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7일 위원회 위원 및 행사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2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난 명품대제전 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관 단체인 함평난연합회 사무총장의 안전관리계획안 세부 설명에 이은 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림공원과 및 함평난연합회 인력 8명이 주차 안내를 하고 함평경찰서에서는 교통관리 인력과 경비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키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 위원장인 임만규 부군수는 법령상 의무심의 대상은 아니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본 심의를 실시하게 됐다며 함평난연합회에서는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함평군에서는 3월 14일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15대의 엔진 교체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함평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가운데 2004년 이전의 티어-1(Tier-1) 이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그 지원대상이며,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군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영업용 건설기계, 연식, 최초등록일 등 여러 요건과 우선순위를 반영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아울러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설기계 소유주는 엔진교체 구조 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024년 3월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군청 환경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나비대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함평군은 28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 고조 및 아름다운 시가지 미관 조성을 위해 근로자들이 엑스포공원에 비올라 등을 식재해 화단을 조성했다. 군은 나비대축제 준비를 위해 오는 4월까지 단계별로 꽃단지를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비축제 관람을 위해 우리 함평을 찾아오시는 관광객에게 환하고 아름다운 함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산뜻한 봄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8차 보상협의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불가피하게 거주지를 이전해야 하는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함평군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이주민 이자차액보전 등 지원 조례’ 제정 현황 설명 및 지난 7차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에 대한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주민대표 위원은 상호 체결된 합의각서와 관련법(혁신도시법)의 소득 창출 사업 지원 규정에 근거하여, 사업시행자인 국립축산과학원에 대해 이주 지역민 지원대책 수립에 협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주민대표 위원은 군관리기본계획 실시설계인가 관련 사항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을 거친 후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기를 사업시행자인 국립축산과학원에 요청했고, 함평군에는 공청회 이후 보상협의회의 동의를 받아 실시설계인가 신청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7일 2024년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 결과 농촌지도 48개 시범지원사업에서, 183개소 선정을 완료했으며, 영농지원 분야에서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장기 임대 등 16개 사업, 기술보급 분야에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등 32개 사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사업”, 농촌 자원을 소득화 하기 위한 “치유농장 기반 조성” 등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문정모 소장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유통영농조합법인에서 함평군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27일 청일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한정곤)에서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손불면에 소재한 청일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한정곤)은 양파 등의 채소를 전문으로 하는 농산물유통업체로 2023년에 농식품부의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 동시에 진행된 기탁식 행사에서 청일유통영농조합법인 한정곤 대표는 “저 혼자만의 힘으로 저희가 지금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받아 온 도움을 이렇게나마 조금씩 갚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중한 마음으로 저희 함평군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맡겨주신 기탁금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작년 한 해 동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는 2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지회 대의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업무 및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결산 승인, 예산(안)변경 의결권 위임의 안건 등을 상정하여 대의원 만장일치로 승인됐고, 이어 경로당 운영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무 지회장은 “읍·면 분회 경로당 활성화를 중심으로 함평군 노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군수는 “올해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노인일자리 창출, 수술비 지원 등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3월 16일에서 17일까지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을 위해 21일 난 전시 판매장과 재배농가를 방문하고 관련시설 등을 사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임만규 부군수는 “난의 메카 함평군의 명성에 걸맞게 난 교육을 통한 난 문화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관광 및 생물산업으로 육성,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평군과 난 동호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그동안 코로나 19와 경제침체 등의 영향으로 난 시장이 많이 위축됐으나, 오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국 내외 난 단체와 애란인이 참여하는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농철을 앞두고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농기계 안전사용 현장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오지마을을 주요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년 64개 마을을 대상 280명에 대해 25회에 걸쳐 농기계 수리를 실시할 계획으로, 27일 신광면 수정마을을 시작으로 수리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 예취기 동력살포기 등 농번기 전 농기계를 수리‧점검한다. 아울러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 요령,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등 주민들의 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이동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여 마을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 애로사항 해소와 영농복지 민원서비스를 시행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전점검 불량으로 인해 작업 중에 고장이 발생하는 사례와 영농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여 적기 영농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평형 관계인구 정책 수립 및 활성화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최근 새롭게 대두된 개념인 ‘관계인구’의 증대를 통해 함평군의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타개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관계인구’란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가, 업무, 사회적 기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있는 인구를 말한다. 이날 최종 보고에서는 지난 1일 개최한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포지역 중점 연계사업 △복지·건강 분야 사업 △사업계획 시 인구영향평가 추진 방안 등 함평군의 관계인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용역은 정주 인구를 넘어서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한 우리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의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다각화된 인구 포용 정책의 도입으로 지역의 인구 유출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