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제8회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에서 소장하고 있는 200여 점의 명품분재와 함께,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한국분재협회 회원들의 출품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1004섬 분재정원의 자랑인 3점의 천년 주목 분재는 예술적 가치가 높아 많은 분재 애호가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분재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분재를 감상하는 안목을 높이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쉼과 휴식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분재 애호가뿐만 아니라, 모든 관람객께서도 분재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주 전시장인 유리온실 외에도 저녁노을미술관에는 소품 분재전과 ‘무릉도원 신안’이라는 주제의 실물과 같은 작은 모형의 작품이 연출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분재예술의 섬세한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004섬 분재정원은 5천만 평의 바다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압해읍 무지개길 330에 자리 잡고 있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신안군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에서 고물가 시대 김장비용 절감을 위해 ‘김장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장 기획전’ 품목으로는 절임 배추(20kg/10kg), 천일염(10kg), 젓갈(새우, 기타), 액젓, 고춧가루, 김치 양념, 참기름, 깨, 양파, 대파, 배 등 총 11개를 준비했으며, 절임 배추는 김장하는 날에 맞추어 예약 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마련했으니 신안1004몰을 방문하시어 좋은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1004몰 김장 기획전은 회원 1인에게 20% 할인쿠폰과 배송비 할인쿠폰을 2매씩 제공하며,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양파재배의 완전한 기계화를 위한 현장실증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지난 11월 2일 신안군 임자면에서 양파 기계화의 첫걸음으로 공정육묘 재배모델을 통해 재배된 육묘상으로 1ha 면적에 양파 기계 정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계 정식 현장실증을 통해 기계 정식의 완성도, 지역 적합성 및 노동력 절감 효과 등을 확인했다. 신안군 양파 재배면적은 한때 1,500ha까지 재배됐고 현재도 802ha, 570억 원이 생산되는 등 여전히 신안군의 대표적 소득작물이다. 신안군은 지난 8월, 박우량 군수 주재로 군의원 및 각 지역 농협장, 생산자협회 농가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파와 마늘의 완전한 기계화를 위해 단기적, 중장기적 계획을 세우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양파 기계 정식 현장실증에 참여한 최재복(양파생산자협회 신안군지회) 회장은 이러한 군과 농가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도는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희망을 품게 해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지난 2019년 7월 이후 동결됐던 택시 기본요금을 오는 11월 6일부터 기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상은 4년간 택시 요금 동결에 따른 차량 유지비와 유류비,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한 택시 요금 현실화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업계 경영난 가중과 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결정됐다. 인상 요금은 지난 7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전라남도 택시 운임·요율 인상률 19.75%보다 낮은 16.01% 인상률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이 기존 2㎞ 4,000원에서 2㎞ 5,000원으로 인상됐으며, 거리요금이 146m 160원에서 140m 160원으로 변경됐다. 한편 시간요금(35초당 160원)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는 심야할증(20%) 요금은 변경 없이 현행대로 유지된다. 요금 인상은 택시업계 의견수렴과 군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고, 택시미터기 수리 검정을 마친 후 오는 11월 6일부터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해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10일 암태면을 시작으로 11월 2일 끝으로 14개 읍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회 주관으로 14개 읍면 14,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부대행사로 신안군복지재단 돋보기안경 나눔,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치매 예방 홍보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식전 행사로 가수 공연, 난타, 어린이 공연, 노인대학 합창, 경로당 건강체조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행사에 흥을 더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58명, 모범부부 28쌍과 모범경로당 14개소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행사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노후 경로당 시설 개선, 경로당 입식테이블 지원, 노인 보행보조차 지원 등 어르신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TV조선 경영대상’시상식에서 자치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과감한 도전으로 경영전략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엄격히 심사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신안군은 자치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역 브랜드(Local brand) △섬 맞춤형 특화사업 △창의적 혁신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은 1섬 1정원, 색채 마케팅(Color marketing), 사계절 꽃축제를 추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섬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세계가 인정한 ‘퍼플섬’ 등 지역 브랜드를 확고히 구축해 가고 있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된 버스 완전 공영제, 청년 어선 임대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 공유제 등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은 섬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지역을 살리고 누구나 오고 싶은 신안을 만들어 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꿈은 누구나 가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11월 2일 목요일 암태도소작인항쟁기념탑에서 소작쟁의 승리 100주년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였으며,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독립유공자 후손과 암태도 소작쟁의 참여자 후손, 암태도 주민 등 15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암태도 소작쟁의 영령을 추모하는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헌정시 낭독 등이 진행됐다. 신안군은 조선시대부터 현대시대까지 350여 년 동안 이어진 하의3도농지탈환운동과 일제강점기 전국적인 대규모 소작항쟁의 도화선이 된 암태도 소작쟁의 운동 등 농민운동의 역사기 깊은 곳이다. 1923년 시작된 암태도 소작쟁의는 일제강점기 식민수탈에 맞서 승리를 거둔 농민의 역사이다. 식민수탈로 소작료가 4할에서 8할로 올라가자 암태도 소작인들은 소작인회를 조직하여 저항했다. 암태도 소작쟁의는 암태면민을 비롯해 당시 노동단체, 언론단체 등 수많은 단체와 연대하여 일제로부터 소작료 인하를 이끌어냈다. 1920년대 농민운동 중 유일한 승리를 거둔 농민운동이며, 이를 계기로 신안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소작쟁의 운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암태도 소작쟁의 발발 10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일 암태면 단고리에 위치한 (구)암태농협창고에서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서용선 미술관)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 (서용선 미술관)은 작가 서용선이 ‘암태소작쟁의’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작년 6월부터 시작된 작업은 올해 10월까지 작업을 끝마쳤으며, 약 1년 4개월의 결실 끝에 전시관이 정식 오픈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신안군수를 비롯해 군·면 단위 관련 기관 사회 단체장, 미술계 관계자, 독립유공자 후손, 암태면 주민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암태소작항쟁의 과정을 역사적·예술적으로 표현한 서용선 작가 작품의 진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오픈 기념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는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 기념식이 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에서 열리며 이후 기념 전시관으로 이동 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작가 인사말, 전시관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9월 1일부터 시작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시군 기념전-서용선, 암태소작쟁의 1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개최된 ‘섬 새우젓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7회 섬 새우젓 축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신안 새우젓을 맛보고 구매하기 위해 1,3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성악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우젓 김치 담그기 요리시연 및 새우젓 파스타, 새우젓국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축제 기간 추젓 2kg 1인 한정 20% 할인 판매와 새우젓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하여 새우젓의 소비 촉진은 물론 신안 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최근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먹기를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해양수산과학원에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맡겨 방사능 불검출 결과를 받았으니 안심하고 신안군 수산물을 드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새우젓 축제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김장철을 앞두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올해 마지막 수산물 축제를 성황리 마무리하며, 내년 수산물 축제는 더욱 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6,01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은 산정(검증)된 6,017필지의 토지에 대한 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 토지이동분에 대하여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에 대하여 재조사ㆍ검증을 통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12월 22일까지 개별 통지하게 된다. 결정ㆍ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결정자료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기준시가에 적용되며 그 밖에 개발부담금 및 국ㆍ공유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