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2024년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도자기 체험’은 도자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점토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촉감과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해 어린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 체험은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로 5개 종류가 마련됐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도자기 공방에서 현장 접수로 운영하며 체험료는 8,000원부터 10,000원으로 다른 기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은 4주 동안 건조와 전기가마에 굽는 과정을 통해 완성품으로 만들어진다. 완성품 반출은 직접 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택배 발송이 가능하다. 또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학교 및 기관들 대상으로 평일 “단체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사업비 2억7천만원을 투입해 주택·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총 71동에 대해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680동의 주택·비주택 슬레이트를 약 15억여원을 지원해 철거했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대상은 건축물 대장에 등재된 주택·창고·축사로,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운반, 처리에 드는 비용으로이다. 건축물 완전 철거 시에는 건축물 대장이 없어도 지원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금은 일반 주택 최대 352만원이고,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우선지원가구인 취약계층에는 동당 최대 1,000만원 한도내에서 지붕개량비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할 때에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순으로 우선 선정되며 일반가구에 대해서는 슬레이트 면적이 작은 순으로 순차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목포‧무안‧신안 교육지원청, 무안군, 신안군과 함께 공모 신청한 교육발전특구사업에 시범지역(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3년간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30~100억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발전특구는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소멸을 막을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신청한 40개 지자체중 31개 지자체(선도지역19개, 관리지역 12개)가 선정됐다. 그 중 목포시는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관리지역은 선도지역과 달리 매년 연차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목포시는 전남도 및 도 교육청, 무안군, 신안군, 각 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목포시는 교육지원청 및 무안군, 신안군과 공동으로'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학과 특성화 고등학교 등 의견청취 및 실무협의를 거쳐 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번에 공동으로 제출된 기획안에는 무안반도 공동교육 발전모델로 지역발전산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다음달 4일 시내버스 노선개편 본격 시행에 앞서 유관기관, 운수업체, 시청 관련 실ㆍ과와 노선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합동 회의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목포시는 지난 26일부터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을 시범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시범운행 기간 동안 시의 적극적이고 전방위적인 노선 안내와 홍보를 통해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다소 미흡하거나 보완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 이날 집중 논의했다. 특히 다음달 4일 본격 시행과 함께 초ㆍ중ㆍ고ㆍ대학교가 개학하면서 학생들의 혼선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합쳤다. 이상진 목포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목포교육지원청과 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 목포 우체국, ㈜태원여객·유진운수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노선개편의 추진현황과 공유를 통해 홍보를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경찰서, 우체국 등의 협조로 각 기관 민원실 및 파출소, 우체국 등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시민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고, 목포교육 지원청에는 등하교 노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목포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호남119안전센터 임시청사에서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현장중심 실전형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장을 비롯한 센터장 등이 참여하여 화재 발생시 초기 즉각적인 대응 및 팀워크 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훈련 내용은 ▲방화문 개방 ▲호스를 활용한 배연활동 ▲현장 위험성 평가 ▲요구조자 안전 확보 및 인명구조 방법 숙지 ▲수관 전개 및 열화상카메라 화점탐색 ▲돌발위험 대처 및 긴급탈출 등이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훈련을 통하여 화재진압 숙련도 향상 및 화재대응방법 숙달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며 “대원들의 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무소속)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선거구 조정에 대해 긴급호소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현행 목포시와 무안군·신안군·영암군에서 목포시와 신안군·무안군, 나주시·화순군·영암군, 해남군·진도군·완도군을 묶는 획정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목포시·무안군·신안군을 묶어 2개의 선거구로 조정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갑 선거구는 목포 원도심인 목원동·산정동·북항동 일원과 신안군을 묶고, 을 선거구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인접한 상동·삼향동·옥암동·부흥동·부주동·신흥동 등 신도심 지역과 무안군 지역을 묶는 안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와 무안군, 신안군은 하나의 역사적 정통성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생활공동체 지역이다”며 “지방 소멸의 시대에 통합이란 역사적 사명을 위해 정치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국민들과 상생과 화합을 추구해야 한다. 갈등과 분열을 조장해서는 안된다”면서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 등 전남 서남권의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해 3개 시군 지역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울레시피 하당점(대표:이상훈)에서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샐러드와 밥이 혼합된 포케 15종을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케는 하와이어로,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비빈 하와이의 전통 음식을 말한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목포) ‘이룸’에 거주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 15명에게 전달되어 당일 저녁 특식으로 제공됐다. 이상훈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양 신흥동장은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샐러드 음식인 포케를 후원해주어 청년들이 무척 기뻐할 것 같고, 자립 준비 중인 청년들이 이웃의 관심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보울레시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신흥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전기화물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024년 전기화물차 8대에 대해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지원액은 최대 1,956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기간은 28일부터로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요청을 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에 대한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절차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 한 달간‘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목포시가 힘을 모아 청년의 문화향유와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5만원 증액되어 연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이며 2022년 3월 1일 이전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19세 부터 28세(1996년 부터 2005년 출생자)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원을 제외한 12만원만 지급된다. 지난해에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지원받은 대상자도 올해 사업 자격요건에 맞으면 매년 신청하여야 하며, 지원금은 기존의 발급 카드로 자동 충전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7일 목포샹그리아호텔 비치홀에서 2024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본재산 증자, 장학사업 지급 대상 확대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도 결산 및 감사 보고와 2024년 장학사업 운영계획 등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이날 회의 시작 전 목포동부새마을금고가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재단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목포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목포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7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목포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왔다.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갑진년 첫 정기 이사회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장학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지역에서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 해 주신 목포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