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이 지난 15일 충장동 마을 사랑채에서 진행된 “이불과 과일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구 빛고을 신협과 계림동 한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날 동구 빛고을 신협에서는 겨울용 이불 10채를, 계림동의 독지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가지 신선한 과일을 후원했다. 평소 동구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손잡고 꾸준히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이지애 의원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올 겨울에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연구회’가 지난 14일 전남 강진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산모와 신생아의 통합 건강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출산을 돕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진군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북구에 맞는 저출생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추진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강진의료원의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현황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해 청취한 후 강진의료원 원장 등과 함께 산후조리원을 둘러보며 출산과 산후 돌봄 연계 방안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 내 공공형 실내 놀이터 방문‧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예원 의원은 “전국적인 저출생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들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연구 활동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이 15일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성주류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에 지정된 북구의 성별영향평가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평가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 의원을 비롯해 광주여성가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 연구원, 광주여성민우회 대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 북구청 여성보육과장 등이 참여하여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성주류화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성인지교육 확대 및 부서 전문인력 양성 등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성주류화 정책은 단순히 여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성별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며 “차후 조례 개정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에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광주여성가족재단 젠더포럼 성주류화 분과위원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 수완, 하남, 임곡 지역구)은 지난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공영주차장 내 캠핑카 알박기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행정사무감사 제출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주차장법이 개정되어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이동명령 등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보고된 현장 단속 건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캠핑카 등 알박기 주차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수기 의원은 "주차장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캠핑카 알박기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주차 공간 부족, 도시 미관 저해, 사고 위험 등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하여 광주시의 공영주차장 내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자치구 합동 일제 단속 점검을 제안했다. 특히 무료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캠핑카 장기 주차 문제가 심각한 만큼, 캠핑카 등록 대수, 차고지 확보 현황 등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수기 의원은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은 시민들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동림초등학교 6학년 6반 박수진 담임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된 법, 인권 동아리 “나눔의 숲” 회원들이 광주광역시의회를 찾아 정다은 운영위원장과 명 진 교육문화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나눔의 숲” 동아리 회원들은 1년 동안 법, 인권의 사각지대를 해소 하고자 여러 공익 활동을 펼치며 학교 현장에서 배운 것들을 몸소 실천하고 교내 설문조사까지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오늘 간담회는 나눔의 숲 동아리 대표인 조서율 학생의 소개를 시작으로김우진 학생의 대인시장 천원백반집 해뜨는 식당에서 재료 손질, 반찬서빙, 수제 간식 만들기, 이채이 학생의 동그라미 주간보호센터 봉사활동, 정다윤 학생의 비엔날레 전시관람, 신시호 학생의 온정 나눔 봉사단 독거 어르신 뜨개질 목도리 나누기, 손서희 학생의 설문조사 발표 등의 활동을 보고 했다 명진 위원장은 다소 무거운 주제인 법과 인권에 대해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초등학교 졸업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정다은 운영위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5일 열린 제329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플라스틱 제로화’정책을 통해 시민 건강보호와 탄소중립을 견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민이 배출하는 종량제봉투 폐기물에서 약 26%(2022년 광주시 폐기물 통계)나 차지하는 플라스틱은 소각시설에서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된 요인”이라며, “플라스틱 재활용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단계에서의 감축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11월 25일부터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와 맞물려 광주시도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적극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대체제를 적극 도입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며 “1L(리터) 당 2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평균 1.32개 검출됐으며, 플라스틱 검출률은 8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29차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자·보 도시 광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제언했다. 서 의원은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와 스마트 횡단보도 기술 도입을 통해 광주시민의 보행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타 지자체들이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며, “그에 반해 광주의 상황은 어떠한가?” 반문했다. 이어 의원은 청주시, 서울시, 부산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스마트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여러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서임석 의원은 “교통사고 저감과 인명 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한다면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청의 업무편람에 따라 정지선은 횡단보도에서 2~5m 전방에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현재 광주의 횡단보도 정지선의 이격거리는 대부분 2~3m에 불과, 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2일 ‘다문화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광산구의회 정책네트워크 경제복지분과’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와 자문 역할 수행을 위해 구성됐으며, 정책위원으로는 에너지·관광·복지·지역경제·다문화·양성평등 분야 전문가 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선 위원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들과 정책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다문화 시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견해를 교환했다. 먼저 정동우 정책위원이 주제 발제를 통해 “저출생과 지방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외국인과 이주배경인구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되어야 하며, 특히 지역별 외국인 간 자조 모임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생을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문화 현황과 통계자료를 살펴보고 다문화 공동체, 돌봄 인프라 형성 등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제안했다. 김영선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광산구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서구 4)이 14일 통합공항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단지 무료 셔틀버스 운영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가 광주시의 대중교통 정책과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시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대중교통 정책의 일관성을 요구했다. 심 의원은 "광주 내 빛그린산업단지를 제외한 첨단, 평동, 하남산업단지는 모두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가능해 셔틀버스 운영이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산업단지가 도시 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졌지만, 현재는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망이 충분히 구축되어 무료 셔틀버스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특히, 심 의원은 “공단 내부까지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셔틀버스를 계속 운행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주장하며, 마을버스와 ‘타랑께’ 공유자전거를 통한 대체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마을버스와 공유자전거를 활용하면 공단 내부의 이동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현재 대중교통, 자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 수완, 하남, 임곡 지역구)은 지난 1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광주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수기 의원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축소 흐름 속에서도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은 뜻깊다"고 평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등 현장 중심 지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예산 전액 삭감으로 컨설팅 사업이 중단되면 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기반이 약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크게 위축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지원 컨설팅 업무를 용역사업으로 수행해온 기존 기관의 업무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이관하여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수기 의원은 “권역별 중간지원조직으로 기재부 등 중앙정부를 대행해서 10년 넘게 사회적기업 컨설팅 업무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턴의 업무에는 차별성이 분명한데다, 이관하겠다는 업무에 대한 인력이나 예산 지원도 없이 추진하는 것은