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5일 장마에 대비하기 위해 기관단체 및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새로 신설된 용문면 청결팀의 준비 아래 각 기관·단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기관·단체 관계자는 “용문면은 청결팀의 신설로 이전보다 많이 깨끗해졌지만, 길가에 쓰레기 무단 투기를 하지 않는 올바른 주민 의식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른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다시 오고 싶은 깨끗한 매력용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문면 대청소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과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마 대비 대청소를 통해 배수구를 막는 쓰레기를 수거해 침수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용문면 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응급상황 시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공공체육시설과 체육공원 내에 자동심장충격기(AED) 20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 사고를 대비해 각 생활체육공원에 심장충격기를 비치해야한다는 논의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 초부터 문화체육과 주관으로 각 읍면 체육공원의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에 나섰다. 이에 관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야구장, 파크골프장, 양서에코힐링센터,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등 12개 읍면 관할 체육공원 전체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완료됐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강한 전기 충격을 줘 심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응급처치 기기로 응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기기마다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기기 작동여부 및 패드·배터리 등의 소모품 유효기간을 꼼꼼히 확인하고 기기가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꾸준한 관리 점검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군은 7월 중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안심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 구연 ‘손인형극으로 배우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 관리 프로그램으로, 양평군은 2009년 아토피 안심학교 사업을 본격 시작해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개소 500여 명의 유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아토피 동화 구연은 손인형극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예방하기를 주제로 ‘아토피 원인과 예방법 알기’, ‘아토피 목욕법 알기‘등 예방 관리법을 교육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증상 악화와 호전이 반복될 수 있어 악화 방지를 위해 매일 1회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목욕하기, 목욕 후 3분 안에 보습제 바르기, 하루 3회 이상 보습제 바르기의 ‘1-3-3원칙’ 준수와 꾸준한 치료·관리가 중요하다. 배명석 양평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하나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2024년 장애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강사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고자 매년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 하면 흔히 선천적 장애를 생각하지만, 보건복지부 장애인실태조사(2023)에 따르면 등록장애인의 88.1%가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얻었으며, 그 원인은 후천적 질환에 의한 경우가 58.1%, 후천적 사고에 의한 경우가 29.9%이다. 이 중 후천적 사고를 원인으로 발생하는 뇌·척수 손상은 교육을 통해 예방할 수 있기에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군은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6월 중 13개 기관 344명의 아동에게 교육을 완료했으며 7월 중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장애의 이해(장애의 정의, 장애유형 안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경기도 시·군의 특색있는 마이스(MICE) 행사 개최 시설을 선정하는 ‘경기 유니크베뉴’에 관내 명소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 유니크베뉴’는 보편적 회의 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마이스(MICE) 행사가 가능하면서 지역의 특색과 매력이 느껴지는 장소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관내 명소 4개소를 추천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함캠퍼스, 구하우스, 아지트아날로그 3개소가 ‘경기 유니크베뉴’로 선정됐다. 2024년 신규 유니크베뉴 선정지는 총 10개소로, 양평군은 그중 3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함캠퍼스는 미술관으로서 독특한 건축물과 친환경 공간의 특색을 인정받았으며 구하우스는 미술 작품과 아름다운 정원, 이국적인 공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유니크베뉴 선정으로 양평군 마이스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함캠퍼스를 비롯한 유니크베뉴 선정지가 더욱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 방역 체계를 운영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 음식으로 인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에는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워져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하절기 비상 방역 체계는 추석 명절을 포함한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에는 비상 방역 근무반을 편성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련 정보 및 신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철저한 손씻기와 끓인 물 마시기 등 안전한 음용수와 조리 용수를 사용하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달라”며 “집단 설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촉진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4일부터 진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상반기 잔여 물량과 하반기 배정 물량을 합산해 전기승용차 217대, 전기화물차 151대를 포함, 총 368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갖고 대리점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090만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최대 2,37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관련 서류 일체 및 차종별 자세한 금액과 추가 보조금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하반기에도 전기자동차의 보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구매에 관심 있으신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 많은 군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3일 지평면 송현1리에 속해있던 꽃반들마을을 주민 요구에 따라 송현4리로 분리하고 송현4리 리 분리 기념식을 개최했다. 꽃반들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인 2012년부터 지평면 갈지산 남쪽자락에 택지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적으로 형성됐으며, 주변에 아름다운 꽃이 많이 피던 것을 주민들이 꽃반들마을이라고 부르며 전해오던 마을이다. 해당 마을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3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약 125가구가 거주하는 규모있는 마을로 형성되어 지난 1일 송현4리로 새롭게 행정구역으로 편성됨에 따라 별도의 리로 승격됐다. 이날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지평면 각 리 이장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 떡 커팅식, 현판 제막식, 마을주민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홍종분 지평면장은 “새롭게 승격된 송현4리가 더욱 발전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이라는 입소문이 끊이지 않도록 물심양면 관심과 애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민선 8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전진선 양평군수가 어느덧 출범 2년을 맞이하며 양평군에는 혁신의 바람이 일렁이고 있다. 양평군은 민선8기 들어 눈에 띄는 인구증가를 보이며 전국 군 단위 인구수 1위, 인구증가수 2위를 차지하며 인구 12만 8천 시대에 들어섰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인구 소멸의 위기를 맞으며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양평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출범이후 현재까지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 세부사업이 이행률 77.8%, 완료율 52.9%를 기록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이행 중이다. 또한 각종 대외·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촌협약사업 등 총 158개 사업에서 5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민선8기를 맞이하며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5대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민선8기 출범 2년이 지난 지금 그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수받은 청소년 정책 제안공모전 제안을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에 거주하는 12~19세(초5 ~ 고3, 학교밖 청소년포함)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제안(청소년 정책, 사회 참여, 문화, 교육 및 진로, 안전, 인권, 복지, 국제교류 등) ▲지역사회 문제점 발견과 해결 방안 모색 ▲기타 양평군민들의 행복한 삶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군은 각 학교로 가정통신문을 전달하고 관내 전광판,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보도자료, 전단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5월 30일에는 ‘청소년과 함께 그린 매력 양평 캠페인’을 열고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홍보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초등에서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31팀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제안서가 접수됐다. 다양한 청소년들이 제안을 해준 만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