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 정보 안내서를 새롭게 선보였다. 시는 지난 20일 생애 전 단계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광명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개정 발간했다. 국가와 지자체가 다양한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지만, 제도별로 지원 대상과 신청 절차가 달라 시민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자체 전자책을 제작해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이번 전자책은 연령대와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 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전연령 ▲아동 ▲청소년 ▲대학생·청년 ▲혼인·임신·출산·보육·여성 ▲중장년 ▲노인 ▲장애인 ▲보훈 ▲의료·건강 ▲주거 ▲일자리·취업·자영업 ▲안전·돌봄 ▲법률·금융 ▲1인가구 ▲문화·교육 등으로 구분해 안내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만의 특화 복지로 ▲광명희망나기 생계·의료비 지원 ▲주거복지센터 및 안전주택 운영 ▲평생학습지원금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청년동 및 청춘곳간 ▲광명행복일자리사업 ▲인생플러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광명자치대학 재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여는 기본사회, 지역의 힘을 키운다’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광명자치대학 5개 학과가 함께 참여하는 공통 강연으로, 시민주권 철학과 기본사회의 가치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의 마을 리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김세준 (사)기본사회 부이사장이 맡았다. 그는 디지털·기후·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으로 ‘기본사회’를 제시하며, 시민 기본권과 기본 서비스 확대, 지역공동체 자산화의 필요성, 공동체 회복력 강화 등을 강조했다. 또한 광명자치대학의 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김 부이사장은 “시민이 주권자로서 직접 참여하고 지역 자원을 함께 활용할 때 지속가능한 기본사회가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부터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까지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9월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402호에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홍보 서포터즈와 환경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의 목적은 환경교육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홍보물과 교육자료 제작·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데 있다. 최근 SNS(누리소통망) 홍보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늘어나면서 저작권 인식 부족으로 인한 침해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참가자들이 저작권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활용법까지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무료 사진 및 글꼴 사용 시 유의사항 ▲홍보물·교육자료의 저작권 표시 방법 ▲초상권 이해와 사례 분석 ▲저작권 침해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이다. 교육 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온라인 링크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홍보 활동은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광명1동 생활문화복합센터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27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광명1동 재개청 이후 처음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 정책과 사업에 참여하고 협력하는 풀뿌리 자치기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앞으로 위원들은 주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거쳐 마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민주적 과정의 상징”이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광명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6년 상반기 광명1구역 입주가 완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은 지난 21일 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향 모색'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페어플레이 안산’ 소속 박은경 한명훈 한갑수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체육진흥과 과장 등 관계자와 연구수행기관 연구진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에 투입되는 예산은 연평균 약 54억원에 달하며 운영비와 인건비의 비중이 타 지자체보다 높은 편이라고 분석됐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과 5% 미만인 지역 출신 선수 비율 개선을 위한 지역 연계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제시됐다. 보고회에서 의원들은 ▲지역 출신 선수 발굴 등 지역 연계성 강화와 ▲투명한 예산 집행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확대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생활체육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운영 방안 검토를 주문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연구수행기관 측도 향후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감독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지난 21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최종 보고서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바우나, 유재수, 선현우 의원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및 용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는 지난 2월부터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호문화도시의 이론적 검토, 유럽평의회 주요 정책 사례 분석, 그리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통합을 위한 심층인터뷰 결과가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심층인터뷰는 고려인문화센터 청소년·청년 봉사단, 지역아동센터 교사, 글로벌청소년센터 및 고려인문화센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습득의 어려움과 진로 정보 접근의 제한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뷰를 통해 제안된 주요 개선 방안으로는 ▲말하기 중심의 한국어 교육 확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에 2025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를 초청해 ‘찬란한 멸종,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류를 포함한 다양한 생물 종의 탄생과 멸종 과정을 과학적이고 인문학적인 깊이 있는 시각으로 풀어낸 '찬란한 멸종' 저자 강연을 통해 지구 역사 속 다섯 번의 대멸종 사건과 현재 인류가 직면한 인위적인 기후 변화, 환경 오염으로 비롯된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심각한 위기를 날카롭게 조명하여 생명의 경이로움을 알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정모 작가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서울시립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펭귄각종과학관을 운영하며 집필과 강연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공생 멸종 진화' 등이 있다. 9월 독서의 달 이정모 작가 강연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환경교육으로 강연 참여 후 정보무늬(QR코드) 인증 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한 보상(리워드)이 지급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안전한 통학로와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치원·초등학교 주변이다. ▲노후‧유해 광고물 ▲보행을 방해하는 유동 광고물 ▲무단 설치된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시는 불법 광고물 발견 즉시 철거하고, 광고주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상가·유흥업소·숙박시설 주변의 낡은 간판은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되,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는 즉시 정비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는 20일 안양산업진흥원 글로벌회의실에서 소공인 온라인 홍보단, ‘안양 소공인 상단(2기)’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소공인상단’은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인플루언서와 협력하여 제품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상단은 3개월 동안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한 후 소개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단순 홍보가 아닌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작자에게 피드백하는 모니터링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상단은 지역 소공인의 인지도 제고와 친근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안양, 우리동네 소공인 캠페인’과 연계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중소기업 홍보관 시민참여 SNS 이벤트와 소공인 ESG 실천 배식봉사 등 지난해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은 개회사와 위촉장을 수여하는 1부와 콘텐츠 제작 안내와 소공인 제품 소개로 하는 2부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참여 소공인은 총 4개 사로 주식회사 로이코컴퍼니(대표 장아람, 반려동물용품), 주식회사 더휴(대표 유지연, 차량용 방향제), 주식회사 투게더프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진구가 장애인·어르신·유모차 이용자도 편리하게 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사업장의 출입문 턱을 개선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턱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없애, 보행 취약계층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이전에 건축된 50㎡~300㎡ 규모의 소규모 사업장으로, 편의점·약국·식당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의 문턱에 비스듬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광진구는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70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약 50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구민이 불편 없이 생활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을 꾸준히 넓혀갈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주 낮은 문턱도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큰 장벽이 된다”며, “이번 사업이 생활환경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