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3월부터 시작하게 되어 이용자 신청접수와 함께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19~64세 청·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13~39세의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이용자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시로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분야는 재가돌봄·가사 등 기본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서비스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시설, 법인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달 27일(화)까지 함평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9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 유한회사 자연인 등 개발자 간에 함평군 특산품(적송이 버섯)의 원활한 생산, 육성,유통 및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한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전철 (유)자연인 대표와 개발자로서 석주원 씨가 참석해 적송이 버섯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협약으로 함평군은 적송이 버섯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상품 생산 기반시설 등을 제공하고, (유)자연인은 판로개척에 힘쓰는 한편 개발자는 적송이 버섯 품종의 함평군 농가 우선보급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본 MOU체결로 특산품(적송이 버섯) 재배를 통해 함평군 거주농가의 소득증대 및 청년 농가 육성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5일 함평천지 종합복지관에서 함평천지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2019년부터 추진된 함평천지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부지에 포함된 구) 자광어린이집 철거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윤철 광주대학교 교수가 주재했고 양상길 도시재생위원장, 김영록 건축사가 찬반 발표자로 참석했으며, 군민 60여 명이 배석했다. 찬성 측 발표자는 구) 자광어린이집은 문화재로서 보존 가치가 없는 건축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해당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반대 측은 해당 건축물이 1958년 벽돌을 직접 쌓아서 건축한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으며, 큰 변화 없이 잘 보존된 관계로 문화재로 지정하여 함평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이어진 방청인 질의 및 의견 제시 시간에도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종환 인구경제과장은 “구) 자광어린이집 관련 부서 협의,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공청회 의견을 반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깨끗한 농촌 만들기 실천을 당부했다. 군은 해마다 정월대보름 무렵 관행적으로 행하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 효과가 거의 없고 자칫 화재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농가의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은 미리 잘 말린 뒤 파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쇄한 영농부산물은 토양과 함께 경운하거나 퇴비로 이용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운영하여 영농부산물에 대한 무료파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줄여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세먼지 집중관리 기간에 현장점검을 늘리고, 소각 자제를 당부하는 등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계속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한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제공기관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19~64세 청·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13~39세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 식사 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분야는 재가돌봄·가사 등 기본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서비스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시설, 법인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달 27일까지 함평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기관이 선정되면 서비스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3월 20일 이후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거나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필요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동함평산단 복합문화센터에서 갑진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입주기업 대표 30여 명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앵랑 함평군의장, 모정환 전라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치러진 이번 신년 하례식에서 동함평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는 2023년 활동 성과 및 경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등을 진행했다. 김용동 동함평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장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한 동함평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앞으로도 산단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집행부 및 입주기업체 대표님들의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입주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입주기업이 앞으로 지역을 넘어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함평산단은 2015년 조성된 이래 현재 78개 기업체가 입주해 정상 운영 중에 있으며, 동함평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는 2023년 1월 12월에 출범하여 산업단지 발전 방안 모색 및 단지 내 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16일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봉사는 홀로 생활하며 폐기물과 집안의 비위생적인 쓰레기들을 처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야면 순송길 정*찬(70, 남)을 위해 복지기동대가 힘을 모았다. 아울러 119생활안전순찰대도 전기·가스 등 화재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했다. 월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2월 1일 설맞이 길거리 정화 활동에 이어 이번에도 월야 교차로 진출입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빛나는 봉사 정신을 보였다. 정정오 복지기동대장은 “2024년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순영 월야면장은 ”항상 월야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활력 증진을 위해 2024년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사업 예산 200억 원을 확정, 6월 말까지 60%(120억 원) 신속 집행을 추진,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개 국가하천의 유지관리에 26억 원 ▲노후되고 피해가 우려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15억 원 ▲미정비 소하천 정비에 68억 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 지구에 57억 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개 지구에 34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편, 전 지구적 이상 기후 및 이에 따른 자연재해에 직면하여 함평군은 하천정비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국회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렸으며 그 결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5억원 등 총 국비 81억원을 확보하는 등 관내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정비를 통한 홍수 피해 예방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내 하천관리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함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을 2월부터 확대 운영하여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가 ▲24시간 상해사망·후유장해, ▲골절수술비, ▲화상수술비 등 7개 항목이 추가됐으며,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 등 12개 항목의 지급 금액이 상향돼 총 32개 보장항목으로 확대되어 뜻하지 않은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한 보상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신설된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 보장항목은 질병을 제외한 전동휠체어, 오토바이, 개인이동수단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 전출 시 자동 해제 처리된다. 보험료는 군이 전액 부담한다. 가입된 항목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함평아카데미'가 2024년도 그 두 번째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함평군은 미래 농업의 혁신적 변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 농업 분야의 권위자인 민승규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2월 16일 오후 3시에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청년 후계농, 청년 농업인, 읍면별 작목반 등 다양한 농업 관계자와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민승규 박사는 ‘함평군의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이를 통한 지역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민승규 박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및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한 농식품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함평군 농업인들은 미래 농업 기술의 발전 방향과 그에 따른 적응 전략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민승규 박사의 강연이 함평군 농업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됐으며, 모든 함평 군민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