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사무소가 이달부터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편의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함평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가 나산면만의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서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를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복지팀과 맞춤형복지팀이 협력,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 교육과 함께 맞춤형 복지상담 등을 진행한다. 올해 첫 운영은 15일 나산면 사산경로당에서 진행했으며, 함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게 됐다. 앞으로도 나산면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월 1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맞춤형 복지상담과 치매조기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면사무소 방문을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다양한 복지혜택을 알려줘서 감사하다. 치매선별검사를 받으니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매월 1~2개소의 경로당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만 60세 이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전 군민에게 각 부위당 12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23년 3월 10일부터 저소득층에게만 지원하던 수술비를 전 군민으로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수술 후 1년으로 연장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익 함평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전 군민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2022년 25건에 불과하던 지원 인원이 2023년에 101건, 2024년 1월 현재까지 31건으로 수혜자가 폭증하는 등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올해도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 맞춤형 보건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무릎 통증에도 경제적 이유로 수술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안질환에 대해서도 부위당 30만 원까지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보건복지 선진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올해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함평군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영유아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의 주재하에 회의 안건으로 2023년 주요 성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특례 인정, 공립손불어린이집 재위탁 등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최근 인구절벽의 현실을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심의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린이집과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회 각계각층에서 전남 함평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으로 꾸준한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4일 (사)함평군임업후계자협회에서 2백만 원, 함평군공립요양병원에서 5백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함평군공립요양병원은 코로나19의 위험이 한창이던 2021년· 2022년에 각각 마스크 1만 매(3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고 이번에는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 행사에 참석한 (사)함평군임업후계자협회 정의경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손길이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기탁금은 우리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이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일 발대식을 가졌다. 함평군은 봄철 산불조심 중점 예방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산림공원과 및 읍면 10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와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7명을 선발해 산불에 취약한 산림 연접지를 대상으로 연료 물질을 제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만규 함평 부군수는 “예찰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당부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산불 없는 안전한 함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만 60세 이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전 군민에게 각 부위당 12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23년 3월 10일부터 저소득층에게만 지원하던 수술비를 전 군민으로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수술 후 1년으로 연장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익 함평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전 군민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2022년 25건에 불과하던 지원 인원이 2023년에 101건, 2024년 1월 현재까지 31건으로 수혜자가 폭증하는 등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올해도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 맞춤형 보건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무릎 통증에도 경제적 이유로 수술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안질환에 대해서도 부위당 30만 원까지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보건복지 선진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3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함평군의 인구감소 대응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투자사업 발굴로 기금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2022년부터 연 1조원 규모로 인구감소지역 등에 지원하는 재원이며, 기금을 활용한 사업을 위해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해 ‘기금투자계획’을 매년 수립·제출해야 한다. 함평군은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발굴에 집중, 체류형 관광객 등 생활 인구와 관계 인구를 늘려 정책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만들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전 실과가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현대환경테크(대표 노선례)에서 지난 13일 나산면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나산365나눔창구’에 식용유와 설탕 등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산365나눔창구’는 나산면의 특화사업으로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채워 넣은 각종 생필품들을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든 나눔 공간이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식료품이 긴급히 필요한 나눔창구 이용자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노선례 현대환경테크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이러한 사랑의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365나눔창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채우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나산365나눔창구’는 지난해 약 50명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녀갔으며, 4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혜택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읍 시가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 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에 함평읍 하나로마트, 자광어린이집 인근 유휴지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220면의 주차 면적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올해에는 함평읍 전통시장 근처에 29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김연근 건설교통과장은 “지난해부터 인도 위 주차가 1분도 허용되지 않게끔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불법주정차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차도와 인도의 경계가 애매하거나 지나치게 넓은 인도로 인해 경계를 침범하는 불법주정차 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주차문화 개선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읍 뿐만 아니라 면 단위 소재지에도 유휴지나 자투리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고품질 생대추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란 함평천지대추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은 대추의 초기 생육 관리, 개화 후 병해충 집중 방제 및 적심, 유인, 수확의 기준 제시까지 종합적인 과정으로 이뤄졌다”며 전정은 3월 상순까지 마치고, 파쇄기를 이용해 토양에 되돌려 주기를 당부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 이후 현장 전정 실습 교육을 2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평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한 대추도 30브릭스 이상의 큰 대추로 생산 유통되면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서 많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해 상품성있는 대추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