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보건소가 스마트폰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활동량계 장치를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스마트폰 앱(채움건강) 연동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여 건강위험 요인을 낮추고,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건강행태를 개선한다. 2024년도 사업 대상자는 100명이며, 대상은 19~64세 함평군민이나 함평소재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건강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다. 다만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을 복용 중인 질환자는 제외한다. 대상자는 3회 건강검진(최초, 3개월, 6개월)과 24주 동안 의사·간호사, 영양사·운동 전문가의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활동및 개선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도 받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IC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정월대보름 하루 전인 23일 오후 5시 30분에 전남 함평군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한 해의 풍년과 만대 번영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을 재현했다. 월야면번영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월야 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신밟기, 풍년기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각자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꽂고 이를 태우면서 소망을 염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오곡밥 나눠 먹기 등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도 펼쳐졌다. 장수복 월야면 번영회장은 23일 “점점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지역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 하루 전 월야면에서 세시풍속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대보름달의 밝은 기운을 받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에 면민 모두가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가 함평군민의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하고 젊은 세대에게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찾아가는 ‘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지친 신체 피로를 풀어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지난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 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발 관리사를 양성하여 올해 1월 초부터 특화사업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는 건강드림 행복버스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하여 의료 기반이 취약한 관내 경로당 108개소를 방문해 발 관리뿐만 아니라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두루 보살피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한 주민은 “자식들도 해주기 어려운 발 관리를 직접 찾아와 마사지해 주니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나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의회는 최근 국외연수를 통해 일본의 지방자치제도와 정책을 탐색하고, 우리 지역의 인구소멸대응정책, 고향사랑기부제,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 이번 국외연수는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시의 기관을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교토부의회를 시작으로 교토 건강복지부 어린이․청소년종합대책실, 나라시 납세과 그리고 고베시 공원 녹화 협회를 순회하여 현지의 제도와 정책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교토부 의회를 방문 이시다 무네히사 의장을 면담하고 일본의 지방자치제도와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교토부 건강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일본의 양육 정책 및 저출산 대비를 위한 정책과 나라시 납세과에서 추진하는 고향납세지정제도에 대해 우리나라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비교 분석을 수행했다. 이 외에도 고베시 공원녹화협회를 방문하여 일본의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다. 김혁성 의장은 “4일간의 국외연수지만 다른 나라의 제도와 정책을 통해 우리 지역의 현실에 부합되는 정책 모색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이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공간상으로 분석하여 지도화한 ‘함평군 재해취약지도’를 제작‧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해취약지도는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우려 지역, 산불 및 폭설시 위험지역 등 유형별 재난위험 지역을 표시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작됐다. 함평군은 제작된 재해지도를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읍‧면사무소에 비치하며 주민자치회 등을 통한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재난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함평군은 재해취약지도를 재난 발생 시 해당 지구에 대한 신속한 정보 파악 및 재난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재해취약지도의 지속적인 현행화 관리를 통해 부서 간 유기적 협력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와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은 청년이 주도하는 농업·축산업과 일자리, 주거, 보육정책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청년이 중심이 된 지역 발전안 건의와 함께 지역 청년의 현실 고민 해결을 위한 토론 등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의 시간을 이어갔다. 김승순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은 “청년 인재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이 활력을 찾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제의 주춧돌인 청년들이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실무에 반영,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2일 현업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도 제1분기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 현업업무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사례 전파 및 사고대처 요령 숙지 등 현업 근로자의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업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은 오는 3월 21일 산업안전보건법, 보호구 및 기계기구 재해예방 등과 관련하여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분기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만규 부군수는 “근로자 모두가 무사하게 일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동면 소재 식품기업 ㈜아임푸드가 지난 20일 나눔복지 실천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위원장인 황영 면장, 이재갑 민간위원장과 ㈜아임푸드 임귀범 대표가 함께 협약서를 서명·교환하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임푸드는 대동면에 2023년부터 매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추어탕, 장어탕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아임푸드에서는 매월 20여 가구의 저소득계층에 정기적으로 추어탕, 장어탕을 제공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갑 대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귀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지난해 개최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위원 25명이 2023년 축제결과,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이다. 2023년도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나를 위한 행복 여행 in 함평 국화’라는 주제로 국화조형물 기획연출, 명품국화분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발굴, 친환경축제장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의 영광은 축제를 위해 헌신해 주신 함평군민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대한민국의 대표 가을 축제로서 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손불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21일 심한 치매를 앓는 배우자를 돌보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노인부부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작업 및 집안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불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조직된 17명의 민‧관 협력 봉사대로,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단체이다. 조성풍 복지기동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부애를 지키며 살아가는 노부부의 감동적인 모습을 보면서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바쁜 일상에서 지역 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주신 봉사단과 복지기동대,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손불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