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은 지난 1일 관내 15개 유관기관·사회단체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함평군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평군,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당연직 위원 10명과 위촉직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위원장 선출,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설명, 기관단체별 협조사항 알림 등 안전문화운동 전반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해병전우회 김종용 회장은 "생활주변에 항상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안전의식 결여로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군민 안전운동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2024년을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없는 안전 함평 건설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계절별, 테마별 안전캠페인 추진 등에 사회단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전문화운동 함평군추진협의회는 생활 속 안전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재난 및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실천 과제 및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5일 밀 재배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밀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밀생산 및 공급을 위한 함평군 밀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오영진 박사의 지도로 국산 밀 산업현황, 국산밀 품종소개, 시기별 고품질 생산 재배기술 및 수확 후 관리기술에 관한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밀의 생육재생기에 맞춘 웃거름 시용 및 월동습해관리 등을 중점으로 다뤘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정책 및 현장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고품질 밀 재배 교육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국산밀의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4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소비 확산 및 물가안정 도모 ▲각종 재해재난 방지 ▲빈틈없는 보건·진료체계 구축 등 11개 분야에 대한 세부 계획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동안 군청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여 군민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과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물가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설 물가동향을 주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명절 나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시설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빈틈없는 안전과 보건·진료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철저히 운영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일 함평군 해보면은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보면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설 명절 전 해보면 일대 대청소를 실시하여 귀향객 및 주민에게 깨끗한 해보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민관의 협동 하에 전개됐으며, 참여자들은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발길이 닿지 않는 풀숲과 도로에 방치된 각종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해보면 이장단협의회장 김영주 회장은 “우리 지역을 우리 손으로 깨끗이 하는 이런 보람찬 활동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해보면의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주체적으로 노력하시는 해보면 사회·기관단체장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깨끗한 해보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대한 계획과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나비대축제 기간 어린이날 등 연휴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나비날리기 행사 확대와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추진한다. 나비콘서트, 봄의 교향악 등 나비 테마 특별 이벤트와 함께 함평추억공작소 특별관, 나비곤충생태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생태습지공원에서는 나비손수건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나비대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 이라는 주제로 오는 4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을 2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함평군은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가 ▲24시간 상해사망·후유장해, ▲골절수술비, ▲화상수술비 등 7개 항목이 추가되었으며,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 등 12개 항목의 지급 금액이 상향돼 총 32개 보장항목으로 확대되어 각종 재난·사고·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설된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 보장항목은 질병을 제외한 전동휠체어, 오토바이, 개인이동수단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 전출 시 자동 해제 처리된다. 보험료는 군이 전액 부담한다. 가입된 항목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 보장 항목이 강화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은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강사 모집 프로그램은▲바리스타▲기타▲목공예▲플로리스트▲캘리그라피▲가죽공예▲정리수납전문가▲손뜨개▲미술심리상담사▲줌바피트니스▲모둠북▲부동산실무가 등 총 15개 교육프로그램이고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및 해당 분야 교육 강의 유경험자이다. 신청 희망 강사는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제출 서식을 갖춰 오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 간 인구경제과 교육지원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강사는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16일(금) 함평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올해 상반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3월 4일부터 5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함평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많은 강사분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맥류의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뿌리가 생기는 생육재생기에 웃거름주기 등 생육관리를 위한 농가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올해 맥류 생육재생기를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2월 상순경으로 그 시기를 판단하고, 웃거름을 제때에 시용할 것을 당부했다. 생육재생기란 맥류의 경우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상태로 겨울을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생육을 위한 정상적 양분이동을 시작하는 시기를 말한다.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후 10일 이내 300평에 9kg에서 12kg을 시비하는 것을 권장하며, 겨울철 습해로 인해 식물이 누래지는 현상을 보이면 배수로 정비와 동시에 요소액 2%(물 20리터에 요소 400g)을 살포해 뿌리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맥류의 안전한 월동관리를 위해서는 생육재생기 이후 기술적 재배관리가 필수적인 바, 이에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한 웃거름 적기 시용과 함께 습해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나산면 나산농장(대표 김인원)에서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나산면사무소에 사랑의 쌀 40포(10kg)를 기부했다. 나산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0년부터 5년째 꾸준히 달걀 및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산면은 기부 받은 쌀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원 나산농장 대표는 “추운 겨울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안전관리과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안전보건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함평군청 소속 종사자와 관계 수급업체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수행 사업, 공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령상 조치 의무를 빈틈없이 완수하고 현장 점검을 통한 유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구체적 내용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성 및 운영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선임 ▶위험성평가 실시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실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안전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는다’는 행동 강령으로 군청 내 중대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위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충실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