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2일 시무식을 갖고“올해는 해남의 20년, 30년을 준비하는 장기성장동력을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핵심사업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신년사를 통해“올해 기업도시 및 화원산단의 기회발전 특구 지정과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 국가 고속철도망 해남 노선 반영 등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해남군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선도도시이자 서남해안 관광레저 거점도시로서 본격적인 나래를 펴기 시작한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RE100전용 산업단지와 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글로벌데이터 센터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화원산단은 정부 서남해안권 해상풍력발전사업의 배후단지로서 국내 최대 해상풍력 기자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올해 있을 정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올해부터 영암호를 중심으로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될 계획으로 기업도시내 정주여건의 개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 4년만에 열린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해남에서는 땅끝마을을 비롯해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두륜산 오소재 등 일몰·일출 명소 곳곳에서 2023년 해넘이와 2024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한반도의 시작점, 땅끝마을에서는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제25회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렸다. 해넘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안세권&팬텀프렌즈, 박완규, 제이세라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 등이 땅끝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한 1월 1일에는 새해의 무운을 기원하는 띠배 띄우기와 함께 새해맞이 아름다운 퓨전국악과 북춤 공연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흐린 날씨로 인해 일출의 순간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웅장한 대북 소리와 함께하는 해맞이는 갑진년 첫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해남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구마, 떡국 나눔 등 해남 농수산물을 활용한 온정나눔을 가졌고, 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고향 해남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 숨가쁘게 달려온 2023년의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향우 여러분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8기 해남군이 출범한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민선7기의 빛나는 성과를 이어받아‘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온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과 해남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했고, 으뜸해남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습니다. 첫째,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국도비를 사상 최대 규모로 확보하여 성장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민선7기 직전이던 지난 2017년 1,852억원이던 국도비가 올해 4,174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고, 2017년 43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역대 최대규모 국도비 확보와 장기성장 동력의 확보로‘돈버는 군정, 일하는 군정’의 면모를 일신하며 2023년을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명현관 군수는 2023년 송년사를 통해“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 으뜸해남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온 시간이었다”며“해남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으뜸해남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올해 국도비 확보 4,174억원, 공모사업 127건, 1,50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역대최대 규모의 예산확보 성과를 거두었다. 명군수가 취임한 민선7기 이후 6년간 국도비 2조 605억원, 공모사업 7,410억원을 확보하며‘돈버는 군정’이라는 경영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올해는 1조 2,180억원의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큰 재정규모를 운영했다. 재정 집행율도 매년 높아져 2022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전국 1위, 2023 상반기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일하는 군정’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경로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종이컵 및 일회용 접시 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로당별로 스테인리스 이중 컵 20개와 반찬식기 14개 등 다회용품 2만 230개를 595개 전 경로당에 보급했다. 아울러 경로당 입구에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현판을 부착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는 생활속 해남형 ESG 실천 확산에 동참하도록 알리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경로당 순회교육 등을 통해 다회용품을 사용을 지속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비로 일회용품 구입 자제를 권고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해남읍 소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이번 군에서 지원받은 다회용컵과 반찬식기를 잘 사용해서 경로당 내 일회용품 사용을 없앨 계획이며, 환경에도 좋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거 같다”며“일회용품은 우리 손자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미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내년부터 보훈가족 유족수당을 3만원 인상해 월 8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본인수당과 동등한 금액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동등하게 예우하기 위해 유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유족 최초 1회 승계 조항도 폐지해 유족수당의 범위도 확대했다. 해남군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은 현재 본인은 8만원, 유족의 경우 65세 이상 중 최초 1회 승계에 한해 월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보훈수당 확대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지급중인 대상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등 보훈수당의 지급 대상자를 확대해 국가유공자 본인만 수령했던 참전명예수당은 유족까지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유족에게만 지급됐던 보훈예우수당은 유공자 본인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30여년만에 보훈회관을 신축하여 10개 보훈단체가 한자리에 자리잡는 화합과 예우의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나라를 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2023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90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해남군의 기관평가 수상은 매년 증가해 민선7기 직전인 2017년 36건에 비해 2.5배 이상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올해도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집행 평가 최우수를 비롯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 지방세외수입 운영실태 분석진단평가 최우수,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대상,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부장관상, 자활사업 전국 우수지자체 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등 군정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평가에서 전남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고,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5년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공평·공정·공개의 군정 운영이 돋보인 한 해가 됐다. 민선8기 들어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행정의 성과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최하고 국회ESG포럼이 주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2023년 전라남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인허가, 안전관리, 유지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총 6개 항목 22개 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22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건축 인허가, 건축 심의 등 민원 처리 기간을 100% 준수하고 건축물 정기점검, 관리계획 수립, 위반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등으로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축물대장 오류 정비를 통해 건축물대장의 품질과 공신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불법건축물 단속 및 조치, 주거환경개선 등을 통한 위반건축물 관리 점검 강화로 건축행정 건실화를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과 지역건축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2024년 국도비 보조금으로 역대 최대인 3,594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3년 연속 3,000억원 이상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민선7기 출범 직전인 2017년 1,852억원에 비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놀라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과 지출구조조정의 여파로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 총지출이 2.8% 증가에 그친 가운데, 해남군은 지난해(3,414억원)에 비해 180억원 이상 국도비 보조금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둬 경영 행정을 앞세운 해남군의 국도비 확보 노하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명현관 군수는 물론 전 공직자가 전남도와 함께 각 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십차례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9월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이후부터 국회심의 과정에서도 정부안에 누락된 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국회와 중앙부처를 직접 설득하여 친환경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중앙부처 및 전남도, 외부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3년연속 1,500억원 돌파 기록을 세우며 지방재정 확충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127건이 선정돼 사업비 1,501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2021년에는 127건 1,884억 원, 2022년 130건, 1,591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연속 1,500억원 이상 사업비 확보의 기염을 토했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수산양식기자재클러스터 조성사업 425억원을 비롯해 농촌공간정비사업 127억원, 상권활성화사업 60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수산기자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산이면 구성지구에 총사업비 425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수산양식기자재 기업단지, 물류센터, 종합지원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관련 부처는 물론 지역구 의원과 협의를 전개하는 등 꾸준한 준비를 거쳐 공모선정의 성과를 이뤄냈다. ‘농촌공간정비사업’ 또한 2022년 현산면 시등지구(50억원)에 이어 올해는 산이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