의 시기, 청자 이후의 역사까지 청자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도자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매 회차마다 각종 체험들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에서 전국 공직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4년 다산청렴교육이 공직자들의 큰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 청렴 및 애민 정신을 배우며, 다산 선생이 강진에서 꽃피운 학문과 예술의 경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산청렴교육은 매년 입소문을 타고 교육생들로 하여금 ‘한 번은 꼭 신청해 들어야 하는 명품 교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다산청렴교육은 2개 정규과정(다산공직관 청렴교육,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과 1개 수시과정(다산체험 청렴교육), 1개 특별과정(다산가족캠프)로 운영 중이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030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달에는 정규과정 4회, 수시과정 5회를 진행, 370명의 교육생이 강진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다산체험 청렴교육은 공공·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일정을 기관 맞춤형으로 구성‧진행되는 과정으로 현재까지 9회 운영, 554명의 교육생이 강진을 다녀갔다. 기관들은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신청하고 싶은데 일정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활기찬 농업·농촌을 위해 올해 농업분야에 65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집중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농업정책분야 119개 세부사업에 592억원을 투자, 청년·여성농 육성, 식량작물 및 벼 대체 소득작물 육성, 시설원예 기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며 농업유통분야 37개 세부사업에 59억원을 투입해 농산물 유통·식품산업을 집중 육성 추진한다. 우선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1개소당 320만원씩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군내 76개소에 지원한다. 또한 20세부터 75세 여성농어업인에 대해 20만원씩 지원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기존 75세에서 농촌 고령화 현실에 맞춰 85세까지 확대, 군비 지원을 통해 76세부터 85세 여성 농어업인에게도 1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특히,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벼 경영안정자금 82억원과 벼 육묘 비용 지원 쿠폰 13억9,000만원을 6,300여 농가에 지원 완료했으며, 공익수당 50억8,000만원을 8,470여 농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군민께 다가가는 신뢰 세정과 군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1,000부를 제작해 강진 산업단지 입주업체, 법인 및 개인사업장, 읍‧면사무소와 각 마을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귀농, 출산양육 지원 등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감면제도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등 지방세 구제제도 등에 관한 내용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어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납세자에게 가장 필요한 산업단지 감면, 자경농민 농지 취득 감면, 귀농인 감면 등 감면제도 안내사항을 상세하게 수록해 군민과 귀농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진영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 안내 책자를 통해 군민과 기업이 지방세를 이해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납세자와 소통하며 군민이 공감하는 지방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5월 달달한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월 관내 공방을 대상으로 강사를 모집했고 5월에 5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개설 프로그램은 ▲커피볶는남자(핸드드립) ▲요리노리 주간(크림뇨끼&리코타치즈샐러드) ▲요리노리 야간(우유식빵&샌드위치) ▲달롱작(쌀쿠키만들기) ▲필라테스 A·B이다. 인원은 각 프로그램별로 5명을 모집한다. 3월과 4월에 접수인원이 정원을 초과해 대기자가 발생한 쿠킹 프로그램과 필라테스는 추가반을 개설했고 직장인들을 배려해 야간과 주말에도 반을 개설, 진행한다. 이달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강진군 교육정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5월 세 번째 주인 13일부터 18일에 해당 공방에서 운영된다. 5월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달달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참여한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진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강진군평생교육, #달달한클래스, #공방이름)를 포함한 게시물을 본인 SNS에 업로드하고 네이버 달달한 클래스 밴드 게시판에 인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칠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찾아가는 행복꾸러미’사업을 진행해 지역 내 소외계층 33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찾아가는 행복꾸러미’사업은 강진군 특화사업 보조금으로 진행됐으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품 등 6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장보기가 힘들었는데 당분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됐다. 요즘 누구나 사는 것이 힘겨울 텐데 이렇게 소중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석봉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바쁘신 중에도 가족을 돌보는 것처럼 함께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명식 칠량면장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나눔과 희망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29일부터 오는 5월10일까지 여성 취․창업교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수강생 3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여성 취․창업교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은 오는 5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강진군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대상자 중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실직자,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등)이나 취․창업 프로그램에 한번도 참가하지 않은 사람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운영은 강진읍에 있는 강진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오는 5월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8시간씩 이론․실기․현장실습 등 총 320시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수강료의 37.5%를 보조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산·육아·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바리스타, 재난안전지도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자격증반을 매년 운영해 왔다. 여성 취·창업교실 요양보호사 자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