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사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0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축산시설 내 노후 전기설비와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적 요인에 의한 축사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중심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받은 농가 중 돼지·닭·오리를 사육하는 화재 취약 농가다. 특히 노후 전기설비를 사용 중인 농가나 과거 화재 이력이 있는 축사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 항목은 축사 내 전기설비의 화재 예방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로 구성된다. 전기 회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전류나 스파크를 차단하는 아크차단기, 축사 내 온도 및 전기 이상 징후를 감지해 화재를 조기에 경고하는 화재관리시스템, 그리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전기배전반(분전반)의 교체 비용 등이 포함된다. 아크차단기는 개당 30만 원, 화재관리시스템은 세트당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노후 배전반 교체 또한 실구입비 지원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2개 시·군 장애인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2회 전남장애인한마음대축제 및 제24회 장애인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재활 의식 고취를 위해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하고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정광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24회 장애인동거부부 합동결혼식’에서는 13쌍의 장애인 부부가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화촉 점화, 혼인 서약, 성혼 선언, 주례사, 축가로 이어진 예식은 가족과 참석자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 진행되며 큰 울림을 남겼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영사에서 “합동결혼식을 맞이하신 부부께 따뜻한 축하를 드리며, 오랜 세월 서로 믿고 의지하며 걸어온 길이 앞으로 더 큰 기쁨과 희망으로 채워지기를 기원한다”며, “장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영광군이 자랑하는 법성고 여자농구팀이 2025년 국제농구연맹(FIBA) U-16 여자 아시안컵 국가대표 선발과 2025 WKBL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잇달아 쾌거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특히 이한울 선수는 2025 FIBA U-16 여자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어 대한민국과 영광군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김민경 선수와 이은서 선수는 각각 청주 KB 스타즈와 부천 하나은행에 1라운드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에 장세일 군수는 지난 1일 군수실에서 법성고 여자농구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고 환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국가대표 선발과 프로 입단을 축하하며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군 학생들이 국가대표와 프로 선수로 성장한 것은 지역 체육 발전의 큰 자랑이다.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인재들이 더욱 많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성고 여자농구팀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1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위반건축물 근절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위반건축물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카드뉴스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위반건축물은 주로 소규모 증축 건축물에서 발생하며, 건축주의 관련 법규 미숙지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건축물이 한 번 축조되면 철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가 중요하다. 이에 영광군은 군민들에게 건축법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현수막 제작·설치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준법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현수막에는 위반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축 행위 전 이행 절차를 알리는 문구(“불법 건축행위의 피해자는 나입니다. 단 1㎡라도 건축허가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를 담아 군민들이 건축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축 행위 전 사전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들이 올바른 건축문화를 형성하고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1일 영광터미널시장과 굴비골영광시장에서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광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공직자,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등을 구입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행사 참가자들은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과 물가안정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영광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를 통해 상품권 사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장 방문객들에게도 이용을 독려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최근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 원씩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 및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민생 회복 소비쿠폰 2차분을 지급해 소비 여력을 높였으며, 이번 장보기 행사와 맞물려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광군수는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께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영광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정책 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영광군은 10월 1일 오후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국비예산 반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김강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의원, 민주당 당직자, 각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광군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영광군이 이날 제안한 5대 국비 중점과제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백수해안 관광명소화) △매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노인돌봄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국가관리 방조제(전남·백수) 개보수 △염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으로, 총 1,401억 원 규모다. 또한 6대 지역현안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수소 특화지역 지정 공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해상 군사훈련구역 해제 △RE100 산업단지 유치 △국가대표 제2선수촌 유치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을 공유하며, 정부·국회·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영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군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 임영민 산업건설위원장이 10월 1일 영광군에서 열린 제307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임영민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위원장은 제8대와 제9대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군민을 위하는 자세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두 차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농수산업 육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며 군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위험도로 개선 ▲어르신 안전을 위한 노인보호구역 지정 제안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대책 마련 촉구 등 군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임영민 위원장은 “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주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10월 1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07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 22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세일 영광군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임영민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협의회장인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이 대표 발의한 ‘광주 광역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채택된 건의안에는 1973년 지정 이후 50여 년간 광주 인근 4개 시·군(나주·담양·화순·장성)의 발전을 가로막고 주민 재산권을 침해해 온 개발제한구역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이 구역의 전면 해제를 요구하고 이에 관한 권한을 지방정부에 조속히 이양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9월 30일 보훈회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재향군인회원,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 봉사활동에 기여한 재향군인회원 2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영광군수는 축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우리 영광군의 든든한 안보 기반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광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라며, “특히 요즘 우리 군은 전국 최초 기본소득 도시를 힘차게 만들어가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한가위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관내 24개소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위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3개소 및 옥당골 결연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결연세대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영광군 전 공직자들은 결연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안부살피기를 병행하는 등‘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도 추진했다. 영광군수는“풍요의 계절, 추석을 맞아 우리 군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며 군민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다면, 영광군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 특히, 우리 군은 전국 최초 기본소득 도시를 힘차게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는 군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리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함이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든든한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