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나주시는 주민 안전과 민방위 대원의 비상 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나주시민회관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민방위대원 1~2년차 대원 1895명으로 민방위제도,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 지진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장 내에는 나주관광, 고향사랑기부제, 나주시민보험 등 홍보 배너 및 리플릿을 비치해 나주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홍보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시 또는 재해‧재난 위기 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할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안전 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사회안전 서비스망 구축 및 재해 예방 사업과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각종 비상 상황 발생에 대한 선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스무 번째를 맞은 나주 영산포 홍어축제가 3일간 관광객 9만5000여명을 끌어모으며 지역 최장수 축제의 저력을 보여줬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영산강 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홍어 맛보고, 음악 취하고, 양귀비 물들고’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을 이어온 영산포 숙성 홍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흥행 열풍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첫시도한 50%상설할인부스는 반값 가격에 국내산 최상급 숙성 홍어를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영산포 홍어의 거리 상인들도 홍어 음식의 대중화를 위한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30%상설할인판매에 동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 주무대 좌우로 설치된 먹거리 부스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인심 가득한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부스 상인들은 축제 현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홍어애국 등 식사류는 1만원, 홍어회·무침 등 안주류는 3만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창출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3일까지로 기한 내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서류 서식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일자리 사업 근로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다문화가정 돌봄’, ‘로컬푸드 유통 현장체험 청년 일자리’, ‘원도심 관광지 조성 및 환경정화’, ‘다도면 관광명소 주변 철쭉 꽃밭 가꾸기’, ‘유아숲체험 보조원’, ‘성북동 양심화단 및 주차장 환경정비’, ‘금남동 쓰레기 무단투기 순찰 및 정화’, ‘남평 드들강변 꽃길 및 산책로 정비’, ‘동강 느러지 전망대 수국길 관리’ 등 9개 분야에서 22명을 모집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의 경우 1일 8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1일 5시간 이내이다. 시급 9,860원이며 간식비 5천원과 주휴·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7일 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가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29일 개최하는 제11회 나주시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에 함께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준식 지부장은 “장애인분들의 일상이 기쁨과 활력으로 채워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장애인 가족분들의 복지 향상에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나주시보건소는 ‘백해무익’ 흡연의 해로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보건소는 시범 어린이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교육시설과 협력해 현수막‧피켓 홍보와 금연 체험부스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체험부스에서는 일산화탄소 측정 후 맞춤형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행동강화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학령기에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다”며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가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나주시의회는 의정활동의 수준 향상을 위하여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연구소의 ‘찾아가는 의회 강좌’를 통해 ▲김종두 교수의 ‘조례안 입안 및 심사’, ▲김인철 교수의 ‘예산·결산 심의 및 검토’, ▲기노진 교수의 ‘의회 회의 및 운영’ ▲장인식 교수의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분야별 강의가 진행됐다. 이상만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나주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하며, “의원 및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대안 제시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전용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나주시는 6월 1일부터 관내 전동보장구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이에 따른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덜고 피해자는 신속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로교통법상 전동보장구 이용자는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하지만 인도에 적치물이 있거나 폭이 좁아 부득이 차도로 운행하게 되는데 이때 본인 과실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사고가 발생하면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나주시는 이번 보험료 전액 지원을 통해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는 물론 불의의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어르신을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이·미용 봉사는 금남동지사협 복지특화사업 중 하나로 허현숙 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미용 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허현숙 위원장은 “커트 후 말끔해진 모습에 만족해 하시는 어르신을 뵈니 보람을 느낀다”며 “부족하지만 힘 닿을때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춘희 금남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재능기부에 선뜻 나서주신 허현숙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금남동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남동지사협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달 거동 불편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3가구씩 방문해 커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원도심 내 신규 창업의 안정적 정착과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원도심 활성화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나주시 원도심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예비창업자다. 1차 서류심사로 20명을 선정 후 교육 및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0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겐 자부담 포함 최대 2000만원의 실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21일까지며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수행기관인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확보를 위해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직접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윤병태 시장이 나주시 농수산식품 수출·홍보 판촉을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방문 일정을 통해 호주 2개 업체, 뉴질랜드 2개 업체와 970만불 규모 수출 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호주·뉴질랜드 방문 일정엔 최정기 시의원, 나주시조합공동법인, 쌀조합공동사업법인, 나주배원예농협, 완도물산, 삼진GF 대표·관계자, 배원예유통과 직원 등 14명이 윤 시장과 동행했다. 윤병태 시장은 방문 3일 차인 21일 호주 시드니 현지 유통업체인 ‘신미’(SHIN MI AUSTRALIA P/L)와 2년간 300만불 규모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수출 품목은 나주에서 생산하는 배, 배즙, 쌀, 김, 김치 등 5개 품목이다. 이어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BAE JUICE’(대표 도수민)와 2년간 300만불 규모 나주배를 원료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