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2월 16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수산·어업분야 취업 이주노동자 미래 발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수시의회 김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수산·어업 분야 취업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실태 파악과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외국인 주민의 노동·인권·출입국 등에 대한 상담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요셉노동자의집 김호철 사무국장의 ‘어업 이주노동자 실태’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주노동자 현황과 관련한 여수수협 김광현 대리,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 지미자 센터장,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수중앙연안자망협회,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수산·어업 경영인들이 참여해 이주노동자 고용인 입장의 고충과 제도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이주노동자 정책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주종섭 의원은 “노동력 부족 해소와 안정적 수산·어업 영위를 위해 이주노동자의 역할은 갈수록 커질 것이다”고 강조하며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12월 18일 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영광중학교에서 열린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석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이 직접 강사가 되어 장애 인식개선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성장하는 청소년에게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박원종 의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광지역 학생들에게 장애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뜻깊은 자리인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함께 어울려 활동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찾아 차별없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의 편견을 없애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7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 참석해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태균 의장이 건의한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지원 촉구 건의안 △ 지역 내 마약류 불법 확산 방지 및 특사경 도입을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5건 및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제출한 △농지소유 규제완화 촉구 건의안 등 9건의 건의안을 포함한 총 14개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전라남도의회를 대표하여 김태균 의장이 제출한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현재 전남이 직면한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을 위한 출산장려정책 마련, 농촌 활력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농촌활력촉진특구 지정,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허가권 이양 등의 내용을 포함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부의장, 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지난 16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광역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광일 전남도의원은 △제9대 기획사회위원회ㆍ농수산위원회 위원 △제11대 농수산위원회ㆍ교육위원회 위원,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후반기 민주당 원내대표 △제12대 경제관광문화위원회ㆍ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이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 장애인, 노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ㆍ개정 △섬 지역 응급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고수온 피해 어업인 지원 제도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지난 12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 ‘농정개혁 정책 제안 연속 토론회’에 참석하여 기후대응기금을 개선하고 이를 기후 취약계층인 농ㆍ어민에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농업재해 보상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실련 전 상임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박형대 의원을 비롯해 이수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부소장, 지현영 변호사, 농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나주시 김성보 농민은 배 폭염 일소 피해 사례를, 서천시 박대수 농민은 벼멸구와 여름철 호우 피해를, 춘천시 박현배 농민은 토마토뿔나방이 창궐한 피해 상황을 각각 발표하며 농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공유했다. 이어 이수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부소장은 발제를 통해 “공정한 전환을 통해 농업의 기후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재해보험법 개정, 새로운 지원대책 마련, 생물다양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12월 13일, 영암군 삼호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불국가산단 재난사고 발생시 대응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화재‧폭발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최적의 대응방안을 도출하고, 전라남도의회와 영암소방서 및 대불국가산단 관계자와의 긴밀한 대응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도의회와 전남도, 영암소방서 및 대불국가산단 47개사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손남일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김재승 영암소방서장의 환영사 ▲대불국가산단 재난발생 시 대응 관련 각 분야별(영암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HD현대삼호중공업) 발표 ▲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암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불국가산단 내 사고 발생 건수는 158건이며, 2020년 18건에서 2024년 12월 현재 56건으로 5년 전보다 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대불국가산단이 1997년 완공되어 30년이 다 되어가는 노후 산단이며, 안전사고에 취약한 외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2월 12일 상임위 간담회에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를 보고받고 개선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44개 골프장 농약 잔류량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사용 가능한 저독성 수준의 농약 11종이 검출됐으며 전년대비 검출율이 1.6% 감소(’23년 79.6% → ’24년 78%)했다고 보고했다. 상임위 위원들은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출이 전년대비 줄었지만 잔류농약 검출률이 78%로 높아 환경오염과 안전성에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면서 지속적인 조사와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독성이라도 농약을 다량 반복 살포하면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최병용 위원장은 “골프장 사용농약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오늘 논의된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이행”을 당부했다. 이어 “여전히 골프장 농약사용 총량이나 검출량 초과에 대한 기준이 없어 단순히 확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환경부에 기준 마련을 적극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2월 13일 여수 근로자복지회관에서 ‘노동자 조식식당 준비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노동자 건강권 확보, 근로능력 향상,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노동자 아침식사 제공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수지역 민주노총, 한국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건설노조 전남지부 조합원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광주 하남산단에서 노동자 조식식당을 운영 중인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 이진성 센터장의 사례발표와 노동자 조식식당의 필요성에 대한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김정주 수석부지부장(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를 비롯한 현장 노동자들이 참여해 노동자 조식식당 추진방향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주종섭 의원은 총평을 통해 “노동자 조식식당 운영을 위해서는 노사민정의 의지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수산단 특성에 맞는 노동자 조식식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12월 12일 ‘첨단 스마트 건설(도로)산업 인프라 구축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연구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지자체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를 수행한 김형철 교수(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최근 많은 지자체가 효율적인 공정관리와 안전 강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은 현장 사고를 줄이고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임지락 대표의원은 “스마트 건설기술과 안전 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지만,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거나 소규모 건설공사에서는 비용 문제로 인해 활용이 어려운 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는 지난 12월 12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효과분석 및 복리후생 증진방안 모색’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연구는 전라남도 제1기와 제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대한 종사자들의 인식과 만족도 등을 파악하고 종사자들의 복리후생 증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를 수행한 강인규 박사(한국산업관계연구원)는 “현장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으며, 매년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유되지 않았다”며 “모니터링 체계를 명확히 하고, 이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제3기 종합계획에는 소수직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야 하며, 조리사를 비롯한 전문직 채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채용 조건을 완화하거나 인건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