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순천시 농업인대학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형 디지털 농업 확산을 목표로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혁신농업인센터 및 선진 농업 현장 등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은 관내 청년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스마트농업 설계를 위해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이론․실습교육과 선진농업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임대 농기계 안전교육 및 조작 실습뿐 아니라, 스마트팜 운영 로드맵 설정부터 본격적인 현장 적용 기술교육,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고, 우편 접수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과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문화재청이 지난 2일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을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사찰을 끼고 도는 신평천을 중심으로 홍예교 위의 우화루와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위치에 아름다운 경관을 구성하며 건립됐다. 최초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사천왕문 중창 상량문과 2004년 사천왕문 해체보수 과정에서 확인된 상량묵서를 통해 1612년 중창된 것으로 확인되며, 1951년 송광사 대화재 시에 재난을 피한 건물로 건립연대가 명확하여 역사성을 내포하고 있다. 사천왕문 내부에는 팔각 단면의 심고주(내부 기둥)를 세워 대들보를 구조적으로 보완하고 사천왕상의 영역을 구분함으로써, 의장적 조형성을 드러내기 위한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어 예술적·학술적·역사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사천왕문은 17세기 초반 중창 당시의 위치와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으며, 부휴선사와 관련된 천왕문 건축 확산의 조성 계보를 잇고 있어 의의가 매우 깊은 문화유산이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2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및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지표를 수치화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시는 운전행태 중 안전띠 착용률과 제한속도 준수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구 30만 미만 그룹 49개 지자체 중 A등급 전국 3위, 전남도 내 1위를 각각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2년 평가 대비 4단계 수직 상승한 결과이다. 시는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도약과 대자보 운동(대중교통・자전거・보행환경)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안전시설 확충 △자전거 도로 정비 확대 △보행로 정비 및 통합형 지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교통의식의 지속 확산과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과 협력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일 신규 폐기물처리시설(공공자원화시설) 입지로 연향동 814-25 일원을 최종 결정·고시했다.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주민친화시설을 갖춘 지역의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개최 된‘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연향동 814-25 일원을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최종 확정하여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해 6월 연향들 일원을 공공자원화시설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고, 시는 입지선정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여 대기, 악취, 수질, 토양 등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도 환경영향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으며 공공자원화시설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 타당성 또한 확인받았다. 입지 결정·고시에 따른 입지 지형도면과 토지조서는 순천시 청소자원과 및 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환경기술이 고도화되고 최첨단으로 발전한 만큼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고의 기술과 설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순천제일교회(담임목사 홍성호)에서 지난 3월 31일 부활절을 맞아 사랑의 선물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약, 세제, 라면, 햇반 등 생필품으로 채워진 후원한 사랑의 선물 상자는 순천제일교회 성도들이 사랑실천 헌금으로 모은 후원금과 물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위기가구 등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호 목사는 “교회에서 행복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년 부활절에 사랑의 선물 나눔을 하고 있다.”“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제일교회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로 매년 하계 농촌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부활절 사랑의 선물 나눔, 추수감사절 쌀 나눔 등을, 피로회복 프로젝트로 헌혈, 의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2일까지 ‘나도 셰프다! 음식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 순천미식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무침요리 만들기’를 주제로 순천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국가정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기획됐다. 참가규모는 10팀으로 순천시민 및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에 의해 참가자가 확정되고, 4월 21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2024 순천미식주간'행사장 내에서 현장 경연을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참가 방법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참가신청서, 조리법 등을 작성한 후 4월 12일까지 순천시 농식품유통과로 메일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다양한 대상에게 알리겠다”며, “관람객과 대회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여 ‘미식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 '2024 순천미식주간'행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체계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5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대상은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며, 순천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 5회째 시행되고 있다. 후보자 신청 자격은 접수 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거나 순천시에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활동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이다. 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당사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또는 관할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10월 31일까지 순천시 안전총괄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공적 검증과 심사위원회를 거쳐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의 안전문화 분야별 개인 3명과 단체(민간, 기업, 법인) 3곳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2024년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순천 저전 나눔터에서 청년 및 가족, 지역사회기관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개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립나주병원 김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잦은 실수로 위축된 나’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정신건강 관리 방법, 정신건강 위기 시 극복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정신건강,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너를 통해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일상 속 정신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한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포스터(QR코드)와 순천마인드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50명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이를 일상에 적용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자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와 농가현장에서 2024년 귀농귀촌 길잡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 귀농귀촌을 위한 정착 길잡이 교육으로 특히 순천시에서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선배귀농인들을 초빙해 안정적인 순천 귀농귀촌 생활 정착을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주 2회 총 100시간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기초영농기술부터 작물 선택과 재배, 농기계안전관리, 농산물 가공 및 유통, 농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기본이론을 학습하고, 선도농가 방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교육과정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실제 농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현장교육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 맞춤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을 받은 분들이 순천시에서 귀농귀촌 생활을 성공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자연휴양림은 5월부터 반려견 동반 전용객실을 운영한다. 6월까지 시범운영 후 7월부터 정상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숲속의 집 2개소에 대해서 시범운영하고, 점차적으로 전용객실 추가 및 놀이터 확보 등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전용 숙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생후 6개월 이상된 15kg이하 강아지로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1년 이내 예방접종이 되어 있어야만 가능하다. 맹견 8종은 입장이 불가하다. 반려견 동반 객실 예약 등 자세한 정보는 ‘숲나들이 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순천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산림휴양·복지 활동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도 1500만에 달하고 있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하고자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